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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CIA 체험기

작성자 이*환 |

저는 필리핀 세부 CIA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움과 함께 많은 정보들을 섭렵하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즈음 다녀왔습니다.
좋은 자연환경을 보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녀온 어학원에 대해서 나쁜 점은 묻어두고 좋은 점들만 조금이나마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서 남깁니다.
CIA 어학원은 이랬습니다.

“수업의 다양성이 참 좋았습니다.”

짧은 듯 느껴지는 60분 수업이지만 하루 5개의 정규수업은 다양한 개인의 필요과제를 충족할 수 있으며, 오후 시간을 학습활동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개체가 되었습니다.
또한 5명의 담당교사가 있다는 것은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SPECIAL OPEN CLASS”의 경우 정규수업보다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기에 빈 공강 시간에 영어의 흐름을 놓지 않기 위해서 활용한다면 개인에게 많은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규 5개의 수업을 제외한 공강시간 활용을 많이 하였는데 Sparta Vocabulary는 혼자서 하기 힘든 단어암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 달에 400개 정도의 단어를 강제이긴 하지만 암기할 수 있게 했으며, “American Accent training”는 늦은 나이에 이미 굳어버린 혀를 조금이나마 본토발음에 가깝게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Creative Writing” 은 조금 짧은 문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어로 술술 문장을 적어나갈 수 있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이런 비정규수업은 누구에게나 Open되어 있으며 학원의 과정에 맞게끔 개인이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이제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돈을 내고 학원을 들어갔다고 해서 영어가 다 느는 것은 아니며 학원은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향상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연수를 계획하는 학생들은 꼭 마음으로 다짐하고 몸으로 실천해야만 성공 된 어학연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이 참 좋았습니다”

필리핀의 경제수준이나 환경 시설은 이미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범람하므로 그다지 기대를 가지지 않고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이 CIA에는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좋은 시설이나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현재 CIA 건물은 대형 쇼핑타운 옆에 위치한 현대식 새 건물로 수영장과 야외 라운지, 체육관과 야외 사우나 시설을 보유한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 없이 완벽한 시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필리핀의 치안을 고려한 학원주변에까지의 가드배치로 필리핀은 위험한 나라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캐나다나 호주와 같이 좋은 환경으로 연수를 떠나는 것이 필리핀에서도 가능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관리 환경이 좋았습니다”

필리핀이라는 곳은 좋은 자연환경을 가진 섬들이 많으며 세부 또한 관광도시로 많은 즐길 거리 볼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의 반대측면에는 자기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에 짧은 시간을 허비한 채로 연수를 끝내버릴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성인이라고 자각한 상태에서 타인의 간섭을 싫어하지만 정해진 단체 속에서 단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디이든지 단체에는 질서와 그들의 목표에 가장 근접하기 위한 규칙이라는 것이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지만 CIA 학원측에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규정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생활을 하기 위한 규칙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본인도 그런 규정들에 답답해하고 갑갑해 했지만 이는 더 좋은 어학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학원측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잘 참고 견뎌나간다면 그런 까다로운 규칙들이 약이 되어 돌아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성향과 마찬가지로 학원들도 다양한 특색을 갖추고 있지만 CIA어학원은 그런 모든 과제를 평균이상으로 충족시킬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그리고 영어가 절실히 필요한, 그리고 마음으로 결정하고 몸으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그래서 한번쯤은 CIA어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CIA3개월을 마치고...

작성자 김*수 |

이틀뒤면 학원을 떠나야 한다니..정말 배치들 샌딩을 보내면서 느끼는 거지만,
막탄공항에 갈 때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당시 느낌이 너무 생생하다 근데 이렇게 벌써 3개월이 흘러버리다니 일단 여기 생활은 매우 만족하는 편이었다. 스스로 열심히 한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2~3배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나 할까?

튜터들과 얼마든지 친해질 수 있고, 값싼 DVD로 재밌게 영어공부 할 수 있고, 주말엔 여행이나 근처맛집가서 즐길 수 있구! 나는 처음에는 정해진 튜터에 정해진 수업시간에 따라 움직였는데 한달정도 지나고 내가 원하는 튜터랑 시간을 다 정했다.

1:1 3타임과1:4 2타임을 들었는데 한 튜터는 진짜 선생님?? 이란 느낌 팍팍 오는 튜터 였고, 한 튜터는 정말 친구같이 편한 튜터였다.ㅎㅎ
학원에 처음오면 학생들이 다 어떤튜터가 좋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튜터 들은 다 좋다. 자기스타일에 맞는 튜터가 누군지를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나는 그런 튜터를 만나서 더 능률적으로 수업할 수 있었던 게 참 좋았다. 가끔 우울한 표정으로 수업 들어가면 , 같이 고민상담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_^
사실 여기오기 전에 연수후기를 엄청 읽었는데 ㅋㅋ 그래서 어떻게 좀 도움이 될까 하고 시작은 했는데,,영어만 써서 그런가,, 작문이 왜이렇게 안되는지.... ㅠㅠㅠ anyway , ㅋㅋ

참고로 말하자면, 필리핀 튜터들은 나이가 22 ~ 26 ?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러브스토리를 엄청 좋아한다는거...? 사실 전 이건 좀 별로라고 생각한 점이다.. ㅎㅎ 항상 사랑에 관한 숙제를 내준다던가,, 자기학생들의 옛사랑얘기를 참궁금해한다던가,,,현재CIA에 사랑얘기를 궁금해 한다던가,,이런 건 좀 맘에 안 들었다 사실 ㅋㅋ 이런 말은 어떤 후기를 봐도 볼 수 없던 내용이라, 내가 살짝 ㅋㅋ 음..

그리구 나는 자취를 해서 그런진 모르지만, 식당밥은 진짜 맛있었구 ㅋㅋ 하지만 3달 정도 있으면, 메뉴가 거의 반복된다는거? ㅎㅎㅎㅎㅎ 아, 그리구 나는 필리핀연수지역을 결정할 때 50%이상을 차지했던게,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다는 거였다!

진짜 저렴한비용으로 너무너무 예쁜 비치를 볼 수 있었다.^0^ 생각보다는 여행을 많이 못 다녀서 조금 아쉽지만, 원래 세부가 관광지기 때문에 여기서는 스킨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데, 이거 못하구 가게되서 너무너무 아쉽다. ㅠㅠㅠㅠ

그리구, 여기 처음와서 다른 학생들한테, 어떻게 하면 영어가 빨리 늘 수 있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ㅋㅋ
1. 튜터랑 친해지는거 2. 필리핀 친구 만드는거 3. 무조건 시도해보는거 4. DVD많이 보는거. 난 처음 한달 은 거의 도서관공부????를 했었다.,, 근데 이런 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니까 ㅎㅎ 머릿속에 알구있는거랑 실천하는거랑은 별개이듯이,,분명히 아는 문장임에도, 이걸 누군가에게 표현해서 뜻을 전달하는건 힘든일 이라는 거. 필리핀에서는 그 연습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다 할 수 있다. ㅋㅋㅋ

그리고, 가끔 어떤 후기 읽어보면, ABC만 알고와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던지.. 올때 문법을 버리고 오라던지.. 이러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다 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ㅜㅜ 여기와서 제일 후회되는건 한국에서 공부안하고 온거..아는만큼 느는거구, 모르면 그만큼을 아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부를 하고 온다면, 필리핀 어학연수가 퍼펙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나의 작은 생각 ㅋㅋ

아, 그리구 CIA오피스는 학생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많이 해준다. 작은 불만사항들 얘기하면, 항상 잘 들어주시구, 해결해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ㅋㅋ 학원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참 느낀점이 많다.

24주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나서...

작성자 허*욱 |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 나는 유학원에 찾아간 뒤 나에게 알맞은 학원을 선택하는 도중에 나의 이목을 유일 하게 이끈 학원이 있었다. 나에게 있어 필리핀 어학 연수기간 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은 정말 몸과 마음이 빠르게 지쳐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CIA의 가장 큰 특징인 세미스파르타 교육과정설명을 듣고 난 뒤 공부와 여행 둘다 잡을 수 있을 꺼 란 생각이 들었다.

24주라는 긴 계획을 잡고 필리핀 세부에 도착 할 수 있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 꺼라 생각한다. 나또한 필리핀으로 향하기 전에 과연 내가 가서 처음 보는 사람과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까? 보통 이 두 가지 고민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한 후 그 한 가지 고민이 사라졌다. 픽업 스텝의 친절한 안내로 학원 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다.

수업첫날에는 간단한 레벨 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배치메이트와 함께 간단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 까지 주어져 그 시간동안 많이 친해졌다.

보통 세부에 있는 어학원을 찾는 분이라면 여행을 분명히 자주 다니게 될 것이다. 여긴 워낙 한국에서도 유명한 관광 도시라 조금만 나가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고 스쿠버다이빙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게 자격증을 획득 가능해 자격증 취득 후 바다 속을 헤엄쳐 거북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곳이 바로 세부이다. 나 역시 처음엔 호기심으로 자격증을 획득 했지만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 어느순간 다이버마스터라는 프로단계의 자격증 까지 획득해 같은 어학원 친구들과 함께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만약 세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 다이빙 체험을 꼭 경험하기시를..

