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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rk , 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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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러처스 대학은 1766년에 설립된 뉴브런스윅(New Brunswick)캠퍼스를 비롯해 12개의 지역 캠퍼스로 이루어진 뉴저지주립대학 시스템이며 뉴왁은 이중에서 뉴브런스윅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캠퍼스입니다.
이 대학은 미국전국 우수대학 순위에서 뉴브런스윅과 함께 100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특히 경영학과정에 특화된 캠퍼스로 유명합니다. 1930년대에 설립된 뉴왁캠퍼스는 역사에 비해 단기간에 미국의 우수대학에 진입한 명문답게 입학경쟁률도 치열해 주민들의 경우에도 입학률이 7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입학률이 80% 이상인 대부분의 미국의 주립대학에 비해 훨씬 높은 경쟁률입니다. 이 대학은 유학생의 입학에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있으며 토플 외에 SAT점수를 제출해야 하며 학점은 평균이 3. 0을 넘겨야 입학안정권입니다.
이 캠퍼스는 학사 외에 석사, 박사과정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유학생들은 주로 대학원과정에 40여명이 재학 중입니다. 학부의 경우 최고의 인기 전공은 경영학으로 전체 학생의 36%가 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기타 주요 전공은 간호학, 법률관계학, 생물학 등 기초과학분야입니다.
대학원과정의 경우도 경영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민들의 경우 더 우수한 경영학을 제공하는 뉴브런스윅에서 MBA와 일반 경영학석사과정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며 유학생들도 뉴브런스윅캠퍼스에 더 많이 재학 중입니다.
이 대학은 백인이 41%로 소수계이며 기타 흑인이 22%, 남미계 19%, 아시안계 15%로 구성돼 있습니다.
학부와 대학원에는 한국의 현지 교포자녀들도 50여명 이상 재학 중이며 이들 중에는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이민간 학생들이 많아 유학생들과 교류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뉴왁시는 인구가 4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가 흑인, 남미계, 아시안계로 구성돼 있어 백인이 가장 적은 미국의 도시에 포함됩니다.
이 도시에는 오래 전부터 뉴욕과 뉴저지에서 일하는 흑인계, 남미계의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해 왔으며 현재도 이곳의 주민들의 대부분이 저소득층의 블루칼라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이 도시는 중심부에 가면 거의 흑인들로 붐비고 있으며 한인 교포들도 이곳에서 보석가게, 꽃가게, 신문가게 등 영세업소를 운영하는 초기 이민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도시가 저소득층이 주류인 관계로 도시에서는 항상 범죄가 심하고 분위기도 비교적 침체된 느낌입니다. 한인교포들은 수익을 올려 어느 정도 재산을 형성한 뒤에 대부분이 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뉴욕까지는 고속전철이 운영되고 있어 20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뉴저지의 중심부인 포트리 등에도 언제나 나갈 수 있어 실제로 뉴욕 시에서 살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따라서 대도시의 온갖 문화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식으로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이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한국인이 많고 한국업소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유학생활다운 맛이 없는 것이 흠입니다.
뉴저지의 중심지에 생활하는 교포만도 5만이 넘고 이곳에는 한국식품점, 식당이 1백여 개며 노래방, 비디오방에서 심지어 한국식 룸싸롱까지 다수 진출해 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혼자 보내기에는 약간 걱정되는 곳이나 대학원생의 경우 자신이 처신하기 나름이므로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으면 진학해도 됩니다.
학생들의 16%만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근의 자택에서 통학하고 있어 기숙사가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신입생은 기숙사 입주가 가능하나 상급생들은 답답한 기숙사를 피해 대부분이 주변의 주택가나 뉴저지 지역에서 통학하고 있습니다.
방세는 독신이 5백~6백 달러, 기혼자용 주택은 1천달러 선으로 경비가 많이 드는 것이 흠입니다. 그러나 기혼자들은 배우자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해서 학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뉴왁과 뉴저지,뉴욕은 고학 유학이 가능한 지역으로 심지어는 학비의 전체를 벌어서 학교에 다니는 대학원생들도 있는 실정입니다.
도서관명: John Cotton Dana Library, 4 others
소장목록: 3.8 million권의 서적, 28,760종의 정기간행물
유학생비율: 유학생 7%, 미국인 93%
학생성비: 여학생 56%, 남학생 44%
파트타임등록: 1%
[학생구성]
Asian/Pacific Islander: 32%
Asian/Pacific Islander: 32%
Black/Non-Hispanic: 13%
Hispanic: 18%
White/Non-Hispanic: 30%
Non-Resident Alien: 1%
Race/ethnicity unreported: 6%
[교수진]
총 교수진 : 868
전임교수 비율 : 59%
시간강사 비율 : 41%
남성비율 : 35%
여성비율 : 65%
학생vs교수 비율 : 11:1 or 6,712 students to 633 faculty
미국 뉴저지 주 북동쪽에 있는 도시이며 통관항. 맨해튼 섬 남쪽에서 서쪽으로 13㎞ 떨어져 있고, 뉴어크 만과 퍼세이익 강의 서쪽 기슭에 있습니다. 1666년 코네티컷에서 이주해온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에게서 산 땅에 뉴어크를 세웠다. 처음에는 페사이악타운으로, 뒤에는 뉴밀퍼드로 불렸던 이 정착지의 현재 이름은 잉글랜드의 뉴어크온트렌트에서 온 에이브러햄 피어슨 목사의 고향 이름에서 따온 것 같다.
다른 견해는 그 이름이 성서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 새 방주(New Ark)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뉴어크는 1682년에 에식스 군의 군청소재지가 되었고 1693년에는 읍으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뉴어크에는 뉴저지공과대학(1881), 러트거스대학교의 뉴어크 캠퍼스, 시튼홀대학교 분교(1856, 로마 가톨릭 재단), 에식스군립대학(1968), 뉴저지의과대학·치과대학 등이 있습니다. 시 중심지 가까이에는 식민지시대에 훈련장으로 쓰였던 군사공원이 있는데, 지금은 것슨 보글럼의 청동 조상들인 '미국의 전쟁'이 그곳에 있습니다.
브랜치브룩 군립공원은 일본 벚나무로 유명합니다. 카스 길버트가 설계한 군법원 앞에는 보글럼이 만든 에이브러햄 링컨의 좌상이 있습니다. 역사적 건물로는 독립전쟁 동안 병원으로 쓰인 트리니티 대성당(1743)과 지은 지 200년이 지났으며 사제관이 딸린 돌로 된 '기도의 집', 플럼 하우스(1710), 옛 제일장로교회(1791)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구:시 273,546(2000), 대도시권 2,032,989(2000).
날씨℃ (최저/최고)
겨울:9/-4 봄:26/1 여름:29/16 가을: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