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카플란 생활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토론토 카플란에서 어학연수 중인 대학생입니다. 

현재 4개월 정도 되었고 그동안의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

우선 저는 어학연수 하면 캐나다밖에 안 떠올랐기 때문에 국가는 쉽게 정했습니다. 

하지만 도시 선정이 조금 어려웠는데, 제 주변에는 밴쿠버를 많이 가는 편이었고 한 명도 토론토를 간 케이스를 못 봤어요. 

제가 어학연수를 가려고 한 기간이 9월부터 6개월 간이었기 때문에 그 때의 캐나다는 겨울이라 더욱 고민을 했어요. 

토론토에 비해 따뜻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를 갈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토론토를 갈지 고민이 되었어요. 

저는 비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라 추운걸 견뎌보자 하는 마음에 토론토를 선택했답니다 ! 

또 토론토는 뉴욕과 가깝다는 이유가 저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뉴욕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 때문에 토론토 어학연수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토론토에서 겨울을 살고 있는데, 사실 서울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서울에서도 롱패딩을 잘 입지 않았는데 여기서도 잘 안 입게 되더라구요. 

가끔은 서울이 더 추울 때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답니다 ,, 그치만 토론토도 여전히 춥습니다 !

이제 카플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저는 이왕 어학연수를 가는 거면 학업에 집중해보자 하는 마음에서 카플란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학원은 활동적인 반면 카플란은 학업적인 분위기라길래 노는 것도 좋아하는 저는 사알짝 .. 걱정을 하긴 했어요.

하지만 카플란도 똑같이 액티비티가 많다는 사실 !

처음 카플란을 선택했을 때 한국인, 일본인 비중이 많고 그다음으론 유럽, 남미의 비중이 많다고 들었어요. 

실제 다녀본 결과 한국인, 프랑스인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론 남미 쪽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온 시기엔 일본인은 많지 않더라구요.

저의 후기가 국가 선택, 학원 선택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