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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오늘은 토론토 유학생이 들려주는 토론토의 페스티벌 Pride Festival(Gay Parade) 를 소개할 텐데요 ~!
토론토에 와서 처음으로 구경해본 첫 번째 페스티벌인 Pride Festival (Gay Parade).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신이 나서 모든걸 놓고 즐겼다.
이곳에서 겪은 문화적 충격을 가장 크게 겪은 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생소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사실 동성애에 대해 폐쇄적인 한국에서 살아온 지라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없잖아 있었지만, 한국과는 달리 남녀노소축제를 즐기는 이곳 분위기에나 역시 언제 불편했냐는 듯이 축제를 즐겼다.
이날만큼은 동성애자들도 이성애자들도 평등하게 웃고 춤추며 하나가 된 모습이 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다.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던 화려한 퍼레이드 속에 본 한국참가자들 뒤를 쫓아도 다니고, 사람과 물총싸움도 하며, 흠뻑 젖어도 마냥 즐거울 만큼 흥분되는 하루였다.
퍼레이드가 끝났을 때쯤 동성애를 나타내는 색인 무지갯빛들로 가득한 거리에 한 나이 드신 할머니께서 Thank You라며 건넨 그 한마디에 이제까지 불편한마음을 가졌던 내가 너무 부끄럽고, 괜히 울컥하는 마음에 마지막은 조금 감성적이게 되었다.
느끼는 점도 많고 즐겁기도 한날이었다.
Gay Festival 이라고 해서 편견을 갖지 말고 그냥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