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유학원, 온라인 해외유학박람회와 LIVE 상담 개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유학기업 종로유학원이 오는 7월 10일까지 '온라인 해외유학박람회'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신청만 하면 박람회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대학교와 대학원, 어학연수, 조기유학 등의 유학의 최신 트렌드와 정확한 정보 전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 코스였던 종로유학원의 해외유학박람회가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언텍트로 개최된다.

이번 온라인 해외유학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필리핀, 네덜란드, 일본 10개국의 200여 개 학교가 참가하며, 어학연수부터 전문과정, 조기유학, 학위 유학까지 다양한 유학정보와 각 국가의 명문학교들이 제공하는 장학 혜택(학비 할인 및 장학금), 종로유학원만의 박람회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가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오프라인 박람회와 동일하게 실제 상담 부스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구현해서, 하루 만에 여러 학교들과 전문가들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LIVE 상담'을 진행한다.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되는 'LIVE 상담'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참가할 수 있으며, 여러 국가와 학교를 비교하는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IVE 상담'을 통해 등록한 학생에게는 입학 신청비 면제, BBQ 치킨세트와 아이엘츠 수강권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수업 시작일 무료 변경과 취소 페널티 면제 혜택도 주어져서 학업의 시기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종로유학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비대면 소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 모바일 방식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방안으로 온라인 해외 유학박람회와 LIVE 상담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박람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해외 유학 박람회와 LIVE 상담과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지만, 사전 신청자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종로유학원 박람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