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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LSI 어학원 후기

강** | 2026.08.10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어학원 선택이었다. 

단순히 영어 문법이나 단어를 공부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함께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러 어학원을 알아본 끝에 선택한 곳이 LSI 였다. 

LSI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어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LSI에서의 첫날은 바로 수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다. 

내가 처음 본 테스트는 문법과 리스닝 테스트였다. 

영어 문법에 관한 문제를 풀고, 

영어를 듣고 내용을 파악하는 리스닝 테스트를 진행했다.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에는 오리엔테이션(OT)이 진행됐다. 

어학원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안내를 받고 

수업 일정이나 생활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 등을 설명 들었다. 

처음에는 낯선 장소에 혼자 와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어학원 생활을 하게 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오전 수업은 문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어 문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익히는 방식이었다. 

단순히 문법 공식만 외우는 수업이라기보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예문을 통해 문법을 이해하고, 

직접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문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 문장을 만들려고 하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전에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평소에는 대충 알고 넘어갔던 문법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오전 수업이 문법 중심이었다면 오후 수업은 스피킹 위주로 진행됐다.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를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후 수업을 특히 기대했다.

스피킹 수업에서는 영어로 직접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처음에는 머릿속으로 한국어로 문장을 생각한 다음 

영어로 바꾸려고 하다 보니 말이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계속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조금씩 생각나는 영어를 바로 말하려는 습관이 생겼다.

 




LSI의 수업 일정도 기억에 남는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오후 수업까지 진행됐고, 

다른 요일에는 오후 1시쯤 수업이 끝났다.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연수와 LSI에서의 생활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스스로 영어를 사용해보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문법과 리스닝 레벨테스트부터 시작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수업에 적응하는 과정까지,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LSI에서의 어학연수는 문법부터 스피킹까지 영어의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동시에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하루 종일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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