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메뉴버튼

상담센터

종로유학원 SITEMAP

프로그램

고객후기

고객서비스

유학가이드

종로유학원

마이페이지
카톡상담

카톡상담

상담예약

상담예약

유학Q&A

유학Q&A

견적요청

견적요청

학교검색

학교검색

씨필스에서 영어능력을 키워보세요~

작성자 김*수 |

1. 1:1 수업 100 활용하기!!
여러 국가들 중 하필 필리핀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1:1 튜터 제도이다.
필리핀에서만 가능한 1:1수업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CPILS 어학연수 생활의 승, 패가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다. 튜터가 알아서 이끌어 주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CPILS 튜터들의 평균 연령은 20대 초반이라 대부분 학생들과의 또래가 비슷하다,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엄격한 '선생님'이라는 이미지는 빨리 버리는 것이 좋다. 나에게 주어진 100분의 1:1수업은 나만의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힘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나의 경우 토론할 수 있는 주제들을 모아 놓은 Express yourself라는 교제를 꾸준히 나가면서 튜터에게 날마다 새로운 단어와 이디엄을 제공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학원 수업이 끝난 후 내가 정한 자유주제로 작문을 하여 1:1튜터 에게 수업시간에 교정을 받는 다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나갔다, 자신이 수업을 꾸며간다는 생각 없이 1:1 수업에 들어가면 100분 내내 수다만 떨다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활용 가치면에서 가장 높은 것이 바로 CPILS의 1:1 수업이다.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의 눈치 볼 것 없이 질문 세례를 퍼부어도 좋고 자신이 생각하는 필리핀에 대해 100분 동안 영어로 떠들어도 아무도 뭐라 그럴 사람 없는 것이 바로 1:1수업인 것이다.

2. 씨필스 생활이 지루하다구요? 태보, 수영, 스쿠버 다이빙이 있는데 !
기숙사와 학원이 붙어있어서 공부하는 것에는 최고의 환경을 자랑하지만 동선이 짧은 편이라 혈기왕성한 학생들이 하루 종일 보내기에는 지루할 수도 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CPILS는 여러 가지 엑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부터는 옥상에서 태보 즉 태권도와 권투를 응용한 운동이 시작된다. 또한 아름다운 리조트와 바닷가로 둘러싸인 세부에서 수영을 못하면 거의 여행을 갈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위해 CPILS 풀장에는 월~금요일 저녁 8시부터 잘생긴 수영 강사가 항상 대기 중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CPILS 엑티비티 튜터가 계획하는 여행에 참여할 수 도 있다, 보홀, 반타얀에 대한 여행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는 학생들이라면 엑테비티 튜터가 짜놓은 여행일정에 몸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부는 작은 섬으로 둘러싸인 섬 도시라서 태풍의 피해가 적고 바닷물이 깨끗해서 세계적인 다이빙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CPILS에서는 정기적으로 단체 스쿠버 다이빙 강습도 하여 쉽게 다이빙 자격증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3개월의 한 번 정도는 학원에서 talented night 이라는 이벤트를 열어 튜터와 학생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한다.

3. 씨필스에서는 영어 공부만 하면 된다.
CPILS는 영어공부만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해 준다.
아침을 제외한 점심, 저녁은 한국식 밥이 나와서 못 먹을까 걱정하는 나를 단번에 안심시켰다. 게다가 기숙사와 학원이 붙어있어서 이른 아침에 억지로 눈을 떠서 학원으로 힘들게 가야 할 필요도 없다. 정규수업이 끝나는 5시 이후에는 영화수업, 토익수업, 기본 문법수업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터넷 룸과 도서관이 기숙사와 붙어 있고 AV룸을 통하여 최신영화를 DVD로(물론 영어로만) 감상 할 수도 있다.
이렇게 CPILS는 영어 공부만 하면 되는 여건을 제시한다. 한국인 학생들만 있다는 단점은 개개인 스스로가 극복해야 할 문제인데 나는 같이 도착한 베치메이트들과 스터티 그룹을 만들어 듣기와 받아쓰기 독해공부를 했다. 방마다 설치되어 있는 텔레비전으로 영어방송을 듣고 녹음해서 틈틈이 듣기도 하였다.
주말에는 영어에 대한 감을 놓칠까봐 튜터와 영화를 보러 가거나 쇼핑을 가기도 하였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한국인이 많다는 단점은 어느 정도 극복 할 수가 있다.
CPILS에서 공부한지 2개월쯤에는 실력이 늘지 않는데서 오는 중압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지만 스스로 만든 약속 즉, 주중에는 나가지 않기, 결석하지 않기를 지키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나는 한국에 오기 한달 전에 어드벤스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부끄럽지 않은 딸, 친구가 되어 2003년 2월 15일 한국으로 돌아 왔다.