CIA의 특징은 다른 유학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인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학원이 대부분일 꺼다 하지만 CIA는 일본,대만 유학생들이 많아 수업이 끝난 후에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다. 기숙사 또한 원하면 외국인 유학생과 룸메이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업 끝나고 한국어만 사용할 꺼 같다는 생각을 가진 분은 외국인 친구와 같이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수업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ESL,토익,아이엘츠 교육과정이 대표적이다. 1:1수업 4시간과 그룹수업4시간 셀프스터디 1시간으로 이뤄지지만 본인이 원하면 1:1수업을 한 시간 늘려 5시간 까지 들을 수 있어. 영어를 처음 접하시거나 그룹수업이 아직은 걱정이 많이 되시는 분은 1:1수업을 한 시간 늘려서 듣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 또한 12주 동안은 1:1수업이 5시간으로 신청해서 듣고 나중에 다시 변경했다.

24주간 세부에서 공부하면서 내가 원하던 목표를 달성했다. 만약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 하시는 분들은 계획을 꼼꼼히 계획하시고 꼭 성공 하는 어학연수가 되길 바란다.

김하늘 학생 연수 후기

작성자 김*늘 |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한국을 떠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흘렀습니다. 막상 시간이 흐르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적지 않은 아쉬움과 동시에 곳에서 지내는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만들었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수기를 쓰는 지금 순간 처음 한국을 떠날 가족들과 친구들과 작별을 하면서 가졌던 다짐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네요.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마음을 다잡아가며 열심히 공부를 적도 있었고 어떤 때는 한없이 나태해져 가는 자신을 보고 있던 때도 있었네요. 하지만 떠나기 다시 생각해보니 좋았던 순간들마저도 추억으로 남게 것을 생각하니 나쁘지만은 않네요.

새벽 시간에 막탄 공항 도착하고 나니 가벼운 빗줄기가 맞이해 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와 더불어 내리는 비는 습한 기운까지 더해주어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곧바로 픽업을 받아 학원에 도착해서 잠을 청하고 다음날부터 세부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앞으로 함께 배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학원 생활을 빠르게 적응해 나갈 있었고 다같이 많은 추억을 만들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 친구들뿐만 아니라 일본친구들과도 함께 수도 있어서 배치들과의 시간은 소중했습니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저에게도 세부에서의 번째 목적은 영어공부였습니다. 번째 목적은 여행이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여행을 많이 다닌 탓인지 곳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곳을 여행하고 싶은 생각을 오기 전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배치들과 다른 친구들과 주말이면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가며 짧지만 알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같은 뜻을 품고 있던 탓인지 아무런 탈없이 다녀올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다녀온 여행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저는 말라파스쿠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번 다녀온 2 후에 다시 방문 정도면 굳이 말로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같네요. 말라파스쿠아의 하늘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가게 아직 정해지지 않은 여행지들과 충분히 견줄 같습니다.

세부를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의 영어 다음의 목표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외국에서 지내면서 경험할 있는 최고의 결과물이 무엇일까 물어본다면 여행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들이 아닐까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러니 글을 보고 나서 세부를 오는 많은 학생분들 공부 열심히 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녀서 많은 추억 남기고 돌아가시기를 빕니다. 추억들이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우리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누군가가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세부를 선택하고 특별히 CIA학원 선택 함으로써 얻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같습니다. 사실 3개월 안에 눈에 띌만한 결과를 얻어간다는 결심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오기 전부터 다른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돌아와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최소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라는 마음으로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수업시간마다 부담감이 없었고 마음을 편히 먹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나서 처음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을까 되짚어 보니 아마도 자신감인 같습니다. 이틀 곳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호주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는 저에게 이틀 뒤부터 펼쳐질 앞으로의 미래는 두려움보다는 도전과 자신감으로 보다 많이 가득 차있는 같습니다.

             또한 특별히 선생님들과의 관계는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특별히 저의 경우에는 나름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더불어 많은 추억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떠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아마도 3개월 동안 맺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수기를 작성하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들은 저마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이국 땅으로 날아오는 학생들입니다. 모두가 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다르고 후에 계획도 다릅니다. 그렇지만 CIA학원에 머물면서 생활하는 각자의 시간 동안 좋은 선생님들과 공부 열심히 하시고 많은 친구들을 만드시고 부디 좋은 추억만을 가지고 다음 행선지로 가시기를 빌겠습니다.

 

김상익 학생의 연수 후기

작성자 김*익 |

처음 CIA어학원을 알게 된 계기는 먼저 다녀온 동생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유학원을 통하여 재차 추천을 받게 되어 두말없이 CIA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도착한 날 낯선 나라에 아는 사람 한명 없이 공항에 혼자 있는 것이 조금 두려웠지만 픽업차량과 친절한 한국인의 배웅을 받아서 무사히 학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 왜 CIA학원을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일단 다른 학원과 달리 다른 나라 친구들이 많아서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쓸 수 있고 한국인 매니저 분들이 항상 계시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의 만족도 일 것인데, 매우 만족 할 만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맨-투-맨 수업을 통하여 선생님들과 수업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라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약한 파트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 점이 가장 맨투맨 수업의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친분이 쌓이면서 편안한 대화가 자연스럽게 유도되어 어려움 없이 쉽게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그룹수업이 있기 때문에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 우리 CIA학원은 선생님들의 실력이 우수하다고 소문이 나있는 학원이다. 하지만 물론 모든 선생님이 자신과 잘 어울리지는 못 할 것이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은 매주 수업과 선생님들을 자신이 원하도록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은 수업을 변경하거나, 원하는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어 언제든지 만족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CIA학원 자체가 세미스파르타 교육방식인데 어떻게 보면 많이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언제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약간 엄격한 규칙 속에서 생활을 하는 것은 영어공부가 목표인 학생들에게 가장 알맞은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자습실을 늦은 시간까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의 공부를 자습을 통하여 보충할 수도 있다. 기숙사 환경도 하나의 중요한 부분일 것인데 깔끔한 기숙사 내부와 외국인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서 언제든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각방의 온수도 잘나올 뿐더러 에어컨 상태가 좋아 언제든 기숙사 내 그리고 교실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빨래는 스스로 할 필요 없이 맡기면 세탁을 해주어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기숙사 내부, 화장실 청소와 침대시트, 베개교체를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위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생각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이런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연중 더운 날이 계속 되기 때문에 나처럼 더위에 약한 학생들은 쉽게 지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긴 옷을 많이 챙겨올 필요가 없고 위에서 말했듯이 항상 에어컨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이왕 필리핀 그것도 세부까지 와서 공부만 하기에는 너무 싫었다. 세부는 다양한 놀 거리와 멋진 관광지가 많이 있다. 그리고 학원이 세부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디든 가까운 거리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학원 바로 옆에 큰 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생필품은 언제든 구입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말을 이용하여 가끔 친구들과 여행가는 것도 학원생활은 하는데 큰 재미이고 활력소가 되었다. 멋진 바다와 새로운 관광, 다양한 먹거리를 보고 먹으면서 공부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3개월 이라는 시간을 학원에서 보내면서 첫 번째 영어 사용에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비록 유창한 영어를 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겁을 먹고 영어를 한마디도 사용하지 못했던 한국 생활과는 달리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겨 어디서든 나의 표현을 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영어 공부에 있어서 욕심도 생겼고 물론 모든 파트에 있어서도 실력이 처음보다 월등히 향상 되었다는 것을 나 스스로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주신 학원 관계자 분들과 친구들 특히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고 3개월간의 필리핀 생활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CIA 연수후기

작성자 홍*표 |

2013 1월 나는 지금 필리핀 세부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내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결정을 앞둔 지난 11월 나는 걱정이 앞섰다. 지난날 영어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기 때문이다. 먼저 유학업체를 찾았고 나는 기초와 토익 점수가 필요했기에 조건에 맞게 추천을 받았는데 그 중 평판도 좋고 역사도 있어 CIA로 선택하게 되었다.

 지난 12 1일 출국과 동시에 나는 걱정에 사로 잡혔다. 왜냐하면 영어한마디 할 줄 모르는 나인데 픽업에 문제라도 생기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착 후 픽업 장소에 가자마자 걱정과는 달리 시원한 생수와 밴으로 나를 반기는 CIA 스텝을 만날 수 있었다. 그 뒤 학원으로 향해 기숙사로 향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깨끗하고 넓은 기숙사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제 가장 중요한 건 수업이다.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데 어떻게 수업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수업 전 레벨테스트를 보았고 예상대로 나는 최하등급이 나왔다. 그 후 나의 시간표가 나왔다. 맨투맨 4시간과 그룹활동 등을 포함한 하루 9시간의 빽빽한 스케쥴 이었다.

