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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스] 오클랜드 대학 세계 대학 순위 175위로 하락

2014. 10. 27

2014/15년 Times Higher Education 의 세계 대학 순위에서 오클랜드 대학 순위가 작년보다 11 위나 떨어진 세계 175위를 기록했다. 이에 오클랜드 대학 부총장 스튜어트 맥커천씨 는 정부에서 오클랜드 대학이 세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면 영국과 호주처럼 학비에 대한 정부 규제를 완화해 학생들의 수업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연간 학비 인상률을 4%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호주에서도 에버트 총리의 예산안에 대학 학비 인상 자율화가 포함되어 사회적 무리를 야기시켰고 영국에서도 이러한 개정안으로 인해 거리 시위로 이어진 바 있다.
 
맥커천 교수는 목요일 발표된 세계 대학 순위만 보더라도 뉴질랜드의 대학은 세계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는데 사회적 반대를 우려해 수수방관할 수 만은 없다고 했다.
 
이웃 호주의 Times Higher Education 주요 대학 순위를 보면 멜번 대학은 작년 34위 에서 33, 시드니 대학은 48위에서 45, 모나쉬 대학은 91위에서 83,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은 114위에서 109위로 각각 순위가 올라간 데 비해 오클랜드 대학은 작년 164위에서 175위로 떨어졌다. 이러한 대학 순위는 비싼 학비를 지불하는 외국 유학생들이 학교의 수준을 평가하는 직접적인 수단으로 대학 순위가 떨어진다는 것은 대학 운영자금 조달에 큰 몫을 차지하는 외국 유학생수가 감소해 대학 운영을 어렵게 하는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에서는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줄어 들자 2016 1월부터 호주의 대학과 전문 교육 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학비를 정할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되었다. 시위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학비를 인상한 영국에서는 인상 후에도 등록 학생수에는 별 변동이 없었다. 고등교육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는 맥커천 교수의 대학 학비 자율화 정책은 좋은 옵션이 아니며 오클랜드 대학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향후 5년간 24% 인상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려 대학의 수입을 늘일 자체적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의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50, 카이스트가 52위로 2개 대학만 100위권 이내에 들렀으며 성균관대가 148, 연세대, 고려대는 200-225위에 위치했다.
 
<출처-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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