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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맛집 추천드려요 !
Sumin | 생활(맛집,여행등) | 2023.11.12

오늘은 제가 토론토에서 어학연수 생활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첫번째로는 한국식 바베큐집입니당. 가게이름은 달동네라고 던다스광장 근처에 있어요. 

솔직히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이랑 차이가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거의 일치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도 고기지만 사이드가 훌륭했고,, 외국인친구들도 다 너무 좋아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이 주더라구요 저렴하진 않지만 사이드로 계란찜, 콘옥수수, 김치, 마늘,찌개 등등 구성이 좋아서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서 소주를 파는데 소주 가격은 22달러가 넘어간답니다 ㅋㅎ) 

주말저녁에 가면 웨이팅이 있어요 ! 그리고 직원들은 모두 한국인들입니다. 

야외도 있는데 분위기 괜찮아요! 가게도 은근 넓고 추천합니당.




두번째로 소개할 음식점은 터키음식점인데요 ! 

외국인 친구들이랑 각자 나라 음식먹으러 가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날은 터키친구를 따라 갔답니다. 

음식점이름은 meat point입니다. 다운타운에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좋아요 붐비지 않아서요 !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구 음식이 진짜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터키친구가 다 시켜서 뭐가 뭔지 어떻게 시킨건진 잘 모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도전이였는데 아주 만족했답니다. 

특히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아웃백느낌?! 가게 분위기도 이쁘답니다. 

그리고 먹어보고싶던 카이막도 먹어봤어요! 

맛은 지금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냥 나쁘진 않은 괜찮은 요거트 맛이였던것 같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완전 만족이였어요 !

 

세번째로는 프랑스음식점입니다!! 프랑스 친구들을 따라 갔어요 ㅎㅎ 

터키음식점보다 생소했던 프랑스 음식,,, 젤 먼저 가게가 지인짜 고급졌어요 고급레스토랑느낌! 

그래서 가격도 비쌌구 서비스도 휼륭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메뉴판을 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익숙한 닭을 시켰어요,, ㅎㅎ 

프랑스 친구들은 다 무슨 홍합..?같은 거 시켜 먹더라구요. 

그게 베스트인가봐요. 닭도 맛있었습니당. 

 

 

특히 저 빵이 진짜 맛있는 빵이였어요.. 

너무 많이 나와서 다는 못먹었지만 지인짜 퐁신퐁신하고 따뜻한 달달한 빵이였는데 강추입니다. 

아 음식점 이름은 Jules bistro 입니다. 

위치는 좋아요! 근처에 분위기 좋은 bar도 많아서 2차로 가기도 괜찮았어요 추천합니당.



 

네번째로는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여기 진짜 미쳤어요.. 

살면서 먹어본 리조또 중에 탑이였답니다. 

사진은 좀 그렇게 나왔는데,, 실제로 먹으면 저 스테이크도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리조또가 너무 압도적이였어요 ㅎㅎ 

피자도 파는데 안먹어봤지만 옆테이블 시킨 거 보니 맛없없이였어요. 

그리고 야외페티오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이젠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못먹을 것 같긴한데 날씨 따뜻할때 꼭 야외에서 드세요!! 

진짜 외국온 느낌 팍팍 느낄 수 있는 그런 식당이랄까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추천합니다. 

가게이름은 trattoria Nervosa 입니당. (얘도 가격대는 좀 비싼 편이에유)


 

비주얼 미쳤죠. Can tower근처에 있는 브런치 집이에요 가게이름은 Evviva breakfast and lunch입니다. 

아마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할거에요. 

음식은 와플, 팬케이크, 오물렛 등등 브런치에 해당하는 건 다 있구 다 너무 음식이 이쁘게 나와서 더 좋아요. 

사진 찍기 좋습니당 가게 내부도 엄청 이뻐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식점은 음식점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정말 유명한 곳이에요. 

세인트로렌스 마켓안에서 파는 건데요 buster’s sea cove라고 여긴 이미 엄청 유명한 집이에요. 

사진에 있는 피쉬앤칩스가 대표메뉴인데 지인짜 맛있어요. 

원래 피쉬앤칩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서 먹고 맛있는 음식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바꼈어요,, 

양도 푸짐하고 피쉬앤칩스 말고도 다양하게 다른 음식들도 많이 파는데 다 후기가 좋아요. 

전 오징어링 먹어봤는데 그것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양이 너무 많아 남겼지만요,,,

 

처음 여기 와서는 토론토엔 햄버거랑 파스타 피자만 팔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한식집도 정말 많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팔고 있어서 음식 걱정은 없어요. 

정말 맛있는 맛집이 많이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