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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CSU계열 학생회비 인상…학교-학생들 마찰 커진다

2014. 03. 05

캘스테이트(CSU) 계열 캠퍼스들이 잇따라 학생들에게 부과하는 학생회비(Student Success Fees)를 대폭 인상할 예정이라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3일자 LA타임스에 따르면 풀러턴 캠퍼스를 비롯해 도밍게스힐스, 프레즈노, 샌디에이고 캠퍼스가 학생회비를 학기당 200~500달러 인상하는 안을 검토중이다.
 
이스트베이 캠퍼스는 올 가을부터 학생회비로 120달러씩 받는다. 도밍게스힐스 캠퍼스도 학기당 280달러씩 받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풀러턴의 경우 지난달 학생회비를 신설하고 향후 3년동안 67% 인상하는 안을 제안한 상태다. 이 안이 채택되면 올 가을학기부터 240.50달러를 별도로 내야한다. 또 2015년에는 513달러, 2016년에는 599.50달러로 오른다.
 
이처럼 각 캠퍼스가 신설 또는 인상하는 학생회비는 교실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업그레이드, 도서관 및 학생지원센터 운영시간 확대 등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명목으로 부과되고 있다.
 
2006년부터 주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이 줄면서 각 캠퍼스마다 학생회비를 지속적으로 인상해왔다.

학생회비는 캘스테이트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등록금(tuition)과 달리 캠퍼스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어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가 돈을 벌기 위해 편법적으로 학비를 인상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반면 학교측은 '학비는 동결되어 있고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회비를 올릴 수 밖에 없다'며 해명했다.
 
한편 캘스테이트 계열 캠퍼스는 지난 2012년 교육예산 마련을 위해 세금을 인상하는 주민발의안 30이 통과된 후 예산지원이 늘어나자 등록금을 동결시킨 상태다.
 
[출처-코리아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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