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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업: Kaplan Fenway 에서 집중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집중과정은 정규수업(08:30-11:45 또는 14:15-17:30)과 선택수업(12:30-14:00)을
듣습니다. 정규수업에서는 매주 새로운 주제에 대한 단어, 문법,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을 그룹활동,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작성, 게임 등을 통해서 배우는 시간입니다.
선택수업은 Business English, Conversation, Pronunciation, Listening, Writing,
Reading, American Media 등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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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lass Change: 매주 ‘정규수업 시간 변경’ 또는 ‘선택수업 변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오후 정규반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하루가 짧게 느껴져서
아침 정규반으로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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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교 위치는 Kenmore(Green Line)역에 있습니다.
강의실에서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스마트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WIFI인터넷,
컴퓨터실, 자판기, 휴게실도 있습니다. 학교에 대한 문의사항은 2층 안내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무슬림 친구들을 위한 기도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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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교 주변에는 Bank of America, Citizen Bank, Santander, Citi ATM(세븐일레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던킨도넛, 스타벅스, 맥도날드, 파파이스, UBERGER, Fin’s 일본
음식점 등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경기장이면서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인 Fenway Park가 학교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구경기 티켓을 살 수 있는 ABC Tickets Office가 학교 옆에 위치해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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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양한 활동(Activity)이 있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는
Museum of Fine Arts Tour, Brazilian Day, Celtics농구 관람, Harvard Tour,
Ping Pong, Pool & Bowling, Swing Dancing Lesson, Boston Bike Tour, MIT Tour,
Turkish Day, Movie, Walk the Charles River, New York City Trip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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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BE Program: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미국회사에 가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는 Practical Business English(PBE)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처음 4주동안 PBE준비를
하면서 이력서 작성, 인터뷰 연습, 인터뷰 등을 합니다. 이후 8주 동안 미국 회사에가서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저는 지금 4주 준비 기간으로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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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는 블루라인과 오렌지라인의 STATE 역에서 내려 걸어오는 게 가장 빠르다.
이 외에도 블루라인의 AQUARIUM역이나 오렌지라인과 레드라인의 DOWNTOWN
CROSSING 역에서도 올 수 있으며 그린라인과 레드라인의 PARK STREET을 이용할 수도
있다.
어느 곳에서 내리든 퀸시 마켓에만 도착하면 학원은 금방 찾을 수 있다.
보스턴에 예전부터 살고 있던 친구에게 학원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 때 친구가
“무슨 학원이 다운타운에 있어?”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그 만큼 EC는 보스턴 시내 중심가에 있으며 주변의 유명한 놀 거리, 볼거리들을 가깝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크가 있는 4층에서부터 6층까지가 학원 소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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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벽면이 콘크리트가 아닌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개방적인 구조가 수업 분위기를 딱딱하지 않게 유지시켜 준다. 매 수업마다 스피킹
시간을 가지는데, 강의실 밖에서 파트너와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수업 진행
방식이 한국과는 달리 정말 활기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 수업이 있을 때 수업 시작 전에 게임으로 잠을 깨우는 선생님(Carolyn)이 있는가
하면 기사의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찾아가 야외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레벨은 BEGINNER에서 PROFICIENCY까지 총 9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원 첫 날 레벨테스트를 보고난 후 바로 그 날 레벨테스트 결과와 그에 따른 반 배정을
각자의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한 번 반 배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다음 레벨테스트는
해당 반의 마지막 레벨테스트 날짜로부터 6주 뒤에 이루어진다.
처음 메일로 스케줄을 받았을 때 수업 시간을 혼동했던 기억이 난다. 단순히 시간만 써
있던 스케줄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지만 결국 첫 수업 시작 시간을 착각해 놓치고 말았다.
이와 같은 상황을 막고자 간단하게 스케줄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수업 스케줄은 크게 화/목 아침 수업(8:15 AM), 월/수/금 오후수업(2:40 PM)이 있는 A반과,
월/수/금 아침수업, 화/목 오후수업이 있는 B반으로 나뉜다. 이 수업(A/B)을 CORE 수업
이라 한다.
일단 A반과 B반이 배정이 되면 ELECTIVE가 임의로 배정된다.
24 CLASS를 선택한 사람은 하나의 ELECTIVE를 들을 수 있고 30 CLASS를 선택한 사람은
두 개까지 가능하다.
