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어학연수 #8 런던 쇼핑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인 June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런던의 쇼핑스팟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계시듯 런던은 쇼핑하기 정말정말 좋은 도시인데요! 

럭셔리 브랜드부터 빈티지까지 사람들이 찾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모여있습니다. 

런던과 런던 근교에서 제가 가봤던 좋은 쇼핑 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icester Village>

비스터 빌리지는 가장 유명한 쇼핑 아울렛인데요,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반정도로 옥스퍼드 역과 굉장히 가깝게 위치해있습니다! 

저의 경우 오전에는 옥스퍼드에서 관광을 하고 오후에 비스터 빌리지로 넘어갔었습니다. 

비스터 빌리지에는 바버와 멀버리, 버버리, 셀린느, 폴로 등등 1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국이니만큼 영국 브랜드들을 더 집중적으로 구경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옷 한 두개만 사야지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런던가는 기차를 탔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어쨌든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London Designer Outlet>

런던 디자이너 아울렛은 런던 윔블리 파크에 위치해있어요. 

제가 홈스테이를 이 근처에서 했었기때문에 종종 가던 곳이었어요. 

디자이너 아울렛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바이스, 클락스 등등 비스터 빌리지보다는 좀더 캐주얼한 브랜드가 많은 곳이에요! 

바로 옆에 윔블리 스타디움이 있어서 같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Brick Lane Vintage Market>

브릭 레인 빈티지 마켓은 런던 쇼디치에 위치해있어요. 

런던은 빈티지 쇼핑으로 정말 유명한데 특히 이 마켓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빈티지 제품을 구경할 수 있어요. 

저는 빈티지를 정말 좋아해서 이 곳이 아울렛만큼 좋았던 쇼핑 장소였어요! 

주인분들과 잘 얘기하면 할인도 더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가격에 득템을 많이 할 수도 있어요. 

브릭 레인 빈티지 마켓 이외에도 쇼디치에는 정말 많은 빈티지 샵들이 있어서 하루종일 쇼디치의 힙한 분위기를 즐기며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 피카델리 서커스 거리도 여러 브랜드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곳이에요! 

특히 11월,12월에는 건물 곳곳에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끼면서 쇼핑하기에 좋아요.

그럼 다음에도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