내 마음의 통장 잔액

작성자 이*리 |

영어는 나의 고등학교 시절, 사설 영어학원에서 공부한 영어회화가 계기가 되어 대학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쳤고, 마침내는 한국을 떠나 CPILS에서 공부하는 현재에 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영어회화를 시작한 이후로 꼭 한번 외국에 나가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 오던 나였으나 가장 큰 문제는 학비였다. 직장생활을 1년 넘게 했지만 부모님 도움 없이 외국에서 공부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통장잔액을 볼 때마다 언제 실행이 가능할지 모르는 계획에 한숨만 나왔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CPILS에 대한 정보가 나를 필리핀 어학연수까지 이끌게 될 줄은 몰랐었다. 인터넷을 통해 이 곳에서의 생활이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부를 해야겠 다는 의욕이 생겼고, 또한 인터넷 룸이나 A.V.R, 룸서비스, 라운드리 서비스 같은 이곳의 다양한 편의시설에 관한 글들을 읽어가면서 매우 흥분이 되었다.

세부에 도착한 후 대충 짐을 풀고 다음날 아침 일찍 창문을 내려다 보고 나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곳이 예전에는 호텔 건물이었으며, 또한 풀장이 있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설마 내가 풀장이 내려다 보이고 옥상 뒷편으로는 항구까지 보이는 멋진 곳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었기 때문이 었다. 날씨는 한국의 초여름과 비슷했고 가득 채워진 푸른빛 풀장의 물에 햇빛은 반사되어 눈이 부셨으며, 게다가 새들의 울음소리도 환영인사로 들리면서 순간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휴양지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 왔다고 착각할 정도였다. 이것이 CPILS와의 첫만남이었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모든 일의 처음이 그렇듯 기대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다. 어떻게 그날 하루가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나 자신에게 실망이 컸던 하루였던 것 같다. 1대1 수업의 장점인 말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과 내게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대화 도중 틀린 점이 있으면 튜터가 바로 수정을 해주고 일기체크도 하는데 간단한 문법 설명과 더불어 정정해 주기 때문에 굳이 문법을 따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일기를 쓰는데 2시간 정도 걸리고 다른 학생들을 무작정 따라 썼지만 언제부터인가 30여분으로 줄었고 게다가 튜터의 수정 횟수도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1대1수업은 조금 지루해질 때가 있고 1대8 수업에서는 native 선생님과의 수업이긴 하지만 말 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반해 1대4수업은 4명까지 한정된 classmate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식이어서 내가 느끼기에 가장 이상적인 수업 형태인 것 같다. 이렇게 장단점이 있지만 세 가지의 다른 방식의 수업이 각각의 단점들을 잘 보완해 주는 것 같아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수업은 없는 것 같다.

정규수업이 끝난 후 5시에는 가끔씩 영화 수업에 참여해 머리를 식히기도 했지만 대개 토익 수업을 듣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 시간 절약 면에서 유리한 것 같아 다음달에 시험에 응시해볼 계획이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후 7시에는 두 달 전부터 태보를 하고 있는데 공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운동후의 그 개운함이 좋아 그만 둘 수 없는 습관이 되어버렸다.

운동이 끝난 후 잠자리에 들 때까지는 그날 배운 것들을 정리하거나 TV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빠듯한 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을 잡아 늘리고 싶을 만큼 하루가 금새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룸서비스와 라운드리 서비스가 있어 집에서 생활하는 것 이상으로 편리하고 다행히 음식도 입맛에 맞아 살이 찔 정도이다. 이런 점들을 미루어 볼 때 여기가 공부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곳 생활이 어느덧 석 달을 넘어섰다. 외롭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그립긴 하지만 결코 스스로 선택한 이 길이 후회스럽지 않다.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고 미흡한 점이 많은 날들이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그 만큼 영어도 꾸준히 향상되는 것 같아 오히려 만족스럽다. 6개월이란 기간이 영어를 완전히 배우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나이,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가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인 모습에 나를 돌아보고 때로는 반성하며 나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멋진 밑거름이 되었다.
한국을 떠나올 때 이런 생각을 했었다, "마이너스 되는 것은 통장잔액 뿐이다, 그 대신 필리핀에서의 경험과 배움으로 비어있던 통장을 꽉 채워와야지" 조금씩 내 마음의 통장 잔액이 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아마 만기가 되는 나머지 3개월 후에는 이자까지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CPILS 6개월 공부후..

