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준 EC Boston

작년 여름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보스턴이라는 도시에서 벌써 3개의 계절을 지나서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어학원 EC Boston 에 대한 글을 씁니다. 다른 학원들이 매달 첫날에 신입생을 받는 것과 달리 EC는 매주 월요일에 신입생을 받는답니다. 기본과정반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시험대비를 위한 반도 따로 있어요.(IELTS, TOEFL, Cambridge 등)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편안한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이 되어서 너무 긴장하지 않고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가 첫째였고, 다운타운에 위치한Faneuil Hall sq. 에 있어서 근처에 있는 State역이나 Hay market역까지 도보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것도 이유였어요.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점도 좋은 점이지만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저한테는 가장 즐거운 점 이었어요.

학원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활동으로 보스턴이나 주변에 다른 예쁜 도시들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 할 수도 있어요.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졸업식이 열리는데 졸업대상학생들과 친구들 선생님들이 같이 참여해 졸업을 축하하고 함께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는답니다. 이제 저도 졸업할 때가 다가왔는데 EC Boston에서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들은 정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딱 맞는 학교와 연결 해 주시고, 필요한 서류준비 부터 수업 첫날까지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신 종로유학원 보스턴지사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