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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Divina Homestay 후기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동안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먹는 것과 자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걱정되고 우려되는 부분 이였지만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홈 맘께서 문밖에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신 모습을 보고 모든 걱정이 사라졌어요. 친절히 방을 안내해 주시고 밥을 먹으라고 음식을 준비해주셨는데 너무너무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처음 먹었던 음식의 맛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항상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저에게 물어보고 먹고 싶은게 있는지 물어보시고 서로 상의해서 메뉴를 정하곤 해요. 알레르기가 있는지 못 먹는 것이 있는지 도 확인 하시고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기도하고 가끔 같이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기도 하지만 요즘은 홈 맘께서 많이 바쁘셔서 그러지 못 한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매일매일 저녁을 먹으면서 영어로 많은 얘기를 나누는데 영어를 말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됬어요. 전에 영어를 말할 때 머뭇머뭇 거리면서 말을 잘 못했는데 지금은 잘 못하더라도 오히려 자신 있게 영어를 말하고 계속 쓰다보니까 많이 늘었어요. 몸이 아프다고 하면 걱정도 해주시고 직접 생강차를 우려내어 주신적도 있어요. 그때는 정말 엄마 같으셔서 마음이 따듯해지고 진심으로 보살핌을 받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아플 때 외롭거나 서럽다는 느낌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저희 홈스테이는 방이 2개여서 하나는 저 하나는 다른 분이 쓰셨는데 오시는 분들마다 다들 좋으셔서 같이 친하게 지내고 가족같이 지냈어요. 그리고 홈스테이를 하다가 렌트로 바꿔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식을 만들어서 룸메이트와 같이 밥도 먹고 홈 맘과도 같이 먹고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홈 맘이랑 지낸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트러블조차 없었어요. 이렇게까지 잘 맞는 홈 맘은 아마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홈 맘이랑 만난 것 자체가 기적이란 것을 아직까지도 느끼고 있어요. 캐나다에 있는 동안 계속 같이 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