작성자 손*환 |

안녕하세요. 저는 CPILS에서 6개월간 연수하고 온 '손석환' 이라는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나서 제가 거기서 경험한 것과 약간의 정보를 나눌까 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게시판 글을 읽다 보니 한 분이 6개월을 한번에 등록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계시더군요. 저도 6개월을 한 번에 등록을 하고 왔는데 첨엔 가격이 많이 할인된다는 것에 끌려 돈을 냈다가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학원의 강사나 커리큘럼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많은 걱정을 했죠.
그러나, 지금 6개월을 지나고 나니 정말 첨에 장기로 등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원은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마닐라에서 공부를 했던 학생의 말을 들으니 학원 시설과 커리큘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 학생왈, CPILS에서 만족을 못하면 필리핀 어디에 가도 만족을 느낄 수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CPILS도 개선되어야 될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필리핀 학교수준으로는 좋다고 하더군요.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온 학생 중 한 명도 그런 말을 해서 그런가 하고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문제점도 좀 있었지만 12월부터는 학원이 참 안정화되고 시스템을 갖췄다는 이미지가 팍팍 와 닿았습니다.
몇몇 학생은 2개월 등록하고 와서 6개월로 매달 연장해서 있었는데 목돈이 한번에 들어가지는 않았겠지만 저보다는 100만원 정도 비싸게 돈을 줬습니다. 100만원이면 필리핀에선 정말 큰 돈입니다. 아마 하루 한번씩 6개월 동안 라르샨 바베큐를 먹어도… 쿠쿠쿠…
연장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었는데 그 분들이 말하길 이럴 줄 알았음 처음에 장기등록을 하는 건데 라며 후회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슬럼프가 있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낸 돈이 아까워서 한국에 못 가고 필리핀에 남아야 할 때는 정말 장기 등록한 것이 후회가 되었는데 6개월을 마치고 영어가 어느 정도 향상된 모습을 보면 그래도 남아서 공부를 한 것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에 흐뭇합니다.
여기 사람마다 하는 말이 모두 달라 제 의견이 절대적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어찌 되었던 영어를 한 번 공부해보겠다는 맘을 먹었다면, 그리고 필리핀을 연수국가로 선택했다면 한번 모험을 걸만한 학교라고는 생각합니다. 세부라는 도시의 매력도 상당하구요.

필리핀은 열대국가로 1년 내내 여름인 국가입니다. 본인의 체력관리가 영어연수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력관리를 잘 하려면 우선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필리핀에서는 특히 이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들은 소식에 의하면 점심때 선생님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고 하던데.. 아니 점심때도 영어로!! 제가 있을 때 시행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나빠~잉!
특히 장기로 있을 분들은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입니다. 학원에 탁구대, 수영장, 당구대, 헬스장이 있으니 공부하다 뒷목이 좀 뻣뻣해지면 30분에서 1시간씩 운동을 하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거기 쿠킹 맘, 남실장님, 새로 오신 산드라 사감선생님 모두 참 좋은 분들입니다.
남실장님, 저 예쁘죠? 6개월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구요! 한국 오면 맛나는 거 사줘~~잉!!
못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PILS에서의 소중한 경험

작성자 손*예 |

잘 해보자구!! 어쩐지 너랑은 잘 맞을 것 같다! 필리핀아!!
1:1수업에서 선생님과의 첫 대면은 참 서먹서먹했다. 작은 교실에 선생님과 내가 단둘이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것도 말이 잘 통하지 않는…(ㅠ_ㅠ) 선생님과 일대일이란 경험해본 적도 없는 수업방식 에다가 외국인 선생님이라니…. 내 조카들이 '000' 라고 알아주는 방문교사 학습지로 공부하는 것을 봤던 기억이 났다. 작은 책상을 사이에 두고 빠른 손놀림과 함께 자기의 발을 손으로 번쩍 들기도 하고 코를 후비기도 하는…. 그런 환경에 익숙치 않았던 난 첫 1:1수업의 그 작은 떨림을 지금도 잊지 못할 것 같다. 근데 그 떨림이라는 것이 얼마 가지를 않았다. 필리핀은 동남아에 위치한 나라이지만 미국 등 서양의 지배를 받던 나라여서인지 사고방식이 거의 서구화에 가깝고, 더운 지방 사람들의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이 있다. 마치 친구와 같이 공부하는 것과 같이 편안하고 내 영어가 이렇게까지 술술 나오나 싶은 날도 가끔은 있어 그 즐거움이라는 건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난 예전에 캐나다에서도 잠깐 공부한적이 있는데,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필리핀에서 얼마간 공부한 후에 다른 서구국가로 연계를 해서 가는 것이 영어를 마스터하는 시간과 비용을 보다 단축하 는데 도움을 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CPILS에는 그런 서구권 영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 있다. 바로 1:8 그룹 수업이다. Native Speaker가 캐나다나 미국인 선생님으로 캐나다에서 배운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지만 ( 수업은 거의 비슷하지만 1:1, 1:4 수업과 연결, 학생들을 관리하므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는 거짓이 없다고 봐야 한다.
자기가 어떤 자세로 대하느냐에 따라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서구권 선생님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에 비해 필리핀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정이 많다. 1:4 수업을 맡은 필리핀 선생님이, 한 학생이 결석했고 주말 내내 방에서만 지냈다는 룸메이트의 말을 듣고 수업도중 아픈 학생을 데리고 자기가 잘 아는 병원으로 데리고 갔었다. 참 인상적인 장면이었다.(눈물이 찔끔 ㅡ_ㅜ) 물론 다른 학생들은 자습이었지만......

