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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어학연수 준비하기!
suyeon2 | 기타 | 2018.10.15

안녕하세요 :)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suyeon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EF어학원에서 어학연수 중이랍니다.


오늘은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구 해요.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에는 이곳에 와서 보니까 많은 학생들이 정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학 연수를 떠났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사례를 한번 소개 해 보고 싶었어요 : )

제가 머물고 있는 EF어학원은 사실 한국지사가 강남에 위치하고 있어서,

직접 EF지사를 통해 상담받고 온 학생들도 많이 있구요.

저처럼 유학원을 통해서 온 경우들도 많아요~!

 

 

 



사실 전 직접 알아보고 움직이기 전까지 어학원에 대한 정보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우연히 종로유학원 주최 코엑스에서 진행된 유학박람회에 대해 알게 되어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
처음 박람회에서 어학 연수를 가고싶은 나라, 지역, 기간, 예산 등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상담만 받고
이후에 담당매니저님과 따로 약속을 잡고 만나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고 어학원도 선택하고 그랬어요~!


저는 강남본점에 계신 홍유진매니저님과 모든걸 함께 진행했는데요,

 

 

 

 

 

 

우선은 박람회를 통해 유학을 진행하다보니 박람회 혜택이라고 지원금을 받기도 하고

입학금 면제, 사은품같은 혜택을 받기도 했어요.

 
이건 선택하는 어학원, 어학연수 기간 등등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고

종로유학원 정도의 규모라면 유학원 사기에 대한 불안감도 거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종로유학원을 선택했어요!
대부분의 어학 연수를 떠나는 케이스가 대학생들이 중간에 휴학을 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는 상황이라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좀 더 많았어요~!

막연하게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준비하다보니 저의 지금 신분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었거든요.
"20대 후반~30대 초반 무직, 미혼 여성" 저의 상태가 딱 이거더라구요...ㅠㅠ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몰랐는데 어학연수를 떠나기에 가장 중요한 비자를 받는데 가장 불안정한 상태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니저님의 조언에 따라서 재정상태 보증해줄 은행 서류라던지 각종 서류들을 정말 빡씨게 준비했어요!


비자인터뷰를 앞두고는 매니저님이랑 따로 약속을 잡고 만나서 미리 인터뷰 연습도 하고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아무래도 여러 학생들의 후기를 모아서 저에게 많은 조언을 주셔서 이런 점이 유학원의 장점이 아닌가 싶었어요.
비자인터뷰는 담당면접관이 누구냐에 따라 케바케인데

다행히도 전 덜빡쌘분한테 걸려서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수월하게 끝났답니다.
준비한 서류가 허망할 정도로.....ㅋㅋㅋ

이렇게 비자랑 각종 서류 준비를 다 마치고 떠나기 열흘정도 전에 EF강남지사에서 따로 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어요.
이때는 입국심사시에 주의해야 할 점, 꼭 챙겨야할 서류, 보험, 환불절차 등등 이런 필수적인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에 대한 Q&A 시간도 갖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아 그리고 ㅋㅋㅋ 어학연수 떠나시기 전에 학용품은 꼭 한국에서 넉넉히 장만해가세요!

미국은 물가가 비싸서 그냥 다 비싸구요 한국만큼 학용품 질이나 종류가 다양하지않아요 ㅠㅠ

 

 

 

 

 

 

그리고 여성분들은 본인이 쓰는 여성용품이랑 화장품, 특히 빨래망 필수입니다.
학교에 있는 세탁기, 건조기가 너무 강력해서 그냥 빨래하면 속옷이나 니트같은거 다 망가져요 ㅠㅠ
다이소에 가면 빨래망 종류별로 진짜 많은데 옷 넣을수있는 큰거 꼭 준비하세요!!

어학 연수를 떠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는데
지금 전 무척이나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ㅋㅋ


사실 30이라는 나이에 요즘같이 취업 걱정 많은 대한민국에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온다는 것에 대해

부담도 많고 걱정이 많았는데 처음 마음먹기가 어렵지 막상 떠나오니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와서 보니 저보다 더 늦은 나이에 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20~25세 풋풋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요...


혹시라도 내가 늦은건 아닐까 걱정하고 머뭇거리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용기를 내셔서 도전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해 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