 드디어 첫 수업일. 티쳐들은 나에게 어디 아프냐 괜찮냐 불편한 곳이 있냐 물을 정도로 나는 너무 긴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했다는 듯이 웃으며 나의 레벨에 맞게 차근차근 수업을 진행했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며 긴장보다는 웃으며 수업 받는 나를 보게 되었고 영어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룹 수업도 마찬가지로 파트별로 적절하게 구성되어 일본, 대만친구들과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제 온지 한달 쯤 되었는데 첫날의 나의 모습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영어실력이 개선되어 만족스럽고 연수가 끝나는 2월 말의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리고 생활함에 있어서의 설명을 하자면, 필리핀은 치안이 좋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곳은 다행히도 쇼핑몰도 5분 거리에 있고 한국식당과 필리핀 현지식당도 근방에 있었고 아얄라몰 에스엠몰, 아이티파크등 대부분의 유명장소가 15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어 생활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매일매일 치르는 단어시험으로 인해 긴장을 늦추지 않을 수 있었고 엄격한 규율들로 나를 나쁜 유혹들로 하여금 피할 수 있게 해주었다.

(날루수완에서..)

 그 다음 중요한 것이 밥인데, 나는 한국에서와 같이 하루 3끼를 먹고 있다. 오기 전 기대치를 낮춰서 그런지 괜찮은 것 같다. 개 중에 한 사람은 자기 어머니가 해주는 밥보다 맛있다는데 그 친구 어머니의 음식솜씨가 정말 궁금하다. 여하튼 깨끗한 생수와 깔끔한 반찬, 그리고 신선한 과일들.. 중요한 건 한식위주라는 것. 나는 괜찮은 것 같다.

(카모테스 리조트 앞에서..)

 그리고 다음은 여행. 필리핀은 관광의 도시다. 이곳에 온 이상 여행은 필수다. 평일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줄 여행의 장소가 필리핀에는 매우 풍부한 것 같다. 나는 이곳에 와서 첫째 주말에 막탄이라는 곳에서 배를 타고 나가 날루수완 이라는 작은 섬에 가서 처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 했는데,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바다가 너무 깨끗했다. 비용도 1500페소, 4 5천원도 안되는 비용에 픽업에, 배를 대절해 섬에 가서 스쿠버 다이빙에 스노쿨링에 해산물 뷔페 점심이 포함이라니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지 않은 자들에게 정말 적극추천을 해주고 싶다. 바닷속 아름다운 광경들.. 정말 말로는 표현하기가 힘들다.

(크리스마스 파티중..)

그리고 난생처음 이곳에서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는데 티쳐들과 학생들이 하나되어 연극, 공연, 개인기을 등을 준비해 경연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즐거웠다. 또 카모테스라는 섬에 동기들과 2 3일 여행을 갔었는데, 필리핀 현지인들이 너무 친절하고 상냥해서 좋았고 수평선과 함께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지하 동굴에서의 수영은 정말 평생 있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현지 음식들도 입맛에 맞아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길거리 음식이나 식당에서 여러 번 식사를 했고 술값이 저렴해 애주가인 나에게는 천국이 아닐 수 없다.

 결론은 이렇다.

 혹시나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거나 고민 중이라면 세부를 추천하고 싶고, 세부에서도 CIA를 추천하고 싶으며.

나는 이 곳에서 나에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한국으로 돌아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김윤서 학생의 연수 후기

작성자 김*서 |

 

호주 워홀을 준비하면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유학원에 문의를 했다.

영어가 약하면 가서 고생할 수 있다고 들어서 먼저 어학 연수를 생각했다.

필리핀이 가격도 싸고 요즘 선생님들 수준도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기에 필리핀으로 선택을 했다. 유학원에서 여러 군데를 추천해줬는데 Cebu에 있는 CIA(Cebu International Academy)가 눈에 들어왔다. 스파르타와 세미 스파르타가 있었는데 CIA는 세미 스파르타였다. , CIA 는 수업을 충실히 듣고 단어를 열심히 외우면 평일 저녁에도 외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12.2 출국을 했다. 날씨도 필리핀의 계절 중에 가장 시원한 12월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날씨였다. 유학원에서 말했듯이 시설은 내가 생각 했던 것만큼 좋았다. 이전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기숙사 내부나 식당 그리고 선생님들과 수업하는 교실도 깨끗하고 시원했다.

수영장도 비치 되어있고 매점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작은 헬스장도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에 기구들이 있다. 근처에 J mall이라는 쇼핑센터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생필품 사는 것도 편했다. 근처에 한국 식당과 먹거리들도 많다.

기숙사는 1~3인실 있는데 일본 학생과 대만 학생들과도 같이 방을 쓸 수 있다. 학원 운영 방침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날 그날 단어 시험을 쳐서 외출을 가능케 함으로써 너무 강하지도 않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게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음식도 점심 저녁으로는 한국음식이 나오고 아침에는 토스트가 주로 나오는데 나에게는 잘 맞았다.

수업은 1:1 수업 4시간 1:4 그룹수업 2시간 CNN듣기 1시간 자기 공부할 수 있는 1시간. 1:1수업 선생님들 개개인의 개성도 다르고 수업 방식도 다르다. 만약 선생님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업도 선생들이 준비한 수업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부분을 언제든지 말해서 할 수 있게끔 한다. 본인이 조금 힘들면 자유롭게 프리토킹을 해도 되고 문법이 약하면 선생님께 부탁하면 흔쾌히 들어준다. 본인도 처음 올 때 공항에서 한마디도 못해서 body language 하던 거에 비해 2달 만에 만족할 만큼의 영어를 배웠다.

 

같은 주에 도착한 사람들을 배치(batchmate)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동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배치들과 어울려서 다니는데 나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운이었다. 관광 도시답게 아름다운 해변과 섬들이 즐비하고 있다. 그리고 스킨 스쿠버 다이빙도 했는데 한국에서 하는 거에 비해 가격이나 바닷물이나 환경이 너무 좋았다. 1500(4 2천원)페소에 스쿠버 다이빙과 점심은 해산물 그리고 학원까지 픽업을 해줬다.

CIA는 공부하기와 놀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안하면 효과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본인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다.

 

 

임성수 학생 연수 후기

작성자 임*수 |

처음 도전해 보는 해외어학연수라 처음에는 많이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좋은 선생님, 친구들, 스태프들 덕분에 잘마치고 호주로 갑니다. 이글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처럼 즐겁고 행복한 어학연수를 하시는 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길다면 길도 짧다면 짧은 저의 12주간의 생활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 글을 읽는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객관적인 입장으로 장점 단점으로 나누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고자 하는 사항을 체크해서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학원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기숙사는 1인실 2인실 3인실이 있습니다. 저는 2인실을 썼었습니다. 저는 정말 친한친구와 같이 가서 서로 의지하면서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기숙사생활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룸메이트가 일본인이여서 영어 향상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저희도 그걸 본받아 방에서는 영어만 쓰도록 서로 약속했습니다. 잉글리시존 ㅋㅋ 3인실은 넓긴하지만 아무래도 세사람이 같이 살다보니깐 아침마다 준비하느라 힘들고 1인실은 가끔 외롭거나 무섭기도 하답니다. 저는 강력히 2인실을 추천합니다.

방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따뜻한 물도 아주 콸콸 잘나옵니다. 빨래는 1층은 , 2층은 , 3층은화, 이렇게 요일마다 돌아가면서 맡길수 있고 청소랑 침대시트는 2주에 한번씩 갈아주고 청소해줍니다. 가끔 방이 더럽다 싶으면 일주일에 한번씩도 청소해줍니다. 그것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학원에서 대처해줍니다.

학원급식은 주로 한식으로 많이 나와요. 학원에 한국인이 주를 이루다 보니 대부분 한식이 제공됩니다. 가끔 일본인들이나 대만인들에게 컴플레인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입에는 아주 맛있더라구요, 대부분 한국학생들은 학원 급식에대해 불만 없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여기온 이유는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은 , 무엇보다도 교육환경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

메일매일 ~ 데일리 데스트를 보는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그날 밖에 나갈수 없습니 . 공부하지 않으면 학원에서 놀지도 못하게 하겠다는 의도죠! 놀고 싶으면 공부해라..

데일리데스트는 730분에 시작하는데 일분이라도 늦으면 시험을 칠수 없습니다 이곳에 룰이죠. 그러면 당연히 그날 밖에 못나갑니다.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미리미리 공부해서 데일리데스트는 하셔야합니다. 혹시 나가시지 않더라도 단어는 영어의 기본이닌까요.

정식수업은 8시반부터 시작해요. 하루에 맨투맨 5시간 그룹 3시간 액티비티 1시간 셀프스터디시간 1시간 이렇게 9교시까지 있고요 저녁 6 반에 수업이 끝나요.

저는 군대를 갔다온 이후 바로 이곳에 와서, 머리가 돌이 상태 였습니다.

