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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카플란의 다양한 수업
y00n | 학교(수업,학업) | 2020.02.20

내가 다닌 어학원은 카플란이다. 카플란에는 다양한 반이 형성되어 있어 자신에가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General English라고 불리는 일반반은 6단계의 레벨로 나누어져 있어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반에 들어가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원의 등록하고 첫 10주는 General English에서 수업을 들었다.

나와 같은 영어수준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고 선생님이 우리 수준에 맞는 수업을 제공한다.

 

 


매주 배우는 주제가 바뀌며 주제는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들이다.

친구관계, 메신저, 주거, 세대차이, 미래과학, 예술, 환경오염, 세계화 등의 주제를 다뤘었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이 주제의 녹음을 듣거나 글을 읽고 문제를 푼다.

그 안에서 문법요소를 배우고, 글을 쓰고 발표하기도 한다. 교재와 주제가 정해져 있지만

선생님에 따라 재량 것 게임을 하거나 영어 노래로 수업을 구성하기도 한다.


 EAP라는 반은 학술적인 영어를 배우는 반이다. 예비대학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10주 동안의 코스를 이를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10주 동안 4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한 가지 주제를 완료할 때 마다 그에 맞는 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수치적인 점수로 평가받는다.

 

EAP 수업을 들으면서 남녀 성차별, 각국의 물 관리, 현대의학과 민간요법, 공간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학술적인 에세이와 리포트를 쓰는 법을 배웠다. 학술적인 내용으로 발표를 하는 과제도 있었다.

 

 

 

EAP 수업을 들으면 카플란 가까이에 위치한 대학 도서관에 견학을 가서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EAP 코스를 일정 점수 이상으로 수료하면 무료로 아이엘츠 테스트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내가 어학원에서 공부하면 가장 많이 배우고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반은 EAP반이었다.

학술적인 글을 쓰는 형식이나 표현들을 많이 배운 덕분에 한국에 돌아와 대학 공부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usiness 반은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는 반이다. 수업 구성과 방식은 General English와 비슷하지만 항상 주제가 비즈니스이다.

어를 사용하는 직장을 희망한다면 매우 유용한 수업이 될 것이다.


Higher Intermediate 레벨 이상의 학생들만 수강할 수 있어서

수업 분위기가 좋은 것도 장점이다. 토익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토익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영업자와 소비자의 역할극을 많이 하고 발표도 많이 하여 비즈니스 영어를 실제로 사용해보며 배울 수 있다.

 

 

 


 Cambridge 반은 Cambridge English 시험을 준비하는 시험 대비반으로 10주 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Cambridge 시험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업에서 모든 영역을 다루고 시험에 필요한 문법도 배운다.

시험을 준비하는 반인 만큼 숙제도 많고 커리큘럼도 타이트하지만 그 만큼 많이 공부할 수 있다.

Cambridge 시험 점수가 필요하다면 그 시험을 준비하기에 매우 유용한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