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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어학연수 #7 런던 문화활동
Hongsi | 생활(맛집,여행등) | 2023.11.12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인 June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런던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런던에 오면 정말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뮤지컬과 연극, 박물관, 미술관 등 매일매일 다른 곳을 갈 수 있을정도입니다.

 


<뮤지컬&연극>

런던에서 뮤지컬이 탄생되었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텐데요! 

그만큼 한국보다는 훨씬 다양한 뮤지컬을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특정 기간에만 하는 뮤지컬이 아니라 상시로 하기때문에 언제든 시간이 있을 때 보러갈 수 있어요. 

대표적인 뮤지컬로는 라이언 킹과 위키드, 겨울왕국, 백투더퓨처 등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위키드를 봤었습니다. 

티켓 예매는 보통 TodayTix라는 앱에서 하는데요, 저는 무대와 약간 먼 자리를 예매했음에도 꽤 가깝게 배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한국에서 볼 때에 비하면 반값밖에 하지않았어요! 

가장 놀랐던 점은 배우들의 노래실력이었는데요, 성량이 엄청나고 연기도 잘해서 정말 재밌게 봤었습니다. 

다른 연극들도 후기를 들어보니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런던에서는 다양한 연극도 보실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이 연극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8번째 책으로 만들어졌고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연극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속 시점으로부터 19년 후의 이야기라고하니 더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일 것 같아요.




<박물관&미술관>

런던은 다양한 문화의 도시로 알려진만큼 정말 많은 뮤지엄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대영박물관으로 알려진 British Museum 이 있는데요,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며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유물이 많은 국립 박물관입니다. 

대표적으로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조각품이나 이집트 미라, 로제타 스톤을 볼 수 있고 한국전시실이 있어서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음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약 2천 3백 점의 유럽 회화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고흐의 [해바라기]와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들], 모네의 [수련] 등이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 앞에 위치해서 저는 주로 갤러리를 관람한 후 광장의 버스킹을 즐기고 가곤했습니다ㅎㅎ 

마찬가지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바로 옆에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가 있는데요, 초상화만 전시하는 미술관으로써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 박물관입니다. 

이 두곳은 위치가 가깝기도 하고 어린아이들이 가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에요. 

자연사 박물관은 여러 동물의 표본을 전시해 놓아서 온갖 종류의 동물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과학 박물관은 영국의 과학, 기술, 의학 발달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기구나 기계류의 실물을 전시하고 있어서 

과학과 관련된 여러 역사와 직업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여러 체험관과 큰 모형이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구경했던 박물관이었어요.




런던에는 현대 미술관도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테이트 모던과 테이트 브리튼, 사치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테이트 모던은 발전소였던 건물을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곳으로 20세기 이후의 현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대 미술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트 모던의 건축물 자체로 건축적 의미가 크기때문에 

런던에서 꼭 가봐야할 미술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트 브리튼은 테이트 모던과 마찬가지로 테이트 갤러리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윌리엄 터너의 작품과 주로 영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치 갤러리는 런던 첼시에 위치해있고 현재 세계 현대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설 미술관입니다. 

특히, 새로운 현대 미술가를 발굴해내기로 유명한 미술관으로, 매번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으로 첼시 동네를 구경하면서 들리면 영국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디자인 박물관, 내셔널 아미 뮤지엄, 트위스트 뮤지엄,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 등 정말 다양한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으니 한번쯤 다 가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다음에도 또다른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