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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F 샌디에고 액티비티 - LA 트립
Ella | 생활(맛집,여행등) | 2021.08.25


EF 샌디에고에서는 많은 액티비티를 제공하는데, 그 중 첫번째로 당일치기 LA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액티비티 신청은 EF campus 어플로 쉽게 할 수 있어요. 액티비티 크레딧을 충전한 다음 어플로 신청만 하면 됩니다. 

가끔 인기가 많은 액티비티는 금방 인원 수가 차니, 한달 플랜이 뜰때마다 일찍 확인 해보는 것이 좋아요! 

혹시 인원수가 다 찼다고 해도, 1층에 있는 액티비티 데스크로 내려가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 보통 갈 수 있다고 연락을 주셔요.



코로나 시국인 만큼 이런 장거리 액티비티를 다녀오기 전에는 학교 자체에서 코로나 테스트를 받는데요, 

여행 전날 1층에서 공짜로 rapid test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fully vaccinated (백신 2차까지 맞은 후 14일이 지난 사람)이 아닌 이상 여행을 가는 모든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야 갈 수 있게 때문에 걱정 없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는 토요일 오전 7시 반 EF 캠퍼스 앞 주차장에서 모여 대형 관광버스를 타고 LA로 떠났습니다!

LA는 편도로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요, 충분히 차로도 이동 가능한 거리이지만 

(많은 친구들이 주말에 렌트카를 빌려 엘에이로 나가 놀아요!) 

저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안전한 액티비티를 이용했습니다 :)

두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LA 첫번째 스팟은 베니스 비치였어요.  

베니스비치 지역은 다른 어떤 곳보다 훨씬 젊고, 활기가 가득한 분위기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보드를 타는 공간도 있고, 그곳에서 마음껏 구경을 하며 환호성을 지를수도 있어요.

거리에도 벽화와 길거리 상점들이 가득해서 더 젊음의 거리라고 느꼈던 거 같아요! 

LA 햇빛이 너무 쎄서 친구들과 거리에서 15달러에 선글라스를 하나씩 사기도 했습니당




두번째 스팟은 산타모니카 비치였습니다. 산타모니카 비치에는 유명한 산타모니카 피어가 있는데요, 

미드에서나 보던 전형적인 미국 놀이공원 느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친구들은 GTA에 나오는 곳이라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당일치기 여행인만큼 충분한 시간은 없었어서 유명한 산타모니카 비치에서는 놀지 못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근처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은 같이 액티비티 가서 친해진 친구들이에요! 

이 사진 속의 거의 모든 친구들을 LA 액티비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 때 이후로 계속 같이 놀다보니 졸업할 때까지 가장 친한 친구들이 되었어요. 

액티비티로 여행을 갈때 또다른 장점은 쉽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스팟은 베버리 힐즈, 마지막은 할리우드 거리였어요.

베버리 힐즈에서는 가이드님이 유명한 길거리를 안내해주시면서 이 차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다, 

이 근처에는 유명한 ㅇㅇㅇ가 있다 알려주셔서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친구들과 따로 베버리힐즈의 비싼 하우스 구경도 살짝 했습니다.




할리우드 거리는 생각보다 더 정신없고, 붐비고 반짝거리더라구요. ㅎㅎ 

정말 쇼핑할곳이 너무 많아서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은 천국일거같아요!




중간에 점심 식사도 하고, LA 당일 투어는 약 6시반쯤 끝이 났는데요, 

너무 짧아 아쉽긴 했지만 LA의 가장 핵심 투어 스팟들을 전부 다 버스로 다녀오고, 

가이드도 다 해주시니 정말 편했던 여행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