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AC 아일락 어학원 1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종로유학원을 통해 아일락 학원에 오게된 학생입니다!

저는 7월부터 1월까지 약 6개월간 토론토에 있을 예정이고, 아일락은 22주동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7월 11일 금요일에 토론토에 도착해서, 7월 14일 월요일에 처음으로 아일락에 갔습니다.

입학 주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고 복작복작했어요.

아일락의 좋은 점은 프레스토카드의 먼슬리 패스 할인입니다!

아일락은 배설트 역에 가서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어서 학생 요금으로 먼슬리 패스를 낼 수 있어요.

그러면 성인 먼슬리 패스보다 약 3만원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학원에 통학하며 ttc를 사용하는 저에게는 정말 좋운 소식이에요..

포토카드 만들러 가실 때 아일락 입학허가서와 여권, 약간의 현금 6불정도 들고가셔야합니다!

저는 다운타운 아래쪽에 룸렌트로 살고 있어요.

학원 시작 시간이 8시 30분이라서 학원에 안 늦게 가려면 적어도 7시 45분에는 나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구글 맵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ttc가 엄청 느려요..

그리고 자주 고장이 나서

캐나다에서는 항상 시간보다 여유롭게 해서 나가야 당황스러운 상황을 면할 수 있어요,,!

저도 구글맵으로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되어있는데 막상 8시에 나가면 8시 40분 훌쩍 넘어서 도착하는 매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일락의 첫인상은 학생이 많다!! 였어요.

셜번역 바로 옆에 있는데 지하철 내려서 가는 길을 몰랐는데 많은 학생들이 가는 방향으로 저도 같이 가니 아일락이 딱! 나왔어요.

아일락은 총 5층으로 되어있고 층마다 반이 많이 있어요.

!! 엘레베이터가 정말 느리고, 8시 30분이 될수록 대기 줄이 길어지니..

일찍일찍!! 다시 강조드려요,,ㅎ

4층에 메인 데스크가 있는 거 같아서 4층이 사람이 제일 많았습니다.

저는 어드밴스드 레벨로 드림 빌딩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성격이 정말 다 다르셨어요.

정석적으로 진도 나가시는 분이 있고,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면서 하시는 분도 있고, 숙제를 내주시는 선생님도 있고, 안 내주시는 선생님도 있고 . .

정말 다 다릅니다 ..ㅎ

시험은 2주마자 치는데 저도 아직 시험을 안쳐봐서 모르겠어요!

나중에 시험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가 생각했던 아일락과 직접 다녀보니 다른 점은 학업 분위기였어요.

저는 아일락이 많이 활동적이고 놀면서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도 많이 하고,

같은 반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도 조급하게 돼서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보통 11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총 30분이에요!

홈스테이에 있는 친구들은 홈맘이 싸주는 도시락을 가지고 오고, 저같은 룸렌트는 사먹거나 직접 싸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일락 1층에는 바로 옆에 작은 편의점이 있는데 점심시간만 되면 정말 복잡해져서 미리 구매를 하거나

주변에 있는 팀홀튼이나 버거집 등 샌드위치 같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아일락 1주차 후기입니다!

아직 저도 적응을 많이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