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베스트 밸류' 대학은 하버드

하버드대가 학비 대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대학으로 꼽혔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9일 발표한 񟭏년 최우수 대학'에서 종합대학 평가에서는 프린스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하버드대가 '베스트 밸류(best value)'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총 학비의 75%가 장학금 학비 보조 등으로 지원돼 학생 1명 당 평균 1만5169달러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프린스턴대 3위 예일 4위 스탠퍼드 5위 MIT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학부 중심 대학인 리버럴아트 부분에서는 역시 종합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앰허스트칼리지가 학비 대비 최고 가치 대학으로 선정됐다. 종합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한 윌리엄스칼리지는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포모나칼리지 4위 웨슬리칼리지 5위 소카유니버시티오브어메리카 순이었다.

한편 전공별 우수 대학 순위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유펜)가 경영학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는 경영대학원 와튼스쿨로 유명하다.

2위는 MIT와 UC 버클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4위는 미시건대(앤아버) 5위는 뉴욕대(NYU)의 몫이었다.

엔지니어링 전공에서는 MIT가 1위에 올랐다. 이 전공 분야에서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들이 두드러졌다. 스탠퍼드대가 2위 UC 버클리 3위 캘리포니아공대(칼텍)가 4위를 차지해 상위권을 휩쓸었다.

뉴욕에 있는 대학으로는 코넬대가 공동 10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저지주의 프린스턴대도 코넬과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출처-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