여행만큼 사람을 살찌우게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필리핀은 참 좋은 여행지이기도 했다.
세부가 유명한 휴양지라서 세계적인 리조트가 많고 Dive할 곳과 싸고 맛있는 음식점도 굉장히 많다. 참고로 랍스터 가격이 한국의 1/3 수준인 곳도 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온 난 꼭 맥주안주로 시키던 일안주를 얼마동안 멀리 하게 되었다. 필리핀 계절과일의 당도와 신선함에 젖어서 말이다.

직접 체험해보라고 정말로 권해주고 싶다. 나와 다른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열린 가슴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 말이다. 지금 난 외국인을 만나면 전혀 떨지 않는다. 그냥 우리나라 사람 대하듯 한다. 내가 못 알아 들으면 다시 한번 묻고 이해가 안되면 모른다고 정확하게 나를 표현한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받아들일 줄 아는 여유도 생겼다.
어학연수를 다 와서 영어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 막연하게 공부만하던 나에게 의욕을 일으켜준 계기였고 영어에 깊은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떤 자랑스런 한국인은 영어를 10년 동안 공부하고 만족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80%이상 현지인과 같게 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여유를 갖고 끈기 있게 도전하자. 나의 출발에 함께 준비해주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 CPILS어학원에 감사를 드린다.

경제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취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좌절을 맛보고 있는 이때 한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 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아주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한다면 나중에 좌절을 딛고 일어설 거라는 생각이 든다. 비용 부담이 적고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필리핀으로 한 2-3개월 떠나 자신의 위치를 좀더 객관적으로 보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돌아온다면 아마 달라진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난 오늘도 가장 긴 여행을 떠나고 있다.

바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다……….

CPILS에서 꿈같은 학연수 체험수기

작성자 주*종 |

CPILS를 졸업한지 2주 정도가 지났다.
지금은 6개월 동안 꾼, 꿈같은 현실에서 서서히 깨고 있는 중이다.
추운 겨울 날씨와 당장의 복학문제가 내가 혹독한 현실에서 살고 있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지만 그나마 안심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6개월 동안 CPILS에서 공부 한 것들이 내가 사회라는 전쟁터로 나아가는데 무기 역할 을 해 줄 것이라고 어느 정도 믿고 있기 때문이다.
굳은 각오로 지난 8월 한국을 떠났듯이 이제 사회인으로 멋지게 성공할 각오를 다지며 지난 6개월 간의 CPILS 생활을 마무리하며 한자 적어 보고자 한다.

1. 1:8 네이티브와의 소중한 시간!
2002년 8월 29일 새벽 세부 공항에 도착한 다음 날 나는 간단한 작문과 네이티브 스피커와의 면담, 그리고 토익 리스닝 테스트를 통하여 레벨테스트를 받았다. CPILS의 레벨은 6단계가 있고 그 단계마다 다시 Low, Middle, High로 나누어진다. 레벨 2L로 시작한 나는 6개월 후에는 어드벤스로 꼭 업그레이드하리라 마음먹고 수업에 임하였다. 미국, 캐나다 출신의 네이티브 스피커와의 1:8수업은 한 반에 5~8명의 학생으로 구성 되어 있어서 각각 개인적으로 영어 회화를 하는 것에는 시간적인 한계가 있다. 그 대신 네이티브와의 수업을 통하여 정확한 억양과 문법을 공부 할 수가 있다. 흔히 필리핀 어학연수를 꺼리는 사람들의 이유 중 하나는 필리핀 현지 튜터들의 발음 때문이라 한다. 하지만 내가 본 필리핀 튜터들은 비교적 정확한 영어 발음을 구사한다.
CPILS의 필리핀 튜터들의 80%는 따갈로그어의 영향에서 받은 발음을 영어 회화시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법적인 면이나 억양면에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필리핀 튜터들이 문법은 꽝이라는 말이 아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가 제 2공용어로 어릴 때부터 영어로 된 방송과 책을 거리낌 없이 접하게 된다. 그들의 공부 방식은 한국과 같은 주입식 교육과 같이 숙어와 문장 구조를 달달 외우며 공부 한 것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 학생이 이 문법이 왜 틀리냐고 물으면 튜터들은 그것이 틀린 답인 것은 알지만 왜 틀렸는지 문법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는 말이다.
이러할 경우 나는 1:8 네이티브 선생님에게 질문하였다. 다른 학생들 때문에 1:8시간에는 회화할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필리핀 튜터와 공부하다가 의문이 나는 사항을 네이티브 스피커에게 물으면 만족할만 한 답을 얻게 된다.
그리고 1:8 수업을 듣는다는 자체가 리스닝 공부에 큰 도움을 준다 정확한 발음과 영어억양을 배우기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 바로 CPILS의 1:8 수업이다.

