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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 |
안녕하세요 저는 스파르타캠퍼스 3달 등록했어요
근데 벌써 2주밖에 안남았네요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정했을때 치안문제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2달넘게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거에요 이제는 지프니도 혼자 탈수있어요
학원내부 시설은 좋지도않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저는 3인실 기숙사를 사용했는데 괜찮은거같아요
그런데 가끔 도마뱀이 돌아다녀요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제는 적응되서 아무렇지도 않아요
혹시 도마뱀을 보더라도 너무놀라지마세요ㅋㅋ
그리고 룸메이트도 착하고 좋은거같아요
또 일주일에 한번씩 방을 청소해주셔서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수업은 1:1수업 2번, 아침,저녁 스파르타수업, 1:4 그룹수업, 선택수업 2번으로 진행되요
근데 아침 스파르타 수업이 6:40분에 시작되서 처음2주간은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원래 잠이엄청많아서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수업가고 그랬어요
그래도 한 2주 지나면서 적응이 되더라구요
이제는 수업이 없는 주말에도 6시만되면 저절로 눈이떠질정도에요
1:1수업은 R/W, L/S로 나뉘는데 저는 두 수업다 마음에 들었어요
R/W수업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가끔 농담도하고 사적인 얘기도하면서 재밌게 수업했어요
L/S 선생님은 제 베스트프렌드 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친해졌어요
처음에는 영어로 대화하는게 익숙하지않고 틀리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말을 많이 안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로 말하는것에 자신감이 생겼고 지금은 서로 사소한것까지 말하고 농담도 주고받아요 그래서 수업시간이 너무 재밌어요
1:4그룹수업은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 수업을 같이 듣는거라 새롭고 좋았어요 수업 들으면서 서로다른 문화에대해 알게되고 유익한 정보들도 많이 얻을수 있었어요
선택수업은 두번 있는데 저는 가끔만 가고 거의 셀프스터디 아니면 방에서 잠을잤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들으려니까 체력적으로 한계가 오더라구요
선택수업을 뺀 나머지수업이 하루에 8시간이니까 선택수업시간에는 셀프스터디나 휴식을취하는걸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음식부분은 학원 식단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래도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메뉴가 항상 똑같아서 이제는 약간 질려요 현지 음식점은 조금 짠거빼고 맛있어요
근데 한인식당은 별로였어요 얼른 한국가서 제대로된 한식 먹고싶어요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호핑투어도가고 이곳저곳 놀러갔던게 기억에남네요
더 많은곳을 가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해요
정말 SMEAG어학원을 선택한 것에 후회는없어요
여기와서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작성자 김*진 |
< 12주차 연수 후기 >
이제 다음 주면 가는 12주차 학생입니다.
처음 공항에서 픽업해서 왔을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나가네요
외국생활이 처음이여서 많은 걱정도 있었지만 3개월째되니까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일에 나갈수없는 스파르타라 주말에 많이 나가서 놀았는대 바다가서 호핑하고 맛있는 음식먹고해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잘 놀았습니다.
처음왔을때 저는 일요일 새벽에왔는대 첫날은 못나가다보니 지루하더라고요
저는 일요일 오후정도 오시는걸 추천해요 주말이면 대부분 나가기 때문에 일찍오시면 지루하실꺼에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가요
내 레벨에 맞는 그룹수업과 1:1수업,스파르타수업 처음에는 일찍일어나고 수업끝나고 숙제하고 일주일정도 적응기간을 가지고 처음에는 피곤하고 영어로 생활하니까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었지만, 금방 생활에 익숙해지고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문법을 보면 한국이 정말 잘 가르치고 한국에서 문법을 공부해오시고 여기서 스피킹하시는게 많이 도움될듯해요
저는 일반기숙사에서 3개월동안 불편함 없이 살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우스키퍼도 너무 편하고 잠깐 쉴때 왔다갔다 편하더라고요
전기세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오고 혹시 시설에 예민하신분들은 프리미엄이 좋으실꺼에요.
한국식 밥이지만 쌀이 조금달라서 처음에는 한국밥이 많이 그립더라고요
계속먹다보니 SME밥에 적응 되었어요
한국하고 다른점은 반찬이 쫌 짜고 매운음식이 안나온다는게 단점이지만 계속먹다보면 맛있습니다.
