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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 토론토아일랜드 (tnt 투어)
Sumin | 생활(맛집,여행등) | 2023.09.03

이번 글에선 여행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나이아가라 폭포에 드디어 갔어요 ! 

토론토에서 공부를 하면 좋은 점이 나이아가라를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유니온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원래는 2시간안으로 도착한다고 하는데 주말에 갔다보니 차가 너무 막혀서 3시간훨씬 넘게 걸린것 같아요,, 

날씨도 좋아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버스말고도 기차도 있고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당.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기 보트 보면 빨간색 우비가 있고 파란색우비도 있는데 빨간색이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보트고 파란색이 미국에서 출발하는 보트에요. 

중간에 보트끼리 스치는 지점이 있는데 그때 서로 손흔들어요 !  

날씨도 너무 좋고 무지개까지 너무 완벽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구요.

 

 

보트타러 가는 길입니다.  

그래도 보트타는데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한 15분 만에 탔던거 같아요 

(사진 1476) 보트 타는 곳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원래는 2층 앞쪽으로 자리잡고 싶었는데 거의 끝에 순서에 들어가서 1층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물을 거의 맞는다고 보면 되는데 우비쓰고 우비에 달린 모자쓰니까 얼굴만?? 물 맞고 옷은 젖지 않았어요 ㅎㅎ 

진짜 더웠는데 물 맞으니까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 앞까지 가는데 정말 기분이 짜릿했어요. 

제가 나이아가라 앞에서 이러고 있다는게 믿기지도 않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격은 39달러 정도 했던거 같긴한데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보트 안에서도 무지개는 계속 봤어요. 

 

 

보트에서 내려서 우비 벗기 전 아쉬워서 찍은 사진 입니당. 

그리고 나이아가라 기념품샵이 너무 잘되있어요. 이쁜 옷 모자 가방 등등 구경할 거리가 엄청 많고 살만한 것도 되게 많아요. 

저는 한국에 보낼 나이아가라 엽서랑 우표 비니를 샀습니당. 

옷도 사고 싶었는데 어차피 또 올 계획이 있어서 그때 사려고 보류해뒀어요 ㅎ 

 

 

기념품 사고 나와서 사진 또 많이 찍어요 ~!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랍니당.  

짚라인 타는 곳도 있었는데 음 재밌어보이긴 했는데 길이도 짧아보이고 폭포바로 앞에서 하는 느낌도 아니라 안탔어요 ! 

짚라인 좋아하신다면 타봐도 좋을 것같아요. 

 

 

나이아가라 폭포는 저녁이 또 하이라이트 인 것 같아요. 

불꽃놀이도 하는데 불꽃놀이는 생각보다 시간도 짧고 약하다고 생각했어요. 

기대를 너무 크게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5분정도 밖에 안했고 엄청 크게 터지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멋있긴 했습니당 그거보다 폭포에 무지개색으로 되는게 너무 이뻤어요.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유니온 스테이션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답니다.

 




이 곳은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학원에서 진행한 tnt tour로 갔습니다.  

다운타운에서 페리를 타고 10분 정도 간 것같아요 더 걸렸나..?  

투어 비용에 페리랑 맥주 한잔 마실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있었어요. 

들어가서 기념 목걸이를 받구 안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이랑 맥주 한 잔 먹었어요 ! 

그리고 클럽처럼 노래 크게 들고 다같이 춤추더라구요. 

완전 파티 그 잡채,, 이런 분위기 너무 낯선 전,, 구석에서 멋진 다운타운 풍경만 찍었어요,,ㅎㅎ ㅋ

 

 

정말 멋있죠..? 시간대별로 계속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맥주 한 잔만 먹었더니 맨정신이라 파티에 즐기기 힘들더라구요. 

저의 엠비티아이가 i여서 그런건일진 모르겠지만,, 

다음엔 더 잘 즐겨보려구 합니다 매달 있어요 ! ㅋㅋㅋ 

토론토를 잘 즐기고 싶다면 학교 프로그램 적극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