2. 1:4 - 영어로 토론 하자구요!
CPILS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 사실 중 하나는 한국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능동적으로 펼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서 토론식 수업에 대한 낯설음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한국어로도 토론식 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마당에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하는 1:4수업은 나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필리핀 튜터 한 명과 한국학생 4명으로 구성된 1:4수업은 그 분위기상 2:2로 팀을 나누어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 진 수업이다. 성차별, 영어공부, 환경오염, 결혼과 이혼, 노인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삼아 토론하는데 처음에는 내 생각을 한국말로 머리에 떠오르는 것조차 힘이 들었다. 생각한답시고 뜸을 들이면 수업시간 분위기가 썰렁해 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이 나한테 갖는 집중감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토론식 수업이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수업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장 재미를 느끼는 수업 또한 1:4 수업이다. 토론식 수업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따라 빠르게 의견을 전달 할 수 있게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클래스메이트 들 중 한 사람이 어려운 단어를 쓰면 그것을 튜터와 함께 꼼꼼히 집고 넘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바로 1:4 수업인 것이다.

세부 CPILS 어학연수 체험 수기

작성자 최*훈 |

벌써 8개월 전 이네요.
지난해 3월, 3년여의 공백기를 마감하고 2학년으로 복학은 했지만 점점 익숙해져 가는 학교 생활과는 달리, 내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와 해야 할 많은 일에 그만 시간에 쫓겨가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고, 더욱이 되는 일 또한 없어 저녁 무렵 석양을 바라보며 담배 한대 물며 내일을 기약하곤 했던 때였습니다.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은 겉모습 부터가 예전과 달라 보였으며, 전 "너의 심경에 대단한 변화가 있었던 것 같구나"라고 말문을 열었죠, 그래서 그로 하여금 어학연수의 성공담을 들을 수가 있었으며, 전 얘기가 끝나자마자 학교 유학원을 방문하였고 그래서, 이곳 세부에 대해서 알 수가 있었죠...전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세부로 가길 결정 했으며, 6월 필리핀으로의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1. 세부에 도착하면서. . . . . .
1학기 종강과 함께 예비군 훈련을 성실히 이행하고 필리핀으로 향하는 저의 마음은 한층 부풀어 있었습니다. 사실 첫 번째 외국여행 이라는 게 더욱 저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4시간가량의 고공여행이 끝나고, 도착한 세부는 비가 내린 후였고,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우리나라 6월의 습한 날씨와 8월의 폭염을 느껴야만 했지요. 잠시 후 공항에 마중 나온 학원 관계자 분들과 인사한 후 저를 비롯한 28명의 일행은 CPILS의 새벽 간판을 보며, 필리핀의 낯선 기억을 간직한 채 잠을 들었습니다.

2. 6개월 동안의 공부 일정
이튿날이 되던 날 학원의 첫 번째 공식적인 일정은 무작위로 들어온 학생들의 레벨테스트 였습니다. 토익 시험을 한번도 치러본 경험을 갖고 있지 않은 저로선, 난감 그 자체 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JOHN선생님이 저에게 how are you today?라고 묻자 전 얼굴이 빨개짐을 느꼈고 대답을 sorry라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첫 레벨은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뭐 그래도 '6개월인데 까짓 無에서 有를 창조해버리자!'라고 다짐은 하고 그날을 넘겼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업은 시작 되었고, 전 1:1 ,1:8 , 1:4 순으로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약 2시간 간 가량으로 이루어진 각 수업은 분명 서로 달랐으며, 특히 1:1맨투맨 수업은 저의 짧은 영어실력으로 인하여 식은땀이 날 정도로 힘들어 했었죠, 아마 선생님도 최대한 쉬운 단어만을 찾아 문장을 전해 주느라고 힘들기는 저와 같았을 겁니다. 하지만 초반의 수업참석에 있어서의 여러 어려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히 변하여 외국인과의 영어를 통한 회화와, 이를 통한 주요학습은 훗날 저의 영어실력 향상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기여를 했다는 것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4 수업과 1:8 수업은 저와 같은 레벨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석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심적인 부담은 작았으며, 뭐니뭐니 해도 아직은 서툴지만 서로의 실수가 자연히 용인되는 가운데 자유로이 의사 표시를 하며, 잘못된 점을 조금씩 교정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며 하루하루를 이어갔던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점점 흘러갔고, 저와 같이 세부에 왔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한국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전, 영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가 있었고, 수업이 없는 날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를 들러, 현지학생들과 서툴지만 원하는 대화를 주고받고 했던 것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의 필리핀 현지선생님들과, 외국인선생님들과의 수업은 매달의 변화를 통해6개월이란 시간을 메우게 했습니다.

