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변한 환경에서 친절한 호스트 가족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어학연수를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홈스테이 일거고, 저도 홈스테이에 대한 걱정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

종로유학원 덕분에 좋은 호스트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배정받은 홈스테이는 blue line 에 위치한 Orient Heights 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Winthrop 에 위치한 가정집입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엄청 큰 집이라며 다들 놀라더라구요. 그리고 홈스테이 학생들이 머무르는 집은 입구도 따로 되어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서 서로서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부엌도 별도로 있어서 원하면 요리도 할 수 있습니다!

방은 총 4개가 있는데 제가 선택한 방은 침대도 편하고, 드레스룸도 있어서편하게 사용중입니다!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냉장고 옆에 있는 세탁기를 사용해서 할 수 있고 침대커버와 이불은 원하면 세탁해주십니다~ 방청소는 물론 직접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인데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시고, 잘하셔서 매일매일 다른 음식을 해주세요! 사진 찍어서 부모님한테 보내드리면 살쪄서 오는 거 아니냐고 그러시는데 항상 맛있는 음식 해주시고, 디저트도 브라우니나 쿠키를 만들어서 티랑 같이 주시는데 정말 최고에요~

저녁 먹으면서, 또 먹고 나서 앉아서 같이 한 두 시간 정도 하루 일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거나 같이 영화를 보거나 한답니다! 사실 홈스테이 학생들이 지내는 곳과 호스트 가족이 지내는 곳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교류가 많이 없진 않을까 했었는데, 이것저것 말도 많이 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저녁식사와 관련해서, 저녁식사를 못할 것 같으면 한두시간 전에 미리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이 생활하던 학생 중 한 명이 집에 있으면서도 방에서 내려오지 않고 저녁을 먹지 않은 적이 많았는데, 호스트 가족과 홈스테이 학생들을 위해 많은 양을 요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 좋은 게 당연할 것 같아요. 이외에도 서로에게 불편하지 않게 예의만 잘 지키면, 종로유학원 보스턴지사 홈스테이에서 즐거운 연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스테이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께 보스턴지사 홈스테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