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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5
gracekim | 생활(맛집,여행등) | 2022.07.19

안녕하세요. 이번엔 홈스테이 생활을 끝내고 다른 쉐어하우스로 이사를 하게 된 이야기와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알게 된 어플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토론토에 처음 왔을 때 종로유학원에서 연결해준 홈스테이에 살다가 시간이 지난 후 쉐어하우스로 옮기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홈스테이의 장점은 점심 도시락과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할 필요 없다, 

영어로 홈스테이 가족들과 영어로 얘기할 수 있다, 모르는 것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같이 살다 보니 음식이 맞지 않거나 문화적인 요소들로 인해 충돌이 있을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절약하고 학원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고 싶다던 지, 아무래도 같이 살다 보니 눈치 보일 때가 있어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다양한 이유들로 많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홈스테이를 나와 다른 집으로 옮기더라고요. 


저도 그러한 이유들로 결국 집을 옮기게 되었지만 토론토 생활 초기에 홈스테이에 머문 것은 후회 안 해요. 

캐나다 분위기에 적응하기엔 홈스테이가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홈스테이에 머무르면서 

방을 구하면 급하지 않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쉐어하우스에서 살다 보니 집밥과 도시락 등 스스로 준비해야 하지만, 좀 더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정보들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항상 사먹으면 편리하지만 토론토 물가가 높아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알아보다 보니 

알게 된 어플 중 유용했던 3가지 어플들을 추천드릴께요~!



1. 팀홀튼


아무래도 타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돈을 절약해야 한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팀홀튼은 캐나다에 많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도넛과 커피를 먹을 수 있어 자주 들리게 돼요. 많이 들리는 만큼 포인트를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플을 설치하기 위해선 플레이스토어 계정이 캐나다 버전이 있어야 하지만, 

설치 후 정말 유용하기 때문에 이 어플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어떤 메뉴이든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포인트가 쌓이면 포인트에 따라 원하는 메뉴를 구입할 수 있어요. 또한, 매주 각각의 사람마다 다른 쿠폰을 줘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이 또한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2. 우버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택시와 비슷하지만 차 크기를 고를 수 있고 시간대별로 가격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카드 연결해서 결제하기 때문에 직접 기사분과 마주하면서 결제 안 해도 되고 

팁 같은 것도 눈치 안보고 드릴 수 있는 게 장점 같아요.

3. flip




아무래도 혼자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메뉴 고민이나 식재료는 뭐를 사야 할지 항상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아요! 


매주 마트에서 나오는 전단지들을 한 어플에서 비교하고, 필요한 것들은 스크랩이 가능해 

좀 더 전략적으로 물건 구매가 가능하고 따로 마트에 찾아가지 않더라도 할인 물건을 알고 마트 별로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이거든요. 정말 이 어플은 자신의 음식을 스스로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이 3가지 어플 말고도 다른 좋은 어플들도 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좀 더 편리한 캐나다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