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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F 어학원 뉴욕센터 졸업식 후기
suyeon2 | 학교(수업,학업) | 2019.02.18

안녕하세요 :)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suyeon입니다~!

 

 

 

 

작년 6월에 뉴욕 EF로 어학연수를 와서 정말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짧지만 어쩌면 길다고도 볼수있는 어학연수 코스가 2월에 끝마쳤습니당:)


EF에서는 매주 graduation ceremony가 진행되는데

제가 졸업한 날에는 AY학생들이 많아서 역대 가장 큰 졸업식이 진행된거라구 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온 어학연수였고 이렇게 장기간 다른 나라에서 혼자 살아본다는거 자체가 모든 경험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정말 매 순간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왜그랬나 싶은 순간이,,,,,



 


처음 미국에 왔을때는 말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한국인 친구들이랑 지내는게 더 편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편해지고

외국인들과 진짜 친구가 되었다는 것에 신기하고 감격스럽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뉴욕에서 지내면서 최대한 많이 주변 도시 여행다니는게 목표중에 하나였는데

보스턴,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 올란도, 심지어 방학을 이용해서 캐나다까지

다녀올 수 있어서 이정도면 성공한거 같네요.

 

 

 


졸업식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해서 축하해주고 사진도찍고 그랬네요.
출석률100% 상 같은 몇가지 시상식도 있고 인턴쉽을 했거나

대학준비같은 특정 코스를 이수한 학생들의 스피치도 있고

모든 행사가 다 끝나면 수료증을 나눠준답니다.


처음 B2레벨로 시작했는데 졸업시험에서 최고레벨인 C2수료증을 받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3개월동안 인턴쉽을 진행했었는데

이것도 무사히 잘 마쳐서 보람있게 아학연수를 마친것 같네요:)

 

 

 



출석률 80%이상을 잘 유지하면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2개월이 주어지는데 약 9개월의 생활을 마쳤지만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기도 하고 EF 캠퍼스는 맨하탄에서 좀 떨어진 태리타운이 있는지라...

맨하탄에서 머물면서 리얼 뉴욕라이프를 조금 즐겨볼 예정입니다ㅎㅎㅎ
몇몇 학생들은 서부여행을 하다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추운 뉴욕을 피해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느낀건 어떤 학생들은 빨리 한국에 가고싶어하고 수업도 가기싫어하고 하는걸

종종 봤었는데 정말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원어민이 아닌이상 영어가 드라마틱하게 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문화도 배우고 특별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던거 같아서

저는 어학연수를 온 거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어학연수를 오기 전부터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셨던 종로유학원 매니저님께도 감사하고

뉴욕에 와서도 뉴욕지사 매니저님에게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