ELECTIVE는 크게 화/목 ELECTIVE와 월/수/금 ELECTIVE가 있어 24A스케줄 학생은 화/목
오전, 또는 월/수/금 오후에, 24B스케줄 학생은 화/목 오후, 또는 월/수/금 오전에 하나의
ELECTIVE가 배치가 된다.
30A스케줄 학생은 화/목 오전과 월/수/금 오후에 두 개의 ELECTIVE가 배정이 되고
30B스케줄 학생은 화/목 오후와 월/수/금 오전에 마찬가지로 총 두 개의 ELECTIVE가
배정이 된다.
처음 ELECTIVE는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취약한 부분을 더 배울 수 있도록 학원이
자체적으로 지정해주지만 수업 수강일이 6주가 지났다면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어떤 ELECTIVE를 들어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개인적으로 TESSA의 수업을 들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ELECTIVE에는 영화, 노래, 회화, 쓰기, 문법, 단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각자의 레벨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적절한 반이 추천되어진다.
출석률은 반드시 8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80%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두 번까지는 학생 관리 담당 선생님의 상담과 경고로 마무리
지어질 수 있지만 세 번째 부터는 심각해진다. ㅎㅎ 출석률은 매주 업데이트되며 4층
화장실 옆쪽 책상의 바인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씩 READING CIRCLE이라 해서 길지 않은 소설을 읽어와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며 일반영어 과정 이외에도 CAMBRIDGE나 IELTS, TOEFL과 같은
자격증을 위한 반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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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5층의 라운지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쉬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점심을 먹기도 하며 수업 시간이 끝난 후
만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한다. 우측 코너에 배치된 자판기에서 허기를 달랠 수 있는데
카드 이용자는 카드를 긁고 난 후 반드시 DONE을 눌러야 계산이 끝남을 인지해야 한다.
M&M, 나초 등 다양한 스낵을 팔지만 F라인에 구비되어 있는 초콜릿으로 둘러싸여 있는
과자를 정말 추천한다.
느껴지는 바로는 콜롬비아, 브라질,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여러 SPANISH계 친구들이
가장 많이 있고 나라의 지원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다음 순위를 차지하는 듯하다.
이어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계 학생들이 학원에 있고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계 친구들이 주를 이룬다. 미국에서는 홈 파티가 흔히 열린다.
특히 이곳 EC에서는 EC를 통해 숙소를 잡은 친구들이 가끔 파티를 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친구의 생일 날 함께 파티에 참여해 몰랐던 다른 친구들과의 인맥을 쌓기도 하며 학원 밖
에서 하는 여러 사적인 모임들이 영어 실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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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장의 사진은 EC가 학생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마련한 것들이다. 화장실
칸마다 왼쪽과 같은 종이가 부착되어 있으며 학원 4층과 6층에 오른쪽과 같은 교사들의
사진과 이메일을 공지한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정말 모두들 친절하시고 호의적이다. 강의실 안에서는 모두가 선생님과 학생의 위치에서
수업에 임하지만 강의실 밖에서는 사적인 얘기나 학원 내의 가십을 얘기할 만큼 친근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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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데스크 오른편에서는 매주 EC가 학원 밖에서 사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볼링, 투어, 농구 등 스케줄은 매일 다르게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프로그램에 이름을 써서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소액의 사비가 지출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는 학
원 선생님이 한 명씩 배정되며 신청 인원이 너무 적으면 파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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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도서관이예요.
하버드스퀘어랑 굉장히 가까운 “ Cambridge public library” 인데요.
시설이 굉장히 좋아서 이용하면 반하실거예요. 여기는 저희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 간단한 가입만 하시면 책도 빌려보실 수 있고 DVD 대여도 가능하답니다.
저는 숙제나 혼자있고 싶을때 가는데 여기서 갑자기 누군가 말을 걸어 친구가되서 잠시
동안 얘기도 하고 올 수 있어요.
책을 읽는게 영어 Writing실력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열심히 읽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데요. 한번쯤 들려서 여기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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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경치도 굉장히 좋고 끝나고 하버드스퀘어에 맛있는 곳이 많으니까 공부 끝내고
친구들과 식사하면 딱 좋은 곳입니다. 가입절차는 이름하고 주소 그리고 ID카드를 가져
가시면 이용카드를 만들어줘요. 그거면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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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The Cambridge Room Archives and Special Collections,
449 Broadway Cambridge, MA
전 화: 617-349-7757
오픈시간: Mon 1-5 pm / Tue,Thr 9-1pm / Wed 5-9pm
Closed Fri&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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