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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EUNV | 생활(맛집,여행등) | 2019.12.02
캐나다에 온 지 2주째 되는 날, 나와 대만 친구는 토론토로 출발했다.
우리는 학교 투어, 여행사도 없이 메가 버스를 끊고 아침 일찍 만났다.
참고로 기차도 있지만, 버스와 동일하게 5시간 이상 소요되고 가격은 2배 비싸다.
7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버스에서 잠을 청했고, 우리는 내리자마자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미친 추위에 맞서 토론토의 구/신 시청을 방문했다.
내가 처음 본 토론토는 몬트리올보다 엄청나게 발달한 도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몬트리올은 지하철, 버스 안내방송 모두 프랑스어로 이루어지지만
토론토는 모든 표지판과 안내방송이 영어였다.
내가 이곳의 모든 것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우리는 토론토의 상징물들을 보고 eaten center에 갔다.
Queens 역에는 쇼핑센터가 밀집되어 있었다.
몬트리올의 eaten center보다 크고 사람도 많았다.
토론토의 건물들은 몬트리올의 건물들보다 높다. 하하.
우리는 운 좋게도 친구의 친구 집에서 잠을 잘 수 있었고, 숙박비가 빠졌다.
둘째 날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로 했다.
메가 버스를 타고 갈 생각이었지만,
카지노 버스를 타며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카지노와 매우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는 그래서 카지노와 폭포 둘 다 갈 수 있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카지노까지는 2시간쯤 걸렸다.
우리는 카지노 멤버십도 만들 수 있었다.
카지노 멤버십이 있으면 다음번에 카지노 버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 인생 최초로 카지노를 가게 된 것이다.
여기서는 한 사람이 두 개의 게임기 앞에서 배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놀라웠다. 나는 그저 둘러보고 나왔다.
카지노에서 폭포까지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우리가 갔던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도 잔뜩 끼어있어서 아쉬웠지만 나이아가라 폭포는 듣던 대로 대단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별생각이 안 들었지만, 가까이서 보니 웅장하고 무섭기까지 했다.
물은 매우 세차게 쏟아져 내렸고 동시에 작은 물방울들이 우리에게 튀었다.
폭포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마치 폭포 안으로 빨려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금 신기했던 것은 저렇게 강하게 쏟아붓는데도 절벽이 많이 침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야경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했다.
멀리서 다양한 불빛을 비추고 그것은 폭포에 부딪혀 색을 띤다.
캐나다 국기의 색인 빨간색과 하얀색 그리고 물빛의 초록색과 파란색.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가족과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 다음 날은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12시 30분 버스를 타고 6시 30분 도착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와 교통사정 때문에 8시쯤 도착하게 되었다. 다시 토론토를 간다면 꼭 비행기를 타고 싶다.
좁은 버스 안에서 7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건 너무 괴로웠지만,
엄청난 자연을 경험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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