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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루지를 타봤다! 로토루아 vs 퀸스타운 비교 솔직후기

helloju | 생활(맛집,여행등) | 2025.11.02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뉴질랜드에서 즐겼던 정말 재밌었던 액티비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뉴질랜드에 어학연수를 오면 꼭 한 번쯤은 다들 경험해보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바로 루지(Luge)!!!  

 

 

루지는 고무바퀴가 달린 작은 카트를 타고 언덕길을 스스로 조종해 내려오는 액티비티인데요. 

속도감과 풍경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현지인들도 여행자들도 모두 사랑하는 인기 체험이에요!!

뉴질랜드에서는 로토루아(Rotorua) 와 퀸스타운(Queenstown) 두 곳에서 루지를 탈 수 있답니다. 

저는 운 좋게 두 곳 모두 가볼 수 있었어요!!!

 

 

먼저 제가 처음 루지를 경험한 곳은 로토루아였어요!! 

곤돌라 + 루지 3회권을 구매해서 올라갔는데 곤돌라 안에서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로토루아 호수와 숲의 초록빛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라가는 내내 감탄했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루지 트랙이 무려 5개 코스나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초보자용부터 스릴 있는 고급 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여러 번 타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처음엔 조심스럽게 브레이크를 잡으며 내려왔지만 금방 감이 잡혀서 두 번째부터는 속도를 높여봤어요.  

바람을 가르며 달릴 때의 그 짜릿한 기분이 정말 잊히지 않아요. 

트랙 옆으로는 숲과 언덕이 이어지고, 

내려가는 동안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을 때마다 뉴질랜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방문한 시기는(7월에 방문) 뉴질랜드의 겨울이라 날씨가 꽤 추웠어요. 

곤돌라 정상은 바람이 세게 불어서 처음엔 손이 꽁꽁 얼 정도였죠. 그

런데 다행히 K마트에서 2달러 주고 산 장갑이 완전 신의 한 수였어요!!!!  

그 장갑 덕분에 손이 시리지 않아서 끝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겨울에 루지를 탈 예정이라면 장갑은 꼭 챙기세요. 

진짜 필수템이었습니다!!

 


며칠 뒤에는 남섬여행을 퀸스타운 루지에도 도전해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이번엔 곤돌라 + 루지 5회권을 구매해서 여유롭게 즐겼쥬!!

퀸스타운은 확실히 액티비티의 도시답게 트랙이 더 길고 속도감이 있었어요. 

다만 트랙이 2개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대신 전망이 정말 최고였어요!!!! 

일부러 해가 지는 쯤에 가서 그런지 더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와카티푸 호수와 산맥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내려가기 전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루지를 타면서도 그 절경이 계속 옆에 펼쳐져 있어서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도 들었습니다 ㅎㅎ


두 곳 모두 정말 멋졌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로토루아 루지가 더 재밌었어요!!!

코스가 5개나 돼서 여러 번 타도 전혀 질리지 않았고 트랙이 다양해서 매번 새로운 느낌이었거든요.

반면 퀸스타운은 코스는 적지만 풍경 하나만큼은 압도적이라 “이래서 퀸스타운이 액티비티의 도시구나” 싶었어요.


로토루아 루지: 코스 다양, 여유로운 분위기, 초보자나 가족에게 추천!

퀸스타운 루지: 트랙은 적지만 전망이 압도적!!!

 

 

뉴질랜드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루지를 타보세요!!!

시간이 된다면 저처럼 로토루아와 퀸스타운 두 곳 모두 체험해보길 추천드려요!!!

(마지막 사진에 초록색 모자가 저랍니다 ㅎㅎ ^^ 먼저 도착한 친구가 찍어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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