또한 영어공부는 고등학교 졸업한 후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중학교 수준보다 못해요..쪽팔려서 나름 이곳에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생각은 토익이나 문법, 독해등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에서 제일 집중하고 해야만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피킹입니다. 우리가 제일 부족한 것이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수업들어갔을때 눈물날 정도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답답한데 친절하고 인내심강한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은 장난까지 칠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늘었어요

그래서 정말 강조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리 한국에서 기초문법은 공부하고 오라는 거에요. 기본단어랑 기초문법만 알고 오셔도 영어실력은 상승하실거에요 ^^

선생님과 나중에 친해지면 식사하러 시내도 나가고 집에도 초대받고 같이 놀러도 가고 해요

만약에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바꾸시고 싶으시면 매주 수요일마다 번호표를 뽑아서 바꿀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기호에 맞추려고 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학원에 자습을 할수 있는 셀프스터디실이 있습니다. 여기는 매일매일 12시까지 열려있고, 물론 학원생이면 언제든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여기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처음 2주간은,,,ㅋㅋ 왜냐하면 공부를 하려고 노력은 했거든요지금은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가끔 친구찾으러 가는 정도? ㅋㅋ

곳까지 공부하러 오셨으니 정말 좋은 성과 얻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말에는 좋은곳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중에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고, 주말에는 여행을 떠나 한주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말라퐈스쿠아 라는 섬을 2번이나 다녀왔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평온한곳이예요 공부로 지친 우리들을 다시 공부에 집중할수 있도록 활력소를 넣어주는 여행지입니다. 좋은 어학연수 되시고 좋은곳으로 여행떠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6개월 전 한국에서 필리핀을 오기 전 까지만 해도

작성자 샬*롯 |

6개월 전 한국에서 필리핀을 오기 전 까지만 해도

내가 아직까지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으며 할 생각도 없었다. ㅋㅋ

But, 6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고
처음 도착했을 때 느꼈던 이 나라의 단점을 온 몸에
흡수 한 채 6개월 동안 지내면서 터득한 장점에 취에
한국에 돌아갈 날짜를 정하지 않은 채 필리핀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 호호호

그리하여, 필리핀 연수를 준비 중이거나 외국에 나오기를
주저하고 있는 많은 사람을 위해 착한 심성한번 자아내어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 동안 지낸 이야기들과
앞으로 지낼 이야기들을 풀어 놓을 생각이다. 하하하 ^^;;
뭐 재미없더라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름 생각한다.

1.필리핀 입국

우선 다른 나라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올 때에는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오는 것이 가장 힘들며
막상 결정하기 힘든 첫 번째 이유일 것이다.
허나, 원채 정이 없는 성격에 어학연수의 계획을
마음으로만 잡고 있던 찰나 6개월의 빈 시간이 주어져
거의 한달 만에 모든 것을 준비하고 필리핀으로 왔다.

여권을 제일 처음 만들고 (여권 사진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는
너무 잘 나와서 외국에 나와서 여권사진만 먹힌다. 하하하)
바로 인터넷으로 필리핀 생활환경을 조금 익힌 뒤 유학원으로
달려가 필리핀에 있는 어학원 선택을 했다.

처음 어학원 선택을 할 때 수많은 어학원 가운데 어떤 곳이
나쁘고 좋은지 가보지 않고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이 머릿속에 기준을 먼저 세우고 그 기준안에서
학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나 같은 경우는 스파르타는 아닌 곳에 수업 형식이
다양하고 화장실은 각방에 있고 밥이 한식이며
매일 청소, 빨래 해주는 곳 등등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최종적으로 나에게 선택 된 학원이 CIA 이다.
(내가 나름 많이 까다로워 같이 유학원 갔던 친구가 학원하나 지어서
가라고 할 정도였다. 호호호)

거의 1달 만의 준비라 너무 빡빡하지 않느냐, 준비가 허술하지
않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는 NEVER라고 말하고 싶다.
어학원에는 신청 받자마자 바로 입금하는 계좌, 날짜와 룸까지
하루 안에 잡게 되었고 (마음먹으면 바로 해야 되는 성격에 딱
맞는 학원 이였다.) 다년간의 자취 생활로 인하여
짐 싸는데 에는 이력이 난 터라 심지어 가위와 풀 같이 없으면
답답한 물건까지 내 여행용 가방에는 고이 싸여져 있었다. ^-^;;

우선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지라 도착했을 때 아무도 없으면
속상해 질 것을 대비해 픽업 또한 학원 선택기준에 넣고 있었다.
이 또한 CIA에서는 무료라는 말에 바로 당첨.

한국에서 홍콩을 경유해서 오는 세부퍼시픽(CX)을
학생들은 많이 타고 필리핀으로 오는데
나는 너무 피곤할 것 같고 귀찮은 마음에 직항인 필리핀에어라인(PR)을
타고 새벽 2시가 좀 되지 않아 도착했다. (결코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시끄럽다는 비행기 소음도 듣지 못한 채 거의 기절한 듯이 푹 자고
일어났더니 필리핀 도착. 후에 친구들에게 말하니 어이없이 다 웃더라. 하하하

처음 도착했을 때의 느낌은 눅눅함, 텁텁함, 후덥지근함 정도.
(필리핀의 전형적인 첫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인터넷을 보고 대충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온 것도 있고 햇빛은 싫어하지만
더위를 잘 안타는 탓에 얇은 긴팔을 입고 왔는데도 그냥 그런 정도.
도착하자마자 CIA 픽업 스텝이 보이고 나 외에 2명의 학생과 학원으로
출발했다. 픽업 스텝이 학원으로 오는 동안 간략한 필리핀에 대한 설명과
여행지 등을 설명해 주는데 솔직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솔직히 빨리 짐을
풀고 자고 싶은 생각에. 하하하

3인실을 신청했는데 룸메이트 때문에 생긴 불편함은 없었으며,
자매와 한 방을 같이 썼는데 너무 스타일이 틀린 둘이라 나름 재밌었다.
토요일 도착해서 하루 쉬고 월요일 학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매주 학원에서 신입생을 받는데 나와 같은 주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12명.
적응력은 빠르지만 낯가림이 정말 심각하게 심한 성격이라 사람 사귀는 것이
제일 큰 걱정 이였지만 같이 온 언니들이 잘 챙겨줘서 그나마 괜찮았다.

내 수업 커리큘럼은 1:1, 1:1, 1:CNN 수업.
필리핀의 가장 최대의 영어 장점인 1:1 수업을 듣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위해 1:1수업을 선택했다.
커리큘럼은 1달에 한번 씩 학생이 선택을 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 학생이 수업을 바꿀 수도 있어
만약 선생님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도록
최대한 학생들 입장에서 배려 해 준다.

다음 이야기에서 자세한 수업이야기를 해 주겠다. 하하하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

우선 오늘의 주제는 필리핀 입국 이였던 만큼 정리를 해 보자면
여권은 필수요, 여행자 보험과 SSP 등은
해당하는 각 유학원에서 모든 준비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며 CIA학원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CIA어학원에 직접 신청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유학원을 통할필요 없이 입학 할 수 있다.

오늘 글은 너무 두서없었던 것 같다. (죄송 ^^;;)
다음에는 자세한 학원 수업과 시설, 식사 등에 관해
쭈~욱 나열 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주시라. 호호호


처음 연수기를 올린 지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나고

작성자 샬*롯 |

처음 연수기를 올린 지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나고
두 번째 이야기를 올릴 차례.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필리핀 연수를 준비하고
친한 친구 몇 명 빼고는 심지어 남자친구에게도
필리핀 입국 일주일 전에 말하고 나온 무정한 나였다.
(완전 분위기는 대략 짐작 할거라고 생각한다. ㅋㅋ)

어찌 됐건 이런저런 이상한 분위기를 뒤로한 채
공항에서 멋있게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필리핀을 향하는
비행기 안에 몸을 실었다.
부산에서 인천까지 비행기를 탔는데 여기까지는 같은 한국 땅이라
그런지 실감이 전혀 안 나더니 필리핀을 향하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싱숭생숭한 기분이라니. 정말 안 타본 사람은 모를 것이다. ㅠ-ㅠ
BUT, 10분 정도 우울해 하다가 비행기 안에서는 세상 모르게
쓰러져 잠을 청한 나지만.

토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그날은 너무 피곤해 아무 생각 없이
뻗어 잤다고 해도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쓸데없지만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그런 오만 가지 잡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다.

예를 들어 몇 가지를 풀어보자면 아무리 적응력이 뛰어난 나라지만
필리핀이라는 처음 접해보는 나라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꼭 향상을 시키고 가야 한다는 영어공부에 대한 걱정,
한국에 두고 온 친구들과 부모님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기 시작하며
제일 큰 생각을 차지한 혼자만의 살 길을 방에 콕 처박혀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며 끙끙거리고 있었다.
뭐 처음부터 친구를 사귈 생각보다는 혼자 적응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드물겠지 만은
하루를 그런 생각을 하며 보낸 결과, 보통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닐 것이라고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나랑 같은 주에 온 11명의 언니, 오빠, 동생들이
있었지만 전혀 친하지 않았다. ㅋㅋ 내 성격이 특이한 거라고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겠다. 미리 궁리 해 둔 게 잘됐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수 밖에.