저는 헬스장보단 수영장이 좋더라구요 날씨가 덥다보니까 땀흘리는 운동보다는 수영이 낫더라고요
처음에는 물걱정을 했는대 자주 청소하고 맨날은 못하지만 가끔 수영하면 재밌어요
수영장이 여기 스파르타에 가장장점같아요. 최근에는 수영을 정말많이 한것같아요.
작성자 김*진 |
< 4주차 ESL 후기 >
처음에 도착했을때 시설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기대를 안해서 인지 시설이 꺠끗하고 좋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하우스키퍼도 깨끗하게 잘해주시고요. 시설에 예민하신분들은 프리미엄이 좋으실 거에요.
전 바로 왔다갔다 편한 내부기숙사가 편하더라구요.
헬스장과 수영장이 있는대 수영장은 잘 안가게 되고 헬스장은 저녁에 운동하기 괜찮아요.
수업: 여긴 ESL전문이고 영어로 수업하다보니까 한국하고 많이다르더라고요.
정규수업은 1:4,1:1수업2개로 총3개로 있고 나머지 그룹수업과 모닝고 이브닝 스파르타가 있어요.
다른 캠퍼스랑 다른점이 모닝과 이브닝이 필수로 들어야해서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의지가 없으신분들이 스파르타 오시면 좋으실듯해요.
선생님들이 한국하고 많이달라서 친구같아요 여기 선생님들은 흥이 정말 많아요
여기에 장점중 하나가 빨래라고 생각해요.
빨래냄새도 좋고 포장해서 주시니까 편하더라구요.
여긴 주말에만 나갈수 있다보니까 주말에 안나가면 할일이 없어요.
마사지가 저렴하고 시원하니까 꼭 받아보세요.
먹을거리도 싸고 맛있어요. 주말에 카모테스나 보홀놀러가서 아름다운 바다보고 호핑하는 것도 재밌어요!
음식은 항상 비슷비슷해서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가끔 매점에 있는 한국컵라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이번 금요일에 영화를 보여주는대 영어자막이라 공부도 되더라구요 여긴 금요일에 파티도하고 많이해요.
데이터 걱정을 많이했는대 와이파이는 잘잡혀서 데이터는 300페소짜리 사가지고 가끔 나갈때 쓰고 있고 대신 저녁에 사람들이 믾이 쓸때는 조금 느리더라구요
작성자 박*희 |
저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처음 SMEAG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유학생활이기에 저는 많은 걱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인터넷 정보를 통해 먼저 smeag를 접하게 되었고 인터넷에 있는 사진 및 정보와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종합 해보았을 때 SMEAG의 규정이나 수업수준이 높다고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SMEAG 스파르타의 규정은 굉장히 엄격합니다.
몇 가지의 예를 들어보면
첫 번째, 수업시간 및 학원건물( 식당, 로비 등)에서 철저하게 EOP를 지켜야합니다. (EOP = English Only Policy)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저녁시간을 이용하요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두 번째, 금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외박 및 외출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는 학생들의 공부시간을 유지시키기 좋은 항목이라고 판단하는 바입니다. 저 또한 이 규정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 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기본적인 1 : 1 정규수업이 있어 정확한 피드백과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모닝 스파르타와 이브닝 스파르타가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스파르타를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 치안이 100% 안전합니다. 이는 필리핀에 오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이 곳에 도착하여 필리핀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곳은 24시간 가드들이 상시대기하고 있으며,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스태프 외에는 출입이 금지됩니다.
2주 동안의 SMEAG 캐피탈 연수 후기
SMEAG 캐피탈은 건물 시설 측면 및 많은 부대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구장, 헬스장, 까페 등을 가지고 있어 편의의 용의하며, 첫 4주는 스파르타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나 4주가 지날 시 평일, 주말 자유롭게 외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외출하고 어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특히 일본인 학생들이 많아서 외국어 많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룸이나 다른 곳은 시설들이 좋기 때문에 스파르타나 캐피탈 보다는 조금 더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곳 또한 24시간 가드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세탁 및 청소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이 곳 역시 공부의 질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조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외출 시 소매치기에 주의해야하며, 필리핀은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늘 모기가 많습니다. 이에 긴 바지와 모기약을 가지고 오는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파스 및 모기퇴치제)
만약 기초적인 영어실력이라서 부끄러워하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선생님들은 늘 은 피드백을 주고 여기의 모든 상황들은 영어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기초를 밟고자 SMEAG 오게 되었는데 이 곳에 와서 많은 이득을 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영어 실력을 얻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성자 조*기 |
[ ESL 연수후기 ]
세부에 도착한 첫날한!
