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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esville ,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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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및 학위
지원정보
대학생활
1853년에 세워진 주립대로 플로리다의 중심지인 올란도 시에서 2시간 떨어진 곳에서 대학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주립대인 FSU(Florida State University)에 비해 한 수 높은 편이며 외국유학생도FSU의 거의 2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70년대 이후 한국학생들이 밀려들기 시작해 90년 중반까지 거의 매년 150명선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들 학생의 대부분은 대학원 과정자로 대개 단기간에 학위를 딴 후 귀국을 희망하는 학생들입니다.
이 대학은 큰 장점은 FSU와 마찬가지로 수업료가 싸다는 것입니다. 플로리다대학은 FSU보다 더 시골에 위치해 있어 숙식비도 싼 편이며 연간 7천 달러 내외로 생활할 수 있는 전형적인 남부대학입니다.
우수한 대학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융통성이 있는 입학기준을 채택하고 있어 GPA가 나쁘더라도 토플이나 GRE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면 입학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를 비롯해 동남부지역을 대표하는 UF는 특히 80년 이후 지원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인기를 더해가는 대학입니다. 2천여 에이커의 광대한 삼림지대에 놓여 있는 플로리다 대를 방문해보면 곳곳 에서 신축공사가 한창이어서 이 학교의 상승세를 짐작하게 합니다.
UF는 처음부터 인문, 사회과학 분야보다는 공학, 경영학 등 응용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와 지금도 이 분야가 훨씬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공분야는 건축, 회계, 농학, 수의학 등이며 신문방송학과는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UF는 오하이오주립대, 미네소타대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전공과 학위를 가지고 있는 대학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UF는 입학허용률이 40~50%에 머물러 비슷한 등급의 대학들에 비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자격이 안되는 지원자들이 의외로 많아 불합격률이 높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싼 공립대라는 이점 때문에 너도나도 일단 원서를 집어넣고 보자는 식이어서 학교에서도 입학철이면 너무 많은 지원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외국유학생들에 대해서는 관대한 입학정책을 펴고 있어 학부의 경우에는 TOEFL이 낮아도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원과정은 유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입학사정이 까다로운 편이며 토플도 213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UF는 학생의 90%가 플로리다 출신이며 특히 공립학교 출신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유학생은 대학원이 15%, 학부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숫자는 1천4백명 선에 이르고 있어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지만 워낙 UF의 학생수가 많아 기를 못 펴고 있다는 것이 당사자들의 말입니다.
이 대학은 비백인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15%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백인학생의 세력이 강해 상대적으로 소수계 출신 학생들이 눌려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분위기는 어느 공립대나 마찬가지로 학급당 학생수가 너무 많아 다소 산만한 편입니다. 심지어 심리학 등 인기 교양과목의 경우 매 학기에 신청자가 6~7백 명에 육박해 대형교실에 비디오를 설치해놓고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기숙사 시설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신입생들은 일단 수용이 가능하고 고학년에 갈수록 학생들이 기숙사보다는 UF가 소재한 Gainesville에서 통학하고 있습니다.
Gainesville은 인구가 수만에 불과한 소도시이지만 각종 극장, 사교장 등이 들어서 있어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Gainesville을"이상적인 대학촌"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민들도 친절한 편입니다. UF는 학교부설 해수욕장외에 1시간 거리에 Atlantic, The Gulf of Mexico 등 유명한 해변을 두고 있어 학생들은 주말이면 단체로 이들 해변을 찾아 수영과 파도타기를 즐깁니다.
한때 UF는 우수대 수준에서는"파티 많이 하는 대학"으로 꼽혔었습니다. 그러나 현지 유학생들은 UF가 파티대학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전문인 양성의 중심지로 변모해가고 있으며 휴양지역인 플로리다의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를 소홀히 했다가는 제때에 졸업 못하기가 십상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도서관명: George A. Smathers Library, 15 others
소장목록: 5.0 million권의 서적, 28,103종의 정기간행물, 36,078점의 시청각교재
유학생비율: 유학생 8%, 미국인 92%
학생성비: 여학생 58%, 남학생 42%
파트타임등록: 1%
[학생구성]
Asian/Pacific Islander: 7%
Asian/Pacific Islander: 7%
Black/Non-Hispanic: 10%
Hispanic: 13%
White/Non-Hispanic: 68%
Race/ethnicity unreported: 1%
[교수진]
총 교수진 : 3,915
전임교수 비율 : 90%
시간강사 비율 : 10%
남성비율 : 37%
여성비율 : 63%
학생vs교수 비율 : Not Reported
미국 플로리다 주 중북부 얼래처아 군의 시. 잭슨빌에서 남서쪽으로 116㎞ 떨어져 있습니다. 호그타운(1830 건설)이라는 교역소를 중심으로 발달한 백인거주지입니다. 1854년 군청소재지가 되면서, 1812년전쟁 때 사령관이었던 에드먼드 펜들턴 게인즈 장군의 이름을 따서 개칭되었습니다.
경공업과 농업(유동기름 생산 포함)이 경제의 원천이며 이스트플로리다주립신학교(1853 설립)를 인수한 플로리다대학(1903 설립)이 도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샌타페이지역사회대학이 1966년 문을 열었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박물관이 있고 가까이에 뉴넌스 호가 있습니다. 1869년에 읍으로 되었고, 1907년에 시가 되었습니다. 인구:시 84,770, 대도시권 181,596(1990); 시 95,447, 대도시권 217,955(2000).
날씨℃ (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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