이런 저런 복잡 미묘한 마음으로 일요일 밤을 보내고 월요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다음 날부터 수업을 들어갔다.

1. 수업

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은 온지 첫 달에 1:1/1:1/1:4 수업을 신청하고 왔다고
나중에서야 들었고, 나는 의욕만 넘쳐 열심히 알아 들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1:1/1:4/1:CNN 수업을 신청 … … 하긴 했지만 첫 수업 날은 대략 난감 그 자체.
필리핀을 오기 전 한국에 있는 영어 회화 학원에서 준비 아닌 준비를 했지만
1:1 수업 첫 시간에는 얼어버렸다.

모든 학생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위해 천천히 말해주는 튜터의 말도
외계어 같이 들리고 나는 꿀 먹은 벙어리에 한국 말만 머릿속에.
심지어는 잘 하지도 못하는 일본어가 나올 지경.

허나 이것은 이틀이면 극복한다. 정작 문제는 3교시였던 CNN이였으니,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적응기간이 한달 넘게 걸렸다.

다른 나라에서 연계연수를 받고 온 학생에게도 잘 들리지 않는
CNN뉴스의 앵커 발음이 나에게는 들릴 리가 없었다.
보통 1달이나 2달 정도 수업을 받고 CNN수업을 듣는 것에
다들 적극 추천이나, 머리가 나쁘면 손발뿐만이 아니라 나쁜 내 머리까지
한번 더 고생했다. (나중에 들으니 특히 내가 듣는 수업이 5교시 수업 중
가장 어려운 수업 이였단다.)

정말 처음 2주간은 하루에도 100번 이상 수업을 바꿀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는 극복해 보자는 오기가 생겨 수업을 마치는 그날까지
한번도 바꾸지 않고 듣게 되었다.
매일 쏟아지는 단어들을 처음 2달간은(내가 바짝 긴장하고 있던 기간)
정말 죽어라 외웠다. 다음날 수업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그날 배운 내용은 마스터 하려고 노력했고 튜터의 발음 또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에 노력.

내가 생각해도 수능 칠 때 보다 정말 몇 배는 열심히 한 거 같다.
(다시 말하지만 처음 2달.) 우리 엄마가 이걸 봤으면 사진 찍어놓고
걸어 놨을 거라는 생각을 자주 했을 정도니.

CNN수업을 거의 한달 반 듣고 난 후 나보다는 주변에서의 반응이
새로웠다. 튜터 뿐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수업을 듣던
클레스 메이트들의 열렬한 반응. 정말 듣기가 향상되었다느니,
말하기가 늘었다느니.

아휴~ 감사감사 ^^

아 ~ 그때 그 기분은 정말 짜릿, 미묘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충분한 동기가 되었다.
거의 5개월 수업을 들으며 많은 튜터들과 친해지고 수업도 들어보았지만
잘하고 못하는 선생님은 없는 거 같다. 최소한 가르쳐 주는 한도 내에서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온다는 것.
또한 필리핀 영어 교육의 장점이 무엇이냐. 1:1 아닌가.
최대한 튜터를 이용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말이 빠르면 느리게 해달라,
문법이 부족하면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고 회화가 하고 싶으면
주제를 정해 이야기 하는 등 자기가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 1:1 튜터들은 나의 부족한 점이나 고쳐야 할 점들뿐만이 아니라
나의 장점과 특이점 등도 이야기 해주며 나중에는 정말 친한 언니처럼
이야기 하고 수다도 떨고. 아~ 다시 수업 받고 싶다.
암튼, 또 CIA는 필리핀 학원 중 레귤러 튜터가 가장 많은 만큼
교사 부분에서는 최고라는 말을 종종 들었기에
선생님에 있어서 불만 이라던지 좋지 않았던 기억은 없다.

오히려 내가 나쁜 학생이었던 듯. ㅎㅎㅎ

암튼, 다시 수업 듣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해 진다.

수업만 듣고 죽어라 공부만 했다면
필리핀 특히, 세부의 연수를 즐겼다고 할 수 없는 일.
오늘도 두서없이 수업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다음엔 생활상을 또 늘어 놓겠다. 하하하

그나마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편에 계속…

샬롯 연수기 3

작성자 샬*롯 |

필리핀 영어영수를 오기까지의 간단한 과정과 결심, 도착한 후의
수업 과정 등을 1편과 2편에서 간략하게 소개했다.

처음 3월 11일 필리핀에 도착한 후 대략 2달 간은 정말 누가 뭐래도
자신 있게 대답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아침 8시에 시작 되는 1교시부터 연달아 2교시를 듣고 점심 식사 후
3교시까지 완전 빡빡한 수업을 열심히 들은 후 또 방에 들어 와서는
그날 배운 영어 수업의 복습과 숙제를 저녁 먹기 전과 먹은 후까지.
공부와 또 공부의 연속 이였다.
필리핀 연수를 오기 전에 문법을 조금 해 가면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학원을 세달 정도 다녔었다. 문법과 기본 회화 정도.
처음 연수를 오기 전 뭘 할까 정하지 못하고
막막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말은 하고 싶다.

‘문법 무시 못한다’ 라고.

물론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의 100%가 문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문법 실력을 갖고 있다면 없는 것 보다는
두 배의 영어 향상 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라고 장담한다.
나도 여기서 공부를 하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이라고 문법을
배우고 영어자체를 익히고 온 것에 단 한번도 후회 한 적 없고
뿌듯해 했다는 사실. 하하하

그렇게 두 달을 공부만 하고 살면서 갑자기 답답한 느낌이 들고
내가 아는 단어만 계속 하는 거 같고 늘지도 않는 것 같은
한계에 부딪혔다.
친한 사람도 없었기에 여행이나 쇼핑, 관광을 많이 가본 것도 아니었고
현지인 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힐 일이 많지 않았기에
거의 수업 외에는 혼자서의 공부였기에 생각이 문득 바뀌게 되었다.

“그래, 부딪혀 보자.”

혼자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언젠가는 지겨워 지는 일.
밖에 나가기로 했다.
우선 혼자서 슬렁슬렁 쇼핑몰 가서 커피부터 시켜보자고. 하하하
옷도 사보고 이것저것 먹을 것도 사고.
보통 많은 한국 사람들이 자신감이 없어 실전엔 약하지 않는가.
그냥 부딪혀 보기로 했다. 하하하
한국에도 있는 외국 브랜드의 음식점과 커피숍 등이 많기 때문에
주문을 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영어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어 하는 것 빼곤.
내 느낌을 말하자면 재미있다. 이정도? 재미있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우리나라가 아닌 곳을 혼자서 그것도 이리저리
다닌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대견했다.

이때부터 공부를 조금 소홀히 했던 것 같다.
물론 수업이야 나름대로 열심히 들어가서 듣긴 했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 시기에 2명의 나보다 한 살 어린 예쁜 동생들과 함께 정말
잘 필리핀을 즐기면서 다닌 거 같다.

그래, 즐겼다. 모든 것을.
쇼핑도 하고 수영도 하고

아! 일년에 한번씩 필리핀 막탄 세부비치라는
리조트에서 열리는 자메이칸 나이트라는 축제에 갔던 것이
갑자기 기억난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현지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영어로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동생들과 나는
아침부터 서둘러서 막탄으로 향했다.
낮에는 수영도 하고 구경도 하고 밤만을 기다렸다.

역시, 그 축제를 보고 처음으로 내가 필리핀에 있구나 라는 걸 느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한 말 그대로 사람들이 더 신나게
그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느낌 이랄까. 신기하고 필리핀이
이런 곳이구나 라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물론 대화도 가능. 축제라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들 들떠 있었고
원래 알고 있었던 사람들 같이 인사하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눈만 마주치면 인사할 정도니.
우리가 한국인이라 약간 튀는 것도 있었겠지만. 하하하

매년 4월 말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데 이 시기에 필리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시기부터 약간 공부를 소홀히 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 후회는 없다. 더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었고
정말 재미있었고 처음 가보는 처음 경험하는 것들을
일일이 나열 할 순 없지만

처음이라는 자체가 사람들에게 설렘을 주는 것이기에.
원래 모든 기억을 잘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기억해 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스스로 대견하다.
그리고 하나 하나씩 떠오르는 기억에 ‘정말 좋았었구나’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돈다.

이 시기에 감기와 함께 물갈이가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온 만큼 심하게 아팠었다.
거의 2주 정도를 골골거리면서 누워 있었다.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당부사항이 있다면 감기를 제일 조심하라는 것.
한국에서야 감기는 질병도 아니지만 여기서 한번 걸리면
제일 낫지 않는 것이 감기다.