3. 공부만 할 수는 없잖아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거침없이 진행되는 수업이 금요일 오후를 시점으로 이틀간의 휴식으로 접어들면, 분명 또 다른 세상의 시작이었습니다. "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한 후야겠지요" 몇몇의 학생들은 주말 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꾸준히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지만. 전 시간을 내어서 세부를 비롯한 필리핀의 여러 모습을 보고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이 세부에 도착해서 아직은 모든 것에 어리둥절 하는 몇몇의 친구들과 함께 첫 여행을 나섰습니다. 세부비치클럽을 들러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해변에서는 일광욕을 하고 나서 맛있는 필리핀 음식을 먹고 난 후, 다음 쉬는 날을 이용하여 모알보알이라는 아름다운 해변을 갈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다가 그곳 깊이가 무려 키의 3배나 되는 줄 알정도로 깨끗한 물과, 하얀 모래사장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트라이시클이라는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 짧은 순간은 또한 일품이었던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 가와산'이란 지역을 방문했었는데... 전 순간 영화 쥬라기공원 의 풍경이 떠올랐습니다.
너무 광경이 멋져 사진촬영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6개월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시간에 틈틈이 다녀 왔던 여행들은 저에게 큰 활력소로 작용했던 것이 분명했었고, 모든 여행은 쉬는 날, 또 적당한 날에 각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참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들렀던 보홀 아일랜드, 그리고, 반타얀 이라고 하는 작은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아담하면서도 자연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리조트을 자랑했었고, 저녁에 먹었던 여러 바다음식들과 함께, 한참 익은 밤에 조용한 하늘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모든 고민을 털어 버렸던 순간은 저로 하여금 너무나도 좋은 경험으로 기억하게 했습니다. 그 옛날 역사적 인물인 마젤란의 자취로 유명한 여러 유적지와, 여러 아일랜드호핑은 공부에 지치고 색다른 경험을 원했던 저에게 대 만족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맺으며. . .
아직은 국내의 여러 인식이 필리핀으로의 유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적어 사실 어학연수 결정을 함에 있어서...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 같이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깨끗하며, 우리보다 잘사는 곳에서 공부를 한다 할지라도 그 공부의 성공과 실패는 분명 그곳에서 어떻게 생활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귀국한 후로 2달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전 가끔 그곳 기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물론 돌이켜봤을 때 만족스럽지 못했던 생활도 있었지만, 그곳에서의 하나하나의 모든 기억이 다 처음이었고 그래서 너무나도 소중하며, 앞으로 쉽게 이와같은 것들을 다시 경험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안타까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시 그곳에 가고는 싶지만 바쁜 학교생활과, 해야 할 많은 일에 쫓기고 있어 가지 못하지만 나중에 꼭 한번 다시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칩니다.

CPILS 어학연수 후기

작성자 정*철 |

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호주온지도 6개월이 지나 적응하고있습니다.
박미희 대리님의 권유로 필리핀 어학연수에 관해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인 세부의 최대 어학원인 CPILS에서 3개월간 공부를 하였습니다.

CPILS의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1. 500명이상의 학생이 다니는 최대 어학원
2. 전원 기숙사생활(1인1실, 2인1실, 4인1실)
3. 다른 어학원에 비하여 일본인 타이완사람이 꽤 있음(그래도 한국인이 절대적:;;)
4. 학원내 특정지역(식당, 매점, 상담실(?))을 제외한 곳에서 오직 영어만 사용, 영어 사용안하다가 3번이상 적발시 GO BACK TO KOREA-_-;;;
5. 지각 및 무단결석이 몇회 이상 역시 GO BACK TO KOREA-_-;;;
6. 커퓨타임:평일 11시까지 귀가(다음날이 휴일일경우 1시) 커퓨타임 지나면 기숙사 출입금지
7. 방과후 과외활동 (태보, 댄스,츅구, 농구 등...)
8. 학원내 수영장 탁구대 당구대 인터넷룸(너무나 느린(필리핀여건상)) 보유
9. 가끔식 축제가 있어 티쳐들과의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생활속에서 영어를 사용할수있음.
10. 시내에 위치해있어서 쇼핑및 여행이 편이

CPILS의 수업방식울 말씀드리자면,

1. 1교시 100분씩 4교시(8시30분~5시)로 구성되어있고 1:1 1:2(1:8) 1:4 클래스로 3개시 수업 1교시 공강 1:2(LEVEL 1~2) 1:8(LEVEL 2~6, 네이티브 강사)
2. LEVEL은 1L 1M 1H 2L 2M.......6M 6H까지 총 18개의 레벨로 나뉘어지구요 레벨 2H이상일 경우 무조건 1:8들어야함.
3. 자신이 원할경우 NIGHTCLASS (7시~8시 40분) 1:1 수업을 추가로 수업비 내고 들을수 있음.
4. 자신이 원할경우 1:4->1:1 같이 수업변경가능(수업료 추가)
5. 4주에 한번씩 레벨테스트(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봐서 LEVEL UP OR DOWN OR STAY..
6, 일반 수업외에 태솔, IELTS 등의 수업과정이 있습니다.
7. 입학과 동시에 레벨테스를 동시에 받고 같이 테스트를 받은사람을 배치메이트라고 부르는데 배치메이트간의 이상한 친밀감이 형성되어서 배치들과 매우 친하게 지냄.
8. 이건 별도인데 교실이 너무 춥습니다..너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0-;;

필리핀은 영어공부하기에 비용대 효과를 봤을때 최적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밥 잠자리 빨래 모든걸 제공해주기에 오로지 맘만 먹으면 공부만 할수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필리핀 티쳐들의 발음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솔직히 원어민에 비해선 낫진 않지만 뒤지지않을 정도의 발음이라 생각합니다. (티쳐들도 몇주에 한번씩 테스트를 받는걸로 알고있기에)
그리고 전 호주와서 더 고생이 심했다는...(미국발음에 익숙해 있던 지라....)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영어를 사용하시고 접하고 계세요???
전 호주보단 필리핀에서 영어를 더많이 사용하고 접한거같습니다. 그래서 영어도 더 빨리 입에 붙은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호주가 필리핀보다 영어공부하기에 못하다고는 아닙니다^^;; 다 자기하기나름이니까...)
한국사람들끼리여도 영어쓰는게 어색하지않은 학원 환경을 만들어주기에...

