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창
안녕하세요~
아니요
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 리포터 관련 변경 및 문의사항은 reporter@coei.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뉴욕여행 1
lily | 생활(맛집,여행등) | 2024.01.23

뉴욕여행기 그 첫번째!

 

 

일단 먼저 저는 어학원 tnt투어로 간게 아니라 캐나다 오기전 한국에서부터 비행기랑 숙소를 따로 예약하고 다녀온 여행입니다:) 참고 해주세요!

tnt 투어로 뉴욕여행이 있는건 알았는데 직접 어학원 와서 tnt관련 오티 들어보니까 

개인적으로 예약하고 가는거보다 훨씬 저렴하고, 일정도 효율적이더라구요..... 

만약 또 뉴욕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tnt로 다녀올 생각입니당.


 

암튼! 뉴욕여행 일정은 2박3일로 아주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출발 전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 아침 비행기였기때문에 새벽 네시쯤? 친구와 함께 우버 타고 피어슨 공항으로 갔습니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공항에서 몬스터드링크를 하나씩 사먹었는데 하나에 캐나다 달러로 5.79?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원래 비싸긴 하지만 공항은 정말 훠얼씬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ㅎ ㅎ ..

저는 아메리칸 에어를 이용했고, 친구는 델타에어로 한국에서 시간만 비슷하게 따로 예약한 탓에 왕복 비행기는 달랐어요:)

 

 

아메리칸 에어 처음 타봤는데 좌석도 생각보다 넓고 좋더라구요.

 또, 2시간 안되는 비행이었지만 스낵도 제공되더라구요.

마침 목 말랐는데 아주 잘먹었어요.

옆 좌석에 외국인 분이셔서 자꾸 말 거시는 바람에 스몰토킹을 하긴 했는데 아직도 영어로 말해야하면 좀 떨려요..... 

그래도! 이런 경험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두려움이 좀 수그라들겠죠..? ㅎ ㅎ (어학원 더 열심히 다녀야지) 

 

 

암튼! 금방 존에프케네디 공항에 도착해서 친구를 한창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만나기로 한 장소가 다른거에요......? 

알고봤더니 항공사마다 도착 터미널이 다르다는걸 생각을 못했지뭐에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공항간 이동하는 전차를 타고 무사히 친구를 만난 다음! 첫 뉴욕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이동! 

 


저는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있는 ‘퓨드타임스퀘어’호텔로 예약했어요! 

타임스퀘어 중심부라 가격은 정말 ㅎㄷㄷ했지만 위치 정말 좋아서 가격 적당히 저렴한 시즌에는 추천할만한 호텔이었습니다! 

암튼! 호텔에 체크인부터 해주고 화장 고친다음에 뉴욕투어 드디어 시작! 첫 코스는......의도치않게 북창동순두부.... 



친구랑 저 둘 다 동시에 찌개가 너무 먹고싶다며 북창동순두부에서 거하게 식사 후 바로 브루클린 브릿지로 이동했어요:) 

But 뉴욕은 역시나.. 사람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았어요. 사람에 밀려 이동하는 느낌이었습니다ㅜ 

그래도 꿋꿋하게 사진 찍고 바로 덤보로 이동! 

덤보에서도 대충 사진 찍구 바로 써밋!을 가고싶었지만 역시나 뉴욕.! 답게 티켓이 다 품절된거에요...? 

그래서 바로 틀어서 엠파이어빌딩으로 갔습니당. 



엠파이어 빌딩 야경도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말없이 진짜 뉴욕에 온게 맞냐며, 안믿긴다고 말하면서 한참을 멍하니 야경을 바라봤어요. 

그리고 바로 타임스퀘어쪽으로 이동해서 라디오시티에서도 사진 하나 남겨주고 록펠러센터도 갔다가 숙소로 복귀했어요! 

빠듯한 일정이라서 하루동안 부리나케 다녔답니다:)


[캐나다]
lily 리포터의 다른 소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