어디를 가나 빵빵한 에어컨 시설에 건물 안과 바깥의 기온차도 크고
학생들이 더운 나라이니 감기에 대해서는 방심을 하고 있다.
초기 때 감기약 꼭 챙겨먹고 더 아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주 동안 아프면
‘이러다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구나’라는 생각이 한번쯤은
머릿속에 맴돈다.
사람이 쉽게 죽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서럽다.

건강 관리 잘 하시라.

오늘도 역시나 두서 없고 다음 편에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냥 내 느낌을 쓰고 싶었다.
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잘 되어있어 알고자 하는 것은 검색창에
글을 써넣기만 하면 바로 알 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사람들이 경험하고 직접 받은 느낌은
설명을 해 주기 전에 모르는 것.

그 당시 필리핀 자체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늘어가는 느낌을 받는다라는 것은 정말 아무나 느껴보지 못하는
그런 경험이자 추억이기에.

다음 편에 계속 …

공부하는 방법

작성자 샬*롯 |


올만이네욤~~
이번에는 공부하는거랑 등등등에 대해 쓸께요...
공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쓸께요~
사실 이부분...... 음하하하하하.. 훗... 제가 공부에 대해서 쓴다니.. 좀 ..우습기그지 없지만서도!!
1개월 지지고 볶으면서 그냥 이것저것 느낀대로 쓰려합니다..
(100% 개인주관이니..너무 태클은 삼가하셈~ 그리고 참 그냥 영어표기해야하는거 한글표기하는데..
대충 이해해주셈.~^-^키 변환하기 귀찮아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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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
거두 절미하고.............
여기오고나니 사람들이 오기전에 늘 하든 말....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이 말....이 말이 정말 실감나더군요...
여기서 공부하러오기 전에까지는 키보드 튕귀며...
"뭐야.. 그럼,, 지 공부하러 가는데 다 지하기 나름이지... 나두한다 그런말은...."
네......
저도 별 생각없이 흘려보냈습니다..
근데 .. 훗.. 아이러니하게도 딱 그 말밖에 없더군요...
자기하기 나름...
그말에는 무수히 많은 함축적인 뜻이 있죠...
시간 배분과 강약 중간 약을 선택하는법...
처음 오고나서 퍼질러자고 다음날 1시쯤에 레벨테스트를 받으러갔죠...완전 어려움...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얼마됐다고..ㅎㅎ)
여튼 모르겠지만 아는 단어가 하나도 없었던것은 기억나네요....
한 3시간정도 시험을 본 듯해요..
문법테스트, 리딩, 작문등등 .... 그냥 일반적으로 테스트라하고 보는것들...
어렵데요..... 저 완전 ... ㅠ_ㅠ..
대충 그냥 임했죠... 어짜피 초본대 뭐...하는맘에..
내가 못하니까 왔지 뭐 잘하면 왔냐 하는 깡으로.....
나중에 작문하는데...
주제를 하나줘요....
저 한줄썼어요...ㅠ_ㅠ......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까짓꺼 뒷장까지 다 채울수있음.!!!!)
이론... 여튼..
예상대로 최하등급 받았어요....
진짜 챙피스려서 어디다 말은 못하......................려니..했는데...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여기까지 던 쳐들이면서 왔는데...(돈도 돈이지만.. )
그 동안 준비한답시고 열심히 공부하고 날밤 지새우면서 인터넷살피고...
그런게 아까워서...
공부 열심히해야지 하는 생각들더라고요....
뭐 다들 못하는데... 어때...
괜히 주눅들어서 "나 바본가봐"하고 주저앉지 마삼..........진짜 미친짓임...
그리고 지금와서 보니까.. 다들 거기서 거기드라고요....완전 진짜 인터 이상이 아닌 한 ..
다 그냥 비슷한애들 뭉쳐놨다고 보시고..
그리고 레벨테스트도 기냥. 대충 애들 반나누고 적응시킬려고 나누어 논거니까
너무 겁먹고 그러지는 마셈~
그리고 이거는 덤으로 안건데요....보나스.. ~
우리중에 찢어진 신문지라고 불리우는 애가있는데...그애가 말해준것중 하나입니다.
(사실 제방 룸메죠ㅎㅎ거기서 아직도 공부하고 있죠)
(왜찢어진 신문지냐면.........정보는 제일빠른것이 맨날 틀린정보를 알아와서리...
예를들어 예전 스포츠 신문보면 박찬호 18승!! 이래서 신문사서보면 밑에 접어진쪽에
예감!!...
이라고써있는 어이없는..)
여튼 레벨테스트중 제일 낮게 나온점수로 레벨이 된다고...
예를들어....
문법- 어드밴스 레벨
리딩- 비기너 레벨
작문- 어드밴스 레벨
을 맞았다면 당신은 비기너 입니다. 뭐 때에따라, 중간레벨인 인터미디어레벨로 갈수도 있구요...
주서들은이야기이기때문에 틀릴수도있삼
그리고 오기전에 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꼭!
공부하세요...
진짜 이건 정말 중요해요...몇번을 말해고 귀에 딱쟁이 지더라도...꼭! 공부하세요....
정말 아는만큼 들리거든요... 그리고 아는것만도 이야기하기 힘들거든요...
저는 그냥 가기전에 대충 그래마 인유즈(레드) 유닛 6번 I don't... 까지 풀고갔는데...
가서 공부하고 이거저거하고 그러니..대박 느끼는건 허벅지에 연필을 꽂는 한이있더라고 공부하고올껄.. 이라는 생각이 사무치더라고요.
그 많고많은밤 그냥 대충 학원 알아보고 그냥 공부나 할껄....
애들 만나면서 수 많은밤 이슬을 부어라 마셔라 해가면서 놀지말고.....그냥 공부나 할껄 ..... 어짜피 3개월있다가 오는건데....
(여튼 후회되서 전 지금 영국가기전에 공부해요... 박터지게. 술도 안먹고,,,, 정겨운 수다도 안떨고....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그래요...)
그리고 단어 많이 외워주시고요....... 꼭 그래마인유즈는 유닛114까지 다 풀고오세요..
그러면 이해도 빨라지고 감도 빨리잡아요..게다가 여러번 봐주시면 완전 따봉이겠죠?
여튼 시험결과에따라 선생진이 구성이 된답니다..
전 1:1, 1:4, 1:1 이렇게 수업을 들었는데요...네이티브는 안들었어요..
왜냐면 전 어짜피 다른국가갈려고했거든요... 거기가서 듣지.. 필리핀은 장점이 1:1 인데,
여기있을때나 1:1을 더 들어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1:8수업도 괜찮다고 들었거든요..
뭐 어떤언니야는 "야야..... 쭌..... 진짜 이래서 네이티브 선생이 틀려틀려~~ 진짜 한번만 들어봐!!~"
라고 하던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홍~홍~홍~
그러고 다음날 수업을가는데...대부분 아침 8시 수업으로 잡아주더군요...
하긴... 퍼질러 자는거보다... 일찍일어나서 일찍 공부해야좋으니까요...
제가 원래 한국에있을땐 올빼미 스타일이어서.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 아이었거든요...
여기까지와서 이렇게하면 ... 안된다는 생각에..잘 한 생각이었죠...
처음에 수업을 갔는데...
전 솔직히 그때 까지만해도 그렇자나요....
외국 사람들 보면 꼭 한번씩 쳐다보고...행여나 말걸까 쌩~~하고 지나가고..
게다가 필리핀사람들.. 우리나라에서 그리 좋은 이미지 아니잖아요.....
게다가 진짜 개뿔이 완전 말하나도 안통하고 막막했드랬죠....
자기소개끝나고나니까... 할말없어서 멀뚱거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인 남녀관계로부터 대화의 끄나풀을 풀더라고요...
남친있냐... 없냐? 왜 헤어졌냐? 생각안나냐... 보고싶냐? 여튼...
남친과 안 좋은 추억가지고 깨진지 2년이나 된 나에게는 참 힘든 고통이더군요...
게다가 그것을 수업시간마다 이야기했거든요.. 적어도 3번이상 ..
전 한 6~7번 정도는 말한듯해요..징글징글했죠........
할말도없으니..뭐. 첨엔 그러다가....
너 뭐가 부족하냐 뭐 공부하고싶으냐... 그렇게 물어봐요..그럼. 자기가 정한 계획에따라 말을하던가..
문법은 빼고 말을 잘하고싶다.... 아니면 쓰기와 말하기를 잘 하고프다.. 이렇게 말하든가..
여튼 자기가 무엇이 모자라는지 뭐가 하고픈지는 요구를하세요.. 미안하다는 생각하시지 말고요...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셈~~
저는 이것도 모자라고 저것도 모자라고, 이것도 하고싶고..저것도 해야할꺼 같고..이런데 그렇다고 다해달라고하면 미안하고...
그냥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염치도 없게시리 막무가네로, 문법부터 쓰기, 읽기, 말하기, 작문, 다하고싶다고 했죠..
그러다가 한 1개월 지나면서 자기 수업을 조절하는 능력이 생겨요..
때에따라 이것부족하다느끼면 "샘.이것좀 봐주세요...이거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정말 열의를다해서 봐주세요...
대학때썼던 노트가지고 오셔서 참고하라며 보여주시고 이해갈때까지 예문만들라고 옆에서 시키고...
ㅎㅎㅎ 수업은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여튼 제 필리핀 선생님은 남자선생님 1명에 나머지는 여자선생님들이었거든요...
선생들도 전부 어디 그냥 히쭈구리한 대학나온거아니고, 이름있는 명문대학 영어교육학과나와서 가리키는사람 많아요..
그중에는 대학원까지 나온분도 계시고요...
다는 모르겠지만....
제 선생님은 전부 그랬어요..대학이나 대학원...등등 .
첫시간 들어갔는데... 제노 아레스..ㅋㅋ 라는 남자선생님 이시더라고요. 나이는 나보다 어리고..ㅠ_ㅠ
24인가 먹었는데...
완전 귀여움의 극치예요... 조만한 얼굴에 오목조목생겨서...나중에 알고 봤더니 학원 최고 귀염둥이맨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귀여워요...그리고 발음도 굉장히 또박또박하면서 말을 진짜..참 많이시켜요...잘들어주고..
중간에 틀린문장있으면 올바른 문장 좀더 세련되거나 그런문장으로 바꾸어줘요....
여튼 말을 한참하고있으면........ 아시죠? 외국사람들은 꼭 눈을 마주보면서 이야기하는거...전 은근히 반항심이 생겨서......
말하다가 장난으로 시비를 많이걸었죠,,,ㅋㅋ,,," 제노 니뒤에 귀신있다.."이러면서..ㅋ 유치했죠.ㅋㅋ
그리고 항상 제 다이어리를 수정해주었는데....여튼 제 일기보면서 참 많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수업외시간에는 그냥 저를 형이라고해서.. (아 제가 예전에 태권도를 배웠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고마운마음에 여동생 취급을 해줬죠...ㅎㅎ
난중엔 한국가기전에 선물로 아디다스모자 사주었는데 디게 고마워하더라고요...
으~~ 보고싶다~그냥저냥 생각나네요~~
둘째수업엔 1:4 수업... 마조리 봉하노이 ㅋㅋ 선생님인데. 이분도 나이 어려요 24살.
참 이분은 몸매가 엄청 착해요.. 근데 얼굴이 약간 변신전 피오나공주같애서... 편해요...ㅎ
애틀이 하도 피오나피오나해서... 피오나라고하면 삐져요...ㅋㅋ
저는 이분이랑 지금까지 내내 같이 수업을 했는데요...
이분은 참고로 학원에서 잘한다고 상도 여러번 받으신분이더라고요.. 인기강사죠..
여튼 발음이 굉장이 깨끗하고 그리고 엄청 친절해서 모르는게있어서 가지고오면 따로 갈켜줘요.
그시간에 해결을 못하면 . 선생님이 따로 자기가 알아와서 다음시간에 보충을해주고..
여튼 전 이시간에 참 많이 배운듯해요.
그룹수업이라서 말 할 시간이 많이없지 않을까 첨엔 걱정도 많이했는데....
왠걸....2시간동안 열라 말시켜요. 걱정하지 마삼.....
그리고 가끔 한국어도 우리가 알려주는데...발음이 진짜 좋아요.. 된발음이나 그런거는 내기어려운데도 잘하고..
여튼 어떤상황 때문에 "누구냐?", "니 에미다" 라는 말을 갈켜준적이 한번있었는데... 엄청 웃기는 사건이 일어나기도했죠....ㅋㅋㅋ
그리고 세번째수업은 좀 자주 바꿨어요..그래도 생각나는 선생님은 맨디 라는 분인데요. 29살이었음.
원래는 그룹수업선생님이신데 가끔 1:1도 하세요..지금은 완전 그룹수업만 하시고......
엄청 체격이작고 귀여워요.. 항상 얼굴엔 그득그득웃음이 가득해서...보는사람들도 항상 웃게끔 만들죠...
안좋은일있을때 제가 작은 도움을 좀 몇번줬는데..그때마다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여튼 이분 정말 발음 좋아요.. 잘 가르키시고 작문부터시작해서 스피킹, 리딩, 등등 참 골고루 알려주셨어요...
나중에 그룹으로 전환되면서 마지막을 장식못하고같게 좀 안타깝네요.
여튼 전 그때 상황을 말하자면....
1개월이 지난 다음 영어로 꿈도꾸고 잠꼬대도하고 그랬어요.....꼴값이죠ㅎㅎㅎ...그래도...
(ㅋㅋㅋㅋ 간단한 문장이지만...그게어디에요 장족의 발전이라고 전 혼자서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그렇게 했다는게 의의가 중요!! 험....)
그리고 솔찍히 거기댕겨와서 올때 홍콩에 스탑오버했는데요....
여행 다니면서 그냥저냥 불편없이 생활영어 다 쓰고 다녔어요...
가서 컴플레인도 걸고 길도 신명나게 물어보고.....그래도 1개월 공부했다고 티는 나더라고요...ㅎㅎ
(솔찍히 개인적인 견해인데 홍콩애들이 더 영어 못합디다.완전 물어볼라치면 뛰어가고..못본척내빼고..)
그리고 짧으면 짧지만 필리핀에 다녀온뒤로 영어에대해서도 삶에 대해서도 많은걸 느꼈고요....
정말 정말 정말 많은거....요.....
여러분은 가신다면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오실건가요?? ^-^
다음엔 놀거리랑 등등에대해 쓸께요...
빠잉~

