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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l University

Ithaca ,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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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이비리그 소속으로 뉴욕 주에서 콜럼비아 대와 쌍벽을 이루는 코넬 대는 전형적인 대학촌을 이루고 있어 공부밖에 할 일이 없다는 점에서 Columbia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시라큐스에서도 1백 킬로 이상 떨어진 코넬 대는 두 개의 호수를 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스탠포드, 프린스턴, 듀크 대와 함께 아름다운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대학은 외곽에 떨어져 있는 데다가 워낙 공부를 심하게 시키기 때문에 다른 아이비리그 소속대학에 비해 미국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는 실정이나 유학생을 활발하게 모집하고 있어 한국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넬에 유학생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이 학교의 외국인에 대한 풍부한 장학금 지원으로 해마다 30~60만 달러를 유학생에게 지급해 장학금 많이 주는 대표적인 대학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학경비는 대도시 학교와 별차이가 없는 연간 4만 달러 선입니다. 유학생의 입학조건은 토플 250점이 넘어야 합니다.

1865년에 설립된 코넬 대는 주립과 사립이 공존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코넬대가 뉴욕주정부의 후원을 받아 몇 개의 단과대학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형태로 주립으로 간주되는 대학은 농대, 인문대, Human Ecology, Industrial and Labor Relation 등 4개 대학입니다.

이들 주립 단과대학들은 등록금도 뉴욕주립대(SUNY) 수준을 받고 있어 나머지 사립 단과대학들에 비해 거의 절반의 가격으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코넬대가 자랑하는 전공은 단연코 공대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컴퓨터학과와 건축공학 등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호텔관광대가 꼽히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최고 명문대학으로서는 드물게 호텔관광학과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자체에서 호텔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Lorrie Moore, Thomas Pynchon등 쟁쟁한 작가들을 배출한 영어과가 첫손으로 꼽히고 있으며 나머지도 최고 수준급에 오르고 있습니다. 농대도 미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이 계통에 투자하는 대학이 드문 동북부지역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원성을 많이 듣고 있는 과는 경제학과로, 특히 외국인 교수와 영어에 서투른 유학생 출신 T.A(강의조교)들이 많아 백인계 학생들의 불만이 큽니다.

학생과 교수와의 관계는 밀접한 편이지만 심리학 등 인기과목에는 한꺼번에 3~4백 명이 신청하고 있어 대규모 대학에서 일어나는 강의중심 수업 운영방식이 여기서도 보여지고 있다고 학생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넬교수들 중에는 거의 카리스마적인 개성을 가진 학자들이 많이 있어 학생들이 이들을 대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들 교수들은 학점도 짜기로 유명해 이들로부터 A를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학생들은 불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인종구성은 백인이 79%를 차지해 다수계이며 다음으로는 아시안계가 12%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에 진학해 오는 학생들의 50%는 뉴욕출신이며 나머지는 미 전국에서 지원해 온 학생들입니다.

코넬 대에는 특히 한국계 교포자녀들도 대거 지원하고 있어 학부의 한인학생회에 가입한 학생만해도 4백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연중 외국유학생이 2천명을 넘고 있으며 한국학생도 1백50여명 선에 달하고 있습니다.

코넬은 기숙사 시설이 거의 완벽에 가까워(이는 이 대학의 자랑인 호텔관광학과 덕분이기도 하다)전학생의 82%가 기숙사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숙사의 음식은 전 미국 대학 중에서 최고(매끼마다 보통 20가지 이상의 메뉴가 등장하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넬대가 위치한 Ithaca는 특별한 오락시설이라고는 거의 없는 소규모 읍 단위 도시로 사실상 이곳에서의 유학은 벽지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대학 학생들도 대도시를 찾기보다는 아름다운 교정(이 대학을 방문해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맨 처음 대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코넬의 건물 중에는 중세유럽의 성을 본뜬 것도 많으며 이들이 호수를 끼고 늘어선 모습은 방문자들이 넋을 잃을 정도이다)에서 책을 읽거나 주변에 널려 있는 자연을 찾기를 더 즐기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Cayuga를 비롯해 2개의 대형호수(면적이 제주도와 비슷한)가 있어 보트를 타거나 낚시를 맛보기에 적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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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도서관명: Olin Library, 17 others
소장목록: 6.3 million권의 서적, 61,941종의 정기간행물, 140,443점의 시청각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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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현황

유학생비율: 유학생 66%, 미국인 34%
학생성비: 여학생 49%, 남학생 51%

[학생구성]
American Indian/Alaskan Native: 1%
Asian/Pacific Islander: 16%
Asian/Pacific Islander: 16%
Black/Non-Hispanic: 5%
Hispanic: 5%
White/Non-Hispanic: 56%
Non-Resident Alien: 7%
Race/ethnicity u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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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교수현황

[교수진]
총 교수진 : 2,139
전임교수 비율 : 83%
시간강사 비율 : 17%
남성비율 : 35%
여성비율 : 65%
학생vs교수 비율 : 9:1 or 14,303 students to 1,648 facu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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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설명

미국 뉴욕 주 중부 톰킨스 군의 군청소재지(1817)이며 시. 시러큐스에서 남쪽으로 89㎞ 떨어진 키우가 호의 남단에 있습니다. 시내에 개천들에 의해 개석된 그림같이 아름다운 협곡들이 있습니다. 1789년에 뉴욕의 국유지 감독관 시미언 더윗이 마을을 건설했는데, 마을 부지는 1782년 미국 독립전쟁의 제대장병들에게 수여된 군사지역의 일부였습니다. 1795년에 고대 그리스 섬의 이름을 따 이시카로 명명되었으며, 농업과 제재업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코넬대학교(1865)와 이시카대학(1892)이 설립되면서 성장이 더욱 더 촉진되었습니다. 뉴욕 주 바지선 운하망의 남쪽 종점에 있기 때문에 제염업 이외에 체인 전동장치와 벨트 전동장치, 가산기, 직물 등 약간의 제조업이 발달했습니다. 핑거 호 휴양지로 가는 남쪽 관문이고, 관광업으로 경제가 한층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1821년 자치체, 1888년 시가 되었습니다. 인구 28,172(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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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조건

날씨℃ (고~저)
겨울:4/-9, 봄:21/-7, 여름:27/9, 가을: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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