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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gracekim | 생활(맛집,여행등) | 2022.08.29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근에 몬트리올과 퀘벡으로 혼자 2박3일 여행 다녀온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는 ILAC 프로그램이 아닌 혼자 계획해서 다녀왔는데요. 왜냐하면 저는 패키지보단 혼자 자유롭게 다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전 VIA RAIL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토론토에서 6개월 머무는 만큼 기간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2,3달 전에 미리 예매해놔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탈 수 있었어요.
저처럼 여유 있는 분들은 꼭 미리 예매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시길 바래요.
첫날은 몬트리올 먼저 갔는데, 몬트리올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스모크 미트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
슈왈츠 델리(Schwartz’s deli)부터 먹으러 갔어요.
캐나다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인 스모크 미트는 꼭 캐나다 떠나기 전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유명세에 걸맞게 금요일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있더라고요.
저는 야외에서 먹기엔 힘들 것 같다, 가게 내부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에 50분 정도 줄서서 들어갔지만,
크게 상관 없는 분들은 포장하는 곳으로 가서 구매하면 금방 구매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50분 동안 줄 서면서 주변을 구경했는데 아무래도 몬트리올과 퀘벡은 불어권이다 보니 가게들 상명이
불어로 적혀 있는 게 캐나다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이라 오묘했던 거 같아요.
기다린 후 먹은 샌드위치의 맛은 엄청나게 독특하진 않지만 시도해보기 좋았던 맛이었습니다.
만약 다시 한번 몬트리올을 가게 된다면 또 먹으러 갈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샌드위치를 먹은 후 계산을 해야 하는 데 조금 특이했던 점은 다른 나라 카드는 안받고 캐나다 데빗이나
크레딧 카드, 현금만 받는다는 거였어요. 저는 데빗카드가 있어서 괜찮았지만 없으면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을 거 같았어요!
가게를 나선 후, 강가 쪽으로 길을 나섰는데, 건물들이 아기자기 이쁘기도 하고 한 언덕에 그림 그리는 가게들이 많아
이국적이고 유럽과 감성이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성당도 이뻤지만 강가 맞은편에 흰 건물이 있는 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몬트리올 가면 강가 쪽을 구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튿날은 몬트리올에서 퀘벡으로 이동했는데, 퀘벡으로 이동하자마자 당황한 건 통신이 안터진다는 거였어요.
당황해서 와이파이로 검색해보니 로저스 통신사가 퀘벡에서는 잘 안터진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구글맵에 미리 장소들을 저장해놨어서 길을 찾을 수 있었어요.
퀘벡은 우리나라에서 도깨비 드라마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저는 도깨비에 나온 장소들만 기대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이라고 느껴지고 몬트리올보다 아름다운 장소였어요.
특히 호텔이 성모양이라 주변 풍경들과 잘 어울리고 이쁘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빨간문은 여러 상점들이 모여있는 길 한가운데 갑자기 있어서 긴가민가했는데,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분들이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걸 보며 확신할 수 있었어요.
그 후로 검색하면 1순위로 나오던 맛집, Cochon Dingue, 메이플 폭립을 파는 곳으로 갔어요.
저는 이 가게를 정말 추천드리는 게, 맛도 정말 맛있었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좋은 인상이 남았거든요.
마지막 날, 몬트리올을 다시 경유해 토론토로 돌아가야 했어요. 퀘벡에서 몬트리올까지 약 3시간 반,
몬트리올에서 토론토까지 약 6시간이 걸려 힘든 여정이었지만 좋은 장소들을 방문하기도 했고
나중에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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