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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샌디에고는 미국의 국경지대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도 국경으로 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로 가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Santa Fe Depot역에서 블루라인 트롤리를 타고 종점인 San Yisidiro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San Yisidiro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Las Americas라는 아울렛이 있는데요,
샌디에고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멕시코의 도시인 티후아나를 다녀와서 쇼핑해도 좋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트롤리를 타고 San Yisidiro 로 가다보면 샌디에고의 Downtown이나 La Mesa 같은 곳들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집의 형태도 다르고, 길거리에서 영어보다는 스페인어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미국에서 멕시코로 국경을 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별도의 여권검사도 하지 않고 그냥 들여보내주기 때문입니다. 티후아나는 예전에는 흉악범죄도 많이 일어났었고,
마약 밀매도 빈번했다는 도시이지만 현재는 클럽과 의료상품으로 유명합니다.
미국과 다르게 만 18세라도 클럽에 가거나 술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고, 새벽 2시면 문을 닫는 샌디에고의 술집들과 달리
티후아나는 거의 새벽 늦게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이죠. 또한 미국에서는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약들이 티후아나에서는
over the counter로 판매가 되기도 하고, 또 약값이 싸기 때문에 종종 사람들이 티후아나로 약을 사러 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멕시코 국경을 넘게 되면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약국과 병원입니다.
아무래도 멕시코인 만큼 치안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큰 고리 모양의 기념물 근처에서만 돌아다니면 괜찮다고 하니 안심하고 다녀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달러를 받고, 또 달러로 거스름돈을 주긴 하지만 어떤 가게의 경우 별도로 문의하지 않으면 페소로 거스름돈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주의할 것은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국경을 넘을 때 보면 두 가지 종류의 줄이 있습니다.
이는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스티커의 유무에 따라 갈립니다.
따라서 어학연수생의 경우 스티커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줄에 서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보통 1시간은 넘게 줄을 서야 합니다.
또한 어학연수생의 경우 여권 외에도 유효한 I20를 꼭 지참해야 합니다.
실제로 I20가 없어서 홈스테이 가족에게 I20를 가져오라고 부탁했다는 학생의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