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어학연수] ILAC 액티비티 (부활절 행사)

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했던 해외리포터 입니다

오늘의 리포트에서는 어학원에서 진행했던 특별한 활동을 소개해 볼 예정입니다.

저희 학원 ILAC에서는 학원 수업 뿐만 아니라 액티비티 활동도 다양하게 있어요. 

액티비티 활동 중 여행을 가거나 파티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원에서 소소하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액티비티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ILAC에서 저의 첫 액티비티였던 부활절 행사를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3월부터 어학연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4월에 있었던 부활절에도 캐나다에서 보냈답니당. 

한국에서는 부활절이 큰 행사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캐나다에서는 부활절이 정말 큰 행사였던 것 같아요. 

여러 지역에서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마트에서는 부활절과 관련된 상품도 많이 파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여서 저에게는 매우 새로운 경험이고 축제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부활절을 기념하여 방과후에 이와 관련된 특별 활동이 진행된다고 안내를 받아 저는 친구들과 함께 신청을 하여 참가하였답니다. 

이 활동은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만 신청을 받아 하는 활동이었고 달걀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꾸며보는 활동이어서 마치 미술 시간 같은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해당 교실에 들어갔을 때는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학원 선생님들이 여러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금방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준비된 과자와 음료를 먹으면서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고 부활절과 관련하여 설명도 듣고 

책상 위에 준비된 도구들로 달걀에 그릴 밑그림도 그려보며 친구들과 여러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

친구들과 떠들며 그림을 그리다보니 한명, 두명씩 자기만의 달걀을 다 완성을 해갔답니다. 

그래서 저희 조는 그림을 다 그린 후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같이 위에 보이는 것처럼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림을 다 그린 후에도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대화를 했어요. 

당연히 학원 수업도 재밌고 즐겁지만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다 보니 수업보다 훨씬 재밌다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레벨에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어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액티비티를 즐겼던 덕분에 다른 나라 친구들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었고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수업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다른 나라 친구를 만들고 영어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런 액티비티를 놓치지 말고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 날을 돌이켜보니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저 날 만난 친구들과도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지내서 저에게는 참 뜻 깊었던 날이었어요~~~!!

여러분들도 학원에서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즐기다가 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학원 액티비티를 소개해보았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액티비티를 다들 즐겨보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글에서는 캐나다에서 즐겼던 문화생활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