CIA 를 좋아하는 11가지 이유~!

작성자 샬*롯 |

CIA 를 좋아하는 11가지 이유~!

0. 스파르타 수업이 가능하고...정규수업 8시간!!!까지 공부하실수 있답니다. 또한 주 1회 커리큘럼 변경가능하답니다.
1.에어컨이 빵빵해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긴옷을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2.밥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나오나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은 적당히 드세요~!
3.각층에 컴퓨터가 2대씩이나 있고, 각방에 랜선이 들어옵니다.노트북을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4.7층엔 한국 라면을 끓여주는 친절한 스텝이 있습니다.친해지면 좋습니다~!
5.샤워 할때 뜨거운 물이 잘나와서 가끔은 살짝 데일수도 있으니 물 조절을 잘하세요~!
6.튜터들과 급하게 친해질수 있어 여러곳에 놀러갈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좋아요~!
7.학원 앞에 24시간 항상 총을 지닌 guard가 있어서 학원은 안전하지만....필리핀은 총기소지가 자유롭다는거~~~ 그치만 !!!돈이 없어서 총보다는 칼을 들고다닌다는거~! 그렇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필리핀 사람들 너무 착해서 이런일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8.여기서는 택시비가 싸서 어디든 안전히 편하게 다닐수 있고 우리가 타고 내리는 택시 번호도 guard가 항상 확인합니다.
9.curfew 가 있어서 학생들 관리가 철저합니다.그래서 평일에는 오후 11시까지..주말에는 1시되기 전에 뛰어야 한다는거~!
10.마지막으로~! study group을 만들었을때 강의실도 사용할수 있어요~!

수업은 우선 .CIA 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작성자 샬*롯 |

사실 필리핀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외국으로 영어공부를 하러 나가서
연수기 까지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외국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 했으나 여러가지 여건 상 미루고만 있다가
갑작스런 기회가 찾아와 한걸음에 나와버렸다.

처음 필리핀을 선택하게 된건 부모님의 추천이였다.
내가 생각 하던 곳은 캐나다 아니면 영국.
처음엔 정말 많이 망설였다.
내가 생각하던 필리핀은 우선 날씨가 덥고, 까만 사람들이며
치안이 안전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선입견과 좋지 않은 생각들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허나 부모님께서 생각하신 무언가도 있었고 (여기서 밝힐 순 없지만)
연수 비용을 부모님께서 부담하신다는 압박감 등으로 인해
이런저런 결정끝에 필리핀으로 오게 되었다 .

나름 설레고 걱정되고 재밌기도 하고...
한동안 준비로 인해 분주하게 다녔는데 워낙 바쁘게
바깥으로 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 시간이 행복 했던거 같다.
뭔가를, 더군다나 나를 위해 뭔가를 준비한다는 것.
또한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영어를 꼭 필요로 하는 것이라
더 흥분 되고 설레 였던 것 같다.

가족들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필리핀을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막상 공항 까지는 아무것도 느끼지도 또 느낄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인천을 떠나는 비행기에서 야경을 보는 순간
뭔가가 짠.. 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한달만 더 있다가 필리핀을 가면 안되나 하는 생각...
그러나 이미 비행기에 올랐다는 거..

새벽 졸린 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
그야 말로 짜증의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뭔가에 지쳐 있었다.
음.. 그냥 필리핀은 생각 보다는 많이 덥지 않구나.
사람들이 역시 까만 사람들이네.
픽업 스텝은 어디에 있을까 .
이정도의 생각 만으로도 피곤한 정도.. ㅋㅋ
좀 성격이 그런 탓에 도착하고 몇분간은
대충 분위기 파악.

