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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ec어학원 첫주적응기:)
lily | 학교(수업,학업) | 2024.01.11

안녕하세요:) 해외리포터 김유진입니다! 

이번에는 토론토 ec어학원 첫주 적응기를 가져왔어요!

 

 

저는 일단 친구와 함께 에어비앤비를 빌려서 생활하는 케이스인데요. 

그래서 한인마트나 그냥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고 약속이 없거나, 왠만하면 집에서 같이 요리를 해먹는답니다:) 

외식물가가 많이 비싸기도 하고, 저랑 친구 둘 다 한식을 정말 좋아해서 해먹는게 더 만족도가 크기도 해요 ㅎ ㅎ 

아무튼! 아침수업이 있는 날 저와 친구는 시차적응을 아직못해서 첫 주는 거의 새벽 4-5시면 일어나서 직접 밥해먹고 

천천히 준비하고 어학원으로 출발했어요. 

아침으로 간장계란밥 간단하게 만들어먹고 어학원으로 출발!




선생님의 열띤 강의를 듣고, 점심시간이 있어서 친구와 함께 ec토론토 건물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로 가서 

친구는 햄버거,저는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3시간반?정도 되는 수업 후 먹는 점심... 얼마나 맛있게요... ㅎ ㅎ 점심 후딱 먹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셨어요! 

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토론토 와서 팀홀튼, 스타벅스, 개인카페 등 많이 가봤는데 일단 라떼는 정말 다 평균 이상이에요! 

어디든 친절함은 덤.. 캐나다... 사람들 너무 친절해요! 

암튼! 커피도 마셔주고, 저는 스피킹 수업이 있어서 스피킹 수업으로, 친구는 리스닝 수업으로 갑니다! 

(원래 본인레벨 말고 스피킹 리스닝 수업의 경우 원하는 수업으로 바꿀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스피킹 수업 정말 좋아해요.

 원래 영어로 말할 때 틀릴까봐, 혹은 상대방이 못알아들을까봐 지레 겁먹고 말을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온 친구들도 스피킹 선생님께서 자연스럽게 말을 이끌어주셔서 자기도 모르게 스피킹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12/29 금요일! 토,일,월 이렇게 holiday라 미리 해피뉴이어!! 

 


친구들이랑 인사하구 방과 후에 토론토에서 처음!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먹으러 dundas station으로 갔어요:) 

저는 런던 여행 갔을 때 먹어봤던 터라 신기한 맛은 아니었지만 제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쉐이크 정말 맛있었대요! 

 

 

그리고 어학원 친구들과 간 bbq in toronto! 저와 같은 class의 친구들이 오늘 한국음식 먹을건데 같이 갈래?해서 제 친구도 초대하고, 

다른 친구들도 몇명씩 초대하다보니 11명이서 같이 가게 된 비비큐! 

어학원 친구들도 다 소주도 알고, 어느정도 한국음식,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요.

얘기하다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라요 ㅎ ㅎ 암튼! 

비비큐에서 후라이드 치킨,양념치킨,간장치킨 등 맥주,소주 같이 시켰어요:) 

외국인 친구들 다 거리낌 없이 정말 맛있다고, 정말 맛있게 다 잘 먹더라구요. 

한국인은 뿌듯..ㅎ ㅎ 근데 양념치킨은 맵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양념치킨 먹고 맵다고 하는 터키친구 ㅎ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양념치킨 한입먹고 물 한통 다마셨답미다.



저의 어학원 첫주는 이렇게 끝났어요! 

가서 어떻게 적응하지..런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어학원 친구들이 먼저 여기 가자,저기 가자, 같이 뭐 먹으러 가자! 저녁먹자! 이런식으로 다들 먼저 말 걸어주고,챙겨줘서 

첫 주에 바로 적응 완료했어요 ㅎ ㅎ 



다음 포스팅은 저의 뉴욕여행기에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