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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영국]
MJ | 생활(맛집,여행등) | 2025.06.08
안녕하세요!
영국 리즈에서 어학연수 중인 MJ 리포터 입니다아~~
오늘은 저의 최애 근교 도시,, 영국 요크 여행을 하고 난 후 요크 도시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요크는 고대 로마시대에 주요 군사기지이자 행정의 중심지였고,
울퉁불퉁한 성벽과 고딕 양식의 웅장한 요크 민스터 등 영국에서의 중세의 분위기가 가장 아름답게 보존된 도시라고 해요!
그래서 요크에 가보시면 아름다운 요크 민스터 대성당과 다양한 성벽, 클리포트 타워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다이애건 앨리의 영감을 받은 곳이라고 해요!
샘블즈 거리라는 좁은 미로처럼 통해 있는 길에 있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저는 요크를 총 2번 방문했었는데요.
첫 번째 방문 때는 주로 관광객들이 가는 투어 스팟들을 주로 돌았다면, 두 번째 방문 때는 투어스팟 보다는 조금 조용하고 한적한 곳들 위주로 갔었는데,
2번 째 여행이 더더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것 같아 두 여행에서 갔던 모든 곳들을 몽땅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우선 첫 번째 사진!
요크 parlormade cafe and scone house 카페인데요!
사실 Betty’s tea room이 유명하긴 하지만, 이 곳도 베티스못지않게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서 정말 추천드려요!
저렇게 스콘과 티 세트를 ‘크림티’라고 부르는데, 스콘을 반 갈라서,, 스코티드 크림이랑 딸기잼 발라서 먹구,,
먹다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에 우유 살짝 넣어서 먹으면,, 이게 영국이지ㅠㅠㅠ 하게 되는 맛입니다 흑흑
두 번째 사진!
꽃이죠,, 사실 꽃은 요크 말고도 영국 곳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요크 샘블즈 거리 입구에 딱 꽃 파는 트럭이 하나 있거든요???
근데 너어어어어어무 아름다워요. 한 번 가보시고 제가 말한 꽃집 꼬옥 찾아보세용 ㅋㅋ
세 번째 사진!
요크 민스터입니다!! 정말,, 정말 웅장해요.. 사진에서도 느껴지시나요??
앞에 벤치에 앉아서 구조물을 하나하나씩 뜯어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왕님도 찾아보시구 여러 요상한 동물들도 찾아보면서 구경하다보면 시간 뚝딱이어요.
제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어 안을 구경하진 못했는데, 안에도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시간 되시면 저 대신 꼭 들어가봐주세요 ^.ㅜ
네 번째 사진!
요크를 두 번째 갔을 때 방문한 곳인데, 요크 아트 갤러리에요!
제가 갔을 때는 특별 전시로 HARLAND MILLER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너무 작품들이 재미있고 표현력이 신기해서 만족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당 ~
앞에 미니 분수도 기분 좋게 있고 날씨도 좋아서 이 전시회 때문에 제 두 번째 요크가 더 맘에 드는 것 같아용.
마지막 사진은 york museum and garden 공원!
요크 뮤지엄 앞에 있는 조금 큰 규모의 공원인데, 여기서 많은 영국인들이 피크닉도 하고 책도 읽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이들 사이에 섞여서 책을 읽으니 더 여유롭고 평화로워지는 기분이 들어서,, 이것도 제 두 번째 요크여행이 더 맘에 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당.
요크는 정말,, 조용하면서도 북적거리는? 정말 매력이 넘치는 도시였어요 저에겐,, ㅎㅎ
상점 구경하다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가기도 하고, 여유롭게 공원에서 쉬면 잔잔하게 시간이 가기도 하는!
요크는 2번 가셔서 다른 스타일의 요크를 즐기시는 걸 강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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