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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타인가?

몰타의 특징
기후
몰타는 따듯한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대략적으로 덥고 건조한 여름은 5월에 시작해서 10월까지이며 12월부터 2월에 걸쳐 겨울에 속합니다.
3, 4월과 11월은 환절기이므로 그 해 기후변화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중 한 계절에 속하게 됩니다.
한여름에는 기온이 35도를 웃돌기 때문에 주로 해수욕으로 여가시간을 보냅니다. 겨울철은 우기에 속하므로 종종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한국의 장마와는 달리 한번 개이고 나면 쪽빛 하늘과 눈부실 정도로 반짝이는 검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겨울철 기온은 12도를 밑도는 날이 거의 없고 맑은 날에는 햇살이 강해서 따스한 봄날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집안 냉기는 주의해야 합니다.
몰타의 집은 여름철 더위를 대비해 지어지기 때문에 통풍을 중요시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한기가 심한 편이라 두터운 실내복이나 핫팩 등을 준비하여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면 좋습니다.
영어수준
몰타는 공립, 사립 또는 교회학교 등 교육기관에 따라 영어 사용 정도와 학습빈도가 각기 다릅니다.
이 때문에 학생의 교육 정도나 직업 등에 따라 영어구사 수준 면에서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영어학교에 소속된 교사들은 모두 일정한 교육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뿐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영어 어학연수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또한 발음도 몰타 특유의 억양이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일상적인 어학연수 범위 내에서 악영향을 받거나 실력향상이 저해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호스트패밀리와의 의사소통
몰타에서는 가족간 대화를 나누거나 훈육 시에는 몰타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단, 호스트패밀리와 학교 사이에 정한 규칙 중 에서 ‘유학생이 있을 때에는 영어로 말해야 한다’는 규정사항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집에서 지내는 다른 어학연수생과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나누게 되며. 이탈리아와 가깝다는 지리적 여건 상 이탈리아방송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몰타 사람들은 영어, 몰타어, 이탈리아어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흔히 만나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3개 국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학생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
치안
작은 나라라 길을 걷다가도 종종 지인을 만날 수 있는 곳인 몰타는 다른 유럽국가와 비교하면 월등히 치안이 좋은 나라입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오후 늦게 주로 외출을 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도 유모차를 끌면서 가족단위로 산책 나온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0% 안전한 곳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만큼 귀중품 등 소지품 관리에 주의하시고 한국에서도 하지 않을 법한 행동(예를 들어 늦은 시간에 여자 혼자 한적한 주택가를 걷는다거나 처음 만난 사람을 쫓아가는 등)만 조심한다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곳이 바로 몰타입니다.
다른나라 여행
유럽의 일원인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면 방학 동안 또는 귀국 시에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칠리아나 튜니지아, 모로코, 이집트, 그리스 등, 지리적인 면에서 좀처럼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나라를 찾는 유학생들도 많으며, 최근에는 몰타와 관련된 상품을 제공하는 여행사도 늘고 있으므로 여행준비도 많이 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