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튜터는 영어와 미국 문화를 배우는 중요한 수단이에요!

나는 종로유학원 보스턴지사 를 통해서 약 3개월간의 Tutoring Service 를 이용해 오고 있다. 처음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Tutoring Service 는 지금까지도 나의 영어실력과 미국의 문화를 배우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종로유학원이 제공하는 Tutoring Service 란 무엇일까? 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는 미국에 가면 모르는 사람과도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미국에 와보니 실제로 말 할 상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학원 친구들과 하는 대화로는 한계가 있었다. 왜냐하면 학원 친구들도 외국인이고 영어를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억양과 문법 등이 틀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영어를 쓰는데 어색함이나 적응을 도와줄 뿐 그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나뿐이 아니었던지 보스턴지사에서는 나와 같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 외에도 영어를 향상 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Tutoring Service를 제공한다.

 Tutoring Service 는 간단하게 말해 실제 미국인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연결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Tutor Schedule 은 종로유학원 직원 분들이 선생님의 시간과 학생의 시간을 고려하여 1주 혹은 2주간의 계획을 짜고 학생들에게 confirm 을 신청하여 학생이 확인하여 수정 또는 확정 지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렇다면 Tutoring Service 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는 것은 Tutor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에는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미국인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너무 빠르고, 연음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많아서 듣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수업을 할 때 Grammar와 Writing 위주의 수업 보다는 Conversation 위주의 수업을 택했다. Conversation 위주의 수업은 Topic을 정하거나 Topic을 정하지 않고 얽매임 없이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로 진행되었다. 대화를 통해 자주 쓰이는 문장을 익히고, 내가 말하는 부분에서 틀린 부분을 수정해나가는 식의 수업이었다.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사무적인 관계보다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관계보다는 친구 또는 사람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그러는 도중에 미국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미국 사람들의 생각과 정서도 조금씩 알아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선생님들 대부분이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보스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수업이 끝나면 내가 틀렸던 부분이나 몰랐던 단어들을 적어 놓은 페이퍼가 한 장 정도 생기게 되는데, 이를 복습하고 암기하면 나날이 늘어가는 영어 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나도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 약한 부분을 말하는 것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더 다양한 자신만의 영어 공부 법을 찾아 미국에 온 목적은 달성하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