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전] 해외 여행시 안전사고 대비 ‘팁’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팁을 공개했다.

특히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휴가를 외국에서 보내는 경우, 또는 주재원으로 생활하는 경우 ▲가족에게 본인의 여행 정보(호텔•비행편 등) 를 알리고 ▲2∼3개월 이상 체류 시 총영사관에 재외국민 등록을 해야 하며 ▲외교부 제작 ‘해외안전여행’ 앱을 설치하고 ▲거주 관할 총영사관 비상 전화를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재외국민등록 비용은 무료며 여권, 비자, 운전면허증을 복사해 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oreapassport@gmail.com)로 신청(서식은 총영사관 홈페이지 참조)할 수 있다.

한편 어떤 사고에도 911에 연락하면 화재, 응급 상황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언어소통의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800)2100-0404 (무료) 또는 (822) 3210-0404 (유료)로 전화하면 24시간 통역을 통한 3자 대화가 가능하다.
 
[출처-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