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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요일 영화할인?!엽떡 블로어점 다녀옴
Lilyy | 생활(맛집,여행등) | 2020.02.11

안녕하세요 릴리입니다 :)

시티패스를 끊고 여기저기 놀러다녀온 이후로 급 친해진 친구들이 생겼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영화도 보고오고 엽떡도 먹고왔는데용 Ilac에 열심히 적응을 해가는 와중에, 화요일은 영화티켓이 할인된다는 소식을 입수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친구들이랑 Frozen2를 보기로 했어요! 영화관은 학원근처인 bloor younge에 바로 있더라구요
캐나다 영화관에 처음 가본 소감은...?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다...!였어욬ㅋㅋㅋ 갠적으로 영화관은 한국이 더좋은듯?

매점에서 파는 간식 종류도 한국이 더 많은듯! 여긴 팝콘, 나쵸, 탄산음료 종류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나쵸 하나 시켰는데 양은 엄청 많았어욬ㅋㅋㅋ 아 영화티켓 가격은 할인받아서 7천원 정도하더라구여!

 



영화관 안은 꽤 넓었는데, 단점은,...광고가 넘 길다는점ㅋㅋㅋㅋ 광고만 거의 20분 한듯  ㅜㅜ
나머지는 한국이랑 별 다를건 없었어요! 겨울왕국 한국 버전으로 미리 봤어서 망정이지 안봤었으면 거의 못 알아들었을뻔ㅋㅋ
띵곡들이 많아서 귀호강하고 왔어요 ㅎㅎ

 



며칠 뒤엔 학원 끝나고 친구들이랑 엽떡 먹으러 갔어요! 맨날 홈스테이 음식만 먹다보니까  한국 음식이 완전 그리운 거 있죠 ㅠㅠ
칠레 친구도 같이가서 세트메뉴를  시켰는데요! 가격은 엄청 비쌌어요 ...ㅎㅎㅎㅎ
거의 34불인가? 인당 만원 넘게 냈던 것 같아요

 


세트메뉴를 시키면 계란찜이랑 주먹밥이 같이 나오구요! 쿨피스는 없으니 초코우유를 시켜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ㅎ 저희는 1단계 시켜서 먹었는데 1단계도 은근 맵더라구요 ㅠㅠㅠ 외국인 친구는
따로 0단계 거의 안매운맛 시켰는데도 맵다고 눈물흘렸어욬ㅋㅋㅋㅋㅋㅋ 근데 간만에 엽떡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맛은 한국엽떡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ㅎㅎ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학원이랑 멀지 않아서 가끔씩 가려구욬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을 또 기대해주세여!!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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