세부는 필리핀 최고 관광지 중 하나로 정말로 아름다운 비치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공부하면서 가끔 배치들과 여행도 해가면서 공부하기에 딱 좋은곳....
필리핀까지가서 공부만 하기엔 아까우니까...
그리고 비교적 싼가격에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 따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주의해야할 사항이라면
너무나 싼 물가 때문에 돈을 흥청망청 쓰기 쉽상인데 (특히 클럽, 비키니바, 게이바(여자분들 여기한번가면 단골된다는데;;) 등등...)
자기 절제가 잘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지노.....제2의 황기순이 되지않도록....주위에서도 쉽게 발을 못떼어 몇백씩 잃는 사람도 봤습니다...
마지막으론 몸조심...(조금 안전하지 않은곳도 많기에....)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용...ㅋㅋ

전 다시한번 필리핀 다시 갈 생각입니다. 그만큼 좋은 추억도 많고 영어공부도 잘된거 같기에...

여러분도 잘 생각하시어서 미미한 정보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번째 연수를 마무리하며..

작성자 장*웅 |

지금부터 제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서 정말 크나큰 영광 입니다 ! .-v

2년전 영어에 관해선 알파벳밖에 모르던 제게 CPILS 에서의 경험은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것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축적 되어온 경험과 수업의 커리큘럼은 영어를 전혀 모르던 제게 어떠한 거부감도 없이 영어를 배울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5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보내고 호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면서 한번쯤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어서였습니다.

호주에 도착하고 나서 학원을 등록하고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호주에서의 영어 공부는 시작부터 제게  실망감으로 돌아왔습니다무엇보다도  반에 20명이 가까이 되는 학생수로 인해 강사와 대화를 하고 질문을   있는 시간이 너무나부족 했습니다.

거의 모든 수업이 대규모 그룹의 학생들끼리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서로의 잘못된점이나 실수등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잦았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끼리만 대화를 진행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수업의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수업의 커리큘럼도 저에게 맞지 않는 옷처럼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CPILS 있을때 보다 영어의 사용 빈도가 떨어지고 능률도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1:1, 1:4 등의 소규모 수업이 저에게 너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결국 저는 다시 CPILS 돌아 오기로 결정하고 호주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CPILS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역시나 CPILS 에서의 생활은저의 기대를 넘어서는 것이였고 지금은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1:1 수업은 언제나 제가 공부 해야할 방향과 부족한 부분을 제시 해주고 해결해주는 보석과 같은 시간이 되었습니다.CPILS 수업 방식과 과정은 어느 영어권 나라의 수업과도 비교   없는 독보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도 다시 돌아왔고 실질적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CPILS에서 다시 영어 공부를 많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영어공부를 외국에서 시작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CPILS 선택해도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Son Xuenan - Chinese student

작성자 S*n |

Hello, everyone! My name is Son Xuenan. I am from China.

I havent  thought of the importance of English before. However, I came to realize its value when I graduated from my University.

 No man is an island as they say. Also, Chinese is not the only language in the world. English, on the hand, is considered to be the universal language. Because of this, I started to study English by myself. Sadly, it did not work.

I searched through the internet for a good a place to study English abroad. The Philippines came to the picture. It is beautiful here; nice weather, great beaches, wonderful people. So, I clicked on the link and bingo! I found CPILS and I am so glad I did.

After reading some stuff about CPILS, I got interested. Thus, here I am now in front of you.

I am having the IELTS course. It is a little difficult and tight but I am enjoying it. Thanks to the teachers who have a strong sense of responsibility and dedication to what they do. They have the competence, as well. They are great sources of encouragement. They never fail to motivate me to do my best and get a high score.

I hope to hit the bulls-eye. I believe and I am confident I can do it because of the wonderful program and the amazing people behind it.

Thank you, CPILS!

Janya Volkova - Russian student

작성자 J*a |

Hello, I am Janya from Russia.

In my country, not many people speak English but I felt it was important for me to learn this language for work, business and pleasure.

At first, I didnt know where I should study and practice English, but one friend told me he had been to thePhilippines to learn English.

I was so surprised because I never thought Filipinos could speak English well! Then, he told me about theschool where he studied CPILS. I heard a lot of good things about CPILS, so I decided to study and practice English there and to prove my friend right.