공항에서 학원까지의 거리는 거의 20분에서 30분 정도.
픽업 스텝의 필리핀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 자야지 하는 생각.

학원에 도착을 다음 날 부터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뭔가 하나는 이뤄 놓고 가자는 생각에...
뭐 2달 후는 생각도 나지 않게 되어 버렸지만....


우선 월요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고내 레벨이 정해진 후
다음 날 바로 수업을 들어갔다.
처음 수업을 듣는 날은 조금 긴장을 했었다.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영어를 쓰는 나라에 있지만
영어에 대한 압박이랄까....
처음엔 솔직히 튜터와 친해 질까라는 생각도 들고 어느정도
거리감이 드는건 사실이나.. 일주일만 같이 지내다 보면
남자건 여자건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것이 사실 . ㅎㅎ

수업은 우선 .CIA 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물론 내가 다른 학원 수업을 들어 본건 아니지만
다른 학원 학생들도 만나보고 이것저것 주워듣고
우리 학원 튜터 들의 수업을 들어 본 결과
영어공부를 위한 학원 선택을 정말 잘 했고
후회 없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CNN 수업은 자신있게 내세울 정도로 다른 학생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고 어딜 가서든지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수업이다.
수업을 들은 후 내 스스로가 영어가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처음 시작은 힘들게 했지만 결국 남는 것은 정말 많았다.
매일 매일 배우는 많은 단어들은 정말 쏟아져 내렸지만
하나씩 외워서 나중에 대화를 할려고 할 때 생각이 나는 순간 ㅋㅋ
오호… 내가 이정도야 .. 뭐 이런 느낌 ㅋㅋㅋㅋ

처음 계획은 세부에 오면 영어뿐만이 아니라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재밌는 것도 많이 즐기고 이렇게 할꺼라고 다짐을 하고 왔지만….
다른 학생들 보다는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햇다.
하지만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하고 야자수 비슷한 나무도 보고
필리핀 야경을 보며 커피도 먹어보고….
나름 만족할 만한 생활을 한 것 같다 . 하하하

학원에서의 영어는 많이 늘긴 늘지만 막상 튜터 아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얼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혼자 많이
다닌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배치 메이트라고 해서 같이 입학한 사람들과
많이 친해져서 다니는데 나는 혼자 다니기를 선택 했다고나 할까.
그냥 모든 것이 귀찮았다. 원래 성격이 그런걸 어찌하겟냐 만은.
그래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멀리 가는 여행을 못가본 것.
언젠간 가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또 여유부리고 있는 중이다.

어학 연수 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겠지만
막상 가보지 않고는 모른다.
나도 필리핀에 오기전 수많은 선입견과 걱정들을 가득 안고 왔지만
겪어보니 장점이 더 눈에 들어오고, 단점은 이 나라 특성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필리핀에서 많은 유흥 문화에 빠지게 될 수도 있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나 모든 것이 자신이 하기에 달린 것 같다.
어쨌든 자신의 선택이니 나중에 다른 사람 탓만 안 하면 된다는 게 내 생각.
주변에서 뭐라고 내 귀를 팔랑거리게 했었어도 최종결정으로 예스. 노는
내가 결정한 것이고 내가 책임질 일이다.
놀 땐 후회 없이 놀고 공부도 한번 후회 없이 해 보라고 하고 싶다.
처음 왔을 땐 나도 후회 없이 미친 듯이 공부 해 봤었는데.
나름 해 볼만 한 것이라는 걸 느꼇다. 스스로 뿌듯함.

처음 올 때의 초심.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마스터 하고 가겟다는 생각을
쭈욱 유지하고 간다면 성공했다고 하겟다.
비록 나는 그 초심을 잃었지만 ㅋㅋㅋ



한국에서 영어를 10년 동안 배웠는데

작성자 샬*롯 |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필리핀의 생활이 더 익숙해져 버린
다시 한번 연수를 한다만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갖고 연수기를 쓴다.

올해 3월초 짧은 준비를 마치고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시작됐다. 한국에서 영어를 10년 동안 배웠는데
하나도 쓸모가 없다니.
처음 여기 올 때 영어를 완전히 마치고 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여행을 갔을 때 호텔 예약할 정도 수준만 배우고 가겠다 라는
작은 소망을 안고 왔었다.

1:1수업을 두 교시 듣고 나머지를 CNN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들은 5개월 동안 튜터를 한번도 바꾸지 않았다.
다른 학생들은 한 달에 한번 오래 가도 두 달에 한번은
바꾸는데 나는 많이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더 나를 잘 아는 선생님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잘 지적해 줄 수
있다고 생각 했기에 쭈욱 같은 선생님을 고집했다.
나중에는 서로 수다를 떨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됐다.
확실히 왜 영어연수를 외국에 와서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가 됐다.
한국에서 나도 영어회화 학원도 다녀봤고 토익 공부도 해봤지만
몇 년 동안 배우면서도 익히지 못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걸
먼저 얻었고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을 꺼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여기 있는 동안 한번도 영어 쓰는 것이 지겹다고 생각 한 적은 없다.
그 정도로 수업에 만족을 하고 재밌었다.

적응을 잘 했는지 못했는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잘 살고 있고 혼자 잘 다니는 나를 가끔씩 돌아 볼 때 면
성공적이라 말하고 싶다.
외국에 나와서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못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행복한 거라 생각하고 공부 했고 또 초기 때는 공부가 재밌었다.
필리핀이라는 것을 되도록이면 느낄려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일제히 배제한 생활.
허나.. 한국에서 24년을 산 사람이 그렇게 하는건 힘들더라.
거의 2달 만에 포기하고 필리핀도 즐기고 한국도 그립고,,,
이렇게 살았다 ㅋㅋㅋㅋ

허나 여기서도 배부르게 따땃한 맛있는 한국 밥 많이 먹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좋은 구경도 많이 하고
한국이 현실이라면 여기서는 이상을 경험하면서 살았다.

필리핀에 올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느껴보시길

여기는 필리핀 세부 CIA어학원 입니다.

작성자 샬*롯 |

안녕하세요~ 여기는 필리핀 세부 CIA어학원 입니다.

여기 온지 일주일 지났네요~ 아직도 적응기간이죠~~^^
우선...여기세부어학원.CIA의시설은 그런대로 만족함니다!!ㅎㅎ 솔직히 공부하러오는데 아주좋은 시설을누비러오면 그건...공부가아니라...여행이겠죠?ㅎㅎ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전혀문제없죠...ㅎㅎ
그리고 저도오기전에 생각했던거지만...많은분들이 필리핀에가면 발음이안죠타..머..이런생각을가지시는데..미국인들처럼은 아니겠지만...저는 매우만족함니다....저는 한국에있을때 군에제대하고 얼마안있다가 바로와서 공부를 거의 못하고와서..후회중이지만..여기서 발음이 어쩌타고할정도면..ㅎㅎ 상당한 실력자가 아닐까?생각합니다..ㅎㅎㅎ여기 학원에평균연령이 상당히높은거같은데..
저는 23살인데.오기전에는 학원에가면 한,,중간은 갈수있을나이라고생각했는데...그게아니더군요....그래서..더욱더..형누나들이 공부를 열심히해서..좋쿠요...ㅎㅎ보통 형누나들은 영어로 대화할수있을만큼 잘하는사람이많은것같거든요..ㅎㅎ물론 저같은 초보도있지만..ㅎㅎ 저가수업들어가서 튜터랑 형누나들이 대화하는데..
대화는 그녕..무슨소리인지조차 처음에는 못알아들어서..자존심이상해...지금은 좀열심히하고있슴니다!!ㅎㅎ
학원음식도 매우만족 합니다. 주방이모가 있어서인지….^^ 정말 잘 챙겨주시거든여~
다른분들도..대부분 꽤만족하시는것같구요..ㅎ(저만의생각인가??ㅎㅎㅎ)암튼..
음....혹시...저가그랬던것처럼..인터넷으로 어학원검색중이신분들이있다면...CIA를 해드리고싶군요..23년간 영어한자안보고공부안하던저를..지금은 재미가있어서 영어공부를하게해준곳이라..ㅎㅎ 물론 전부그럴수있다는건아닌것갔네요..열심히하면...ㅎㅎ
저는아직부족한것이많치만...여기서나갈때쯤이면...적어도
길에서 외국인만나면..겁먹지않고...자연스럽게 말할수있을정도는 만들수있을꺼라 굳게믿습니다!!!ㅎㅎㅎㅎ(너무자신만만..ㅎㅎ)
암튼...한국에서 티브이보면 필리핀어학원이안조타고나오고하는데...저의이름을걸고..CIA는 괜찮습니다!!ㅎㅎ 그렇타고 모든면이 오시는분의마음에드신다고확신을할수는업지만....ㅎㅎㅎ


그리고 어학연수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학을 전공한 저로서는 어학에서 젤 중요한것은 자신감 같습니다. 이 부분만 잊지 않는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저도 이제부터 믿고 시작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