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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10
gracekim | 기타 | 2022.08.29



안녕하세요. 벌써 토론토에 대해 이야기한지 10번째 되는 글입니다! 그만큼 제가 토론토에 머문 지 6개월이 다되어가고 있고 아직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초반에 적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제 모습이 생각나며 감개무량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2주뒤면 토론토를 떠나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념품들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금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구매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가 구매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우선 기념품을 구매할 때, 캐나다에서만 구할 수 있고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인가, 

한국에서 구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것인가를 중점으로 선정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캐나다 했을 때 가장 생각나는 기념품은 메이플 관련된 것들이라 아무래도 빼놓을 수 없더라고요. 메이플 시럽 같은 경우, 아무래도 가까운 가족들은 실용성을 더 중시하는 선물이 좋기 때문에 병 모양은 덜 이뻐도 월마트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했던 것 같고 친구들에게 주는 경우에는 캐나다에서 왔다는 느낌을 팍팍 나타나면서도 저렴한 시럽을 사야 했기 때문에 갤러리아 한인마트 손힐점에서 판매하던 것들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저는 캐나다에서 지내면서 메이플 관련 제품들을 많이 시도해보려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다양한 메이플 쿠키 브랜드 중 Dare이라는 브랜드의 쿠키가 할인을 자주 하면서도 가장 맛있어서 이 브랜드의 쿠키들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혹시 이 브랜드의 메이플 쿠키를 아직 안시도해봤다면 다들 시도해보길 추천드려요!




메이플 관련 제품 다음으로 유명한 게 아이스와인이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큰 병으로 구입하게 되면 여러 명에게 주기도 힘들고 한국까지 들고 가는 것도 너무 힘들 거라고 예상했어요. 그래서 찾아본 결과, 손바닥만한 크기의 50ml 아이스와인을 LCBO에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모양이 귀엽기도 귀엽고 한국까지 들고 가기 부담 없는 크기라 너무 좋더라고요. 저처럼 크기가 부담이라면 50ml사이즈 알아보는 거 추천드려요!



요즘 저와 비슷한 시즌에 와 비슷한 시즌에 가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자주 기념품으로 뭘 사는지 공유하고는 하는데, 그 중 꼭 나오는 것들이 LUSH브랜드와 DAVID’S TEA브랜드에요. LUSH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 공장이 있다 보니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버블바 같은 경우, 2개에 약 3만원 정도로 한국에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캐나다에서 사니 3개에 약 2만 5천원정도로 정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혹시 LUSH에 관심있던 분들이라면 여기서 사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 같아요. 




그리고 DAVID’S TEA같은 경우는 캐나다 브랜드로 북미에서만 판매되고 있어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브랜드라고 알고 있어요. 부모님들과 같은 어른들뿐 아니라 요즘은 2,30대도 차를 즐겨 마시고 있어서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튼센터에 있는 지점에 방문해 구매했는데, 가게 한 구석에 세일하는 제품들도 있어 그런 제품들을 구매하면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더라고요. 혹시 데이비드 티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한번 매장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매하고 있는 기념품들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 정말 하나하나 정리되어가고 있는 기분이라 오묘하기도 하고 자꾸 지난 6개월을 뒤돌아보게 되는 거 같아요. 

여러분도 이 글 참조해서 기념품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