I stayed in the school for two months. During this period, I had a lot of wonderful experiences because I met many interesting people from other countries who were warm and friendly.

Two weeks after I started my classes, I was able to speak English better than before because its the only language that we foreign students should speak in CPILS.

I was given the classes that best fit my learning.

I think they have the best curriculum in ESL. The special classes that CPILS has are always helpful too! (And) when you feel like doing exercise after all your classes, you can go to their high-profile gym or swim in the pool.

Moreover, since the school is located in the Philippines, I got to travel to beautiful places with fantastic beaches and warm weather. The hills overlooking the city of Cebu give you a wonderful view.

Well, I thought my friend was right! I made one of the best decisions in my life by coming to CPILS!

 

Amadou Barry - Belgian Student

작성자 A*y |

Hello! My name is Barry and Im a Belgian student.

At the beginning, I was a little bit hesitant to learn English in CPILS.

When I arrived there, I realized that I was wrong because CPILS is the perfect place to learn English and meet friends from the different parts of the globe.

The locals and the students from other countries are very friendly and interesting. From them I learned about different cultures and traditions.

One thing I admire about CPILS is their one to one class. 

In the class, its only you and the teacher so you have to speak English all the time since there is no way for you to speak your native language because the teacher doesnt understand it.

CPILS has a lot of teachers, and all of them speak English well and is well-versed in teaching the language.

I feel like they can speak English better than their own language! And now I know why.

Its because in the Philippines, there are more than seventy different languages and people use either English or Tagalog (their official national language) to communicate with their fellowmen in the other islands.

Since they speak English most of the time, there is no difficulty for me to buy something, travel, and get my basic needs.

For me CPILS is the perfect place to practice my English skills and also to live in a good atmosphere.

Its a real and amazing pleasure to be one of CPILS students.

Dont hesitate to come and have a wonderful experience in CPILS!

 

필리핀만 6개월연수. 외국항공사승무원되기^^

작성자 소*영 |

안녕하세요^^
2006
7월부터 6개월간  CPILS에서 영어공부한 소지영이라고해요!
대학4학년. 앞으로 뭘하고살까 하면서 고민하던시절에 남들처럼 '어학연수'나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간 필리핀.
 
필리핀에서 6개월공부가 얼마나 늘겠냐며 주위에서 말렷지만,
주변권유와 확실한 커리큘럼과 안전한 시설 및 여러가지 이유로 6개월이라는 시간을
세부에서 보냈네요. 벌써 2-3년전일이지만,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1
수업부터 1:8수업까지 
연수기간이 긴만큼 제 성적은 날이갈수록올라가고
네이티브 선생님들 수업도 국적별로 다 들을수있었어요.
일본인 친구들과도 너무 잘지내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한 기억인 세부입니다.
 
룸메이트가 "외국항공사승무원"이 꿈이라는 말을듣고 '나도 한번해볼까'하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여기서의 추억과 늘어난 영어실력이 제 꿈을 현실화시켜주었네요.^^
필리핀6개월. 정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외국에서의 몇년의 연수와
바꿀수없을 만큼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잊지않고 하도록 매일아침20분씩의 "전화영어" 
제 영어표현을 좀더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게 해주었다고 생각드네요.
 
마지막에 가이던스실에서 일도 잠깐 했었는데,
혹시 아직 CPILS학생들 감시하고 계신지요^^
보고싶어요
나중에 비행가면 한번놀러가보고싶네요.그리운 선생님들..그리고 가이던스식구들!
 
-9/25
카타르로 날아가는 ,카타르항공 승무원 "소지영"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작성자 강*라 |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과 또한 이미 필리핀으로 연수를 다녀온 학교 선·후배들의 추천으로

나는 이곳 필리핀 세부로 영어 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CPILS를 선택했던 이유는 선·후배들의 추천도 있었지만,

필리핀 학원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탄탄하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주변의 얘기였으며,

2개월 동안 많은 공부를 하고 싶었던 나에게 유학원에서는

CPILS 학생들에게 피드백이 좋은 프로그램 있어 추천하고 싶다며 스파르타 코스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도착한 첫날부터 스파르타 코스가 시작되었고 영어가 서툰 나에게 첫 시작은 조금은 미흡하였지만,

스파르타 코스는 영어는 계단식으로 향상한다는 말을 스스로 절감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내가 연수를 결정한 이유 중 하나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였습니다.

하지만 스파르타 코스는 나에게 영어의 두려움은 물론 영어에 대한 호기심까지 불러 일으켜 주었고,

그리하여 저는 8주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수기간을 돌아보면 CPILS는 나에게 한국학생 이외에도

일본중국러시아 등 다른 나라 학생들의 높은 분포도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워 나가는 값진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16주라는 시간을 보내고 난 뒤,

CPILS는 나에게 어학뿐만 아니라 잊지 못할 추억 등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소중한 장소가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필리핀 연수를 CPILS로 결정한 학생들에게 나는 당당히 스파르타 코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