혼자 해외에 나온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 매니저분이 캐피탈 캠퍼스로 향하는 길에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캠퍼스에 도착하였습니다.
12시 쯤 조금넘은 시각에 도착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들어갔는데^^ 다들 일어나 있더군요
제룸메이트는 3명 모두 일본인이였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생활해야하나? 난감하기도 하고 말도 잘 안통할거란 생각에 약간 겁도 먹었지만…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이름은? 나이는? 전공은? 어떤코스야?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와주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다음날 첫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배치매이트들과 같이 몰로가서 밥도먹고 쇼핑도 같이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수업배정을 받던날! 두근두근~ 설렘!
다행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첨엔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수업도 하고,
몇주가 지난뒤에는 티쳐와 많이 가까워져 사적인 이야기도고,
필리핀 사람들의 생각, 문화 또한 궁금한게 많았는데 서로서로 질문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처음엔 한마디도 못해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까 머리속에 생각도 많고
도저히 입밖으로 잘 나오지도 않고, 부끄럼도 많고 남들 앞에 서는 것도 싫어하는 저였지만,
지금은 조금 틀리더라도 내 이야기나 의사를 전달하기도 하고,
만약,틀린 부분이 있다면 티쳐가 수정해줘서 하나하나 맞춰 나갔습니다.
그리고 첨엔 티쳐의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하다보니 어느순간 이해하고있었고…
모르는게 있음 즉시 티쳐에서 잘 모르겠으니 한번만 더 설명해달라고 하면,
티쳐는 오히려 질문하는걸 더 좋아했고 반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먼저 궁금한거 없니? 질문은 없어? 라고 물어봐주는 티쳐들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부에서의 생활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닐라와 세부중 고민하다 세부로 오게 되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2월3월은 그리 덥지도 않고 시원해서 딱! 살기좋은 계절이였구요!
4월부턴 정말 여름이 시작되는데… 덥긴 하지만 그늘밑으로 가면 시원하기도 하고…^^
항상 날이 좋아^^ 눈을뜨면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즐거웠던거…! 많은 액티비티와 바다!! 섬!!
그중 보홀에서 호핑을 경험했었는데!! 정말 예쁜 물고기들과 아름다운 바닷가… 환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집라인 또한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필리핀 사람들이였습니다.^^
필리핀은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들 많이 하고 있겠지만… 사람들은 정말 순수하고! 어딜가나 항상 반갑게 맞아주고^^
첨엔 어색했지만 어느순간 저도 같이 웃으며 인사하고 있더군요.!
물론 조심해야할 상황은 조심해야겠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친절함과 배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정말 좋아지더군요..^^
너무 좋았던 기억들만 남아서..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만 담아 돌아가네요^^
작성자 양*승 |
지인의 소개로 IELTS 점수 취득을 위해 smeag와 인연이 닿았다.
처음으로 아이엘츠를 접하게 되었는데마냥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아이엘츠 공부를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smeag에 등록하게 되었다.
오티 때 레벨 테스트 후, SA 티쳐와 타임테이블을 받게 되었다.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스케쥴을 보고, 역시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부푼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스파르타 수업을 듣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몸이 적응을 했는지 익숙해졌다.
특히 티쳐들이 실력 있는 분들이어서인지 미쳐 알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도 교정해주시고 친구처럼 편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는것을 목 테스트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동의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그동안 내가 공부를 소홀히 했구나 하는 자각심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취약한 부분을 현저히 알 수 있게 매 mock test 후 성적 확인 시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채점을 할때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잘못 마킹 된 부분이 빈번해서 수정한 적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앞으로 개선 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학업 뿐만 아니라 공부에 집중할 수있도록 매니저 스텝 분들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다.
학업은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스텝분들이랑 마주치면 먼저 인사해주시며 이리저리 불편한 곳은 없는지 등 여러가지를 체크해 주셔서 학업에 더 집중할 수있었다.
그리고 기숙사도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하우스 키퍼분들 덕분에 하루 일과를 끝내고 기숙사에 돌아오면 깨끗하게 잘 청소된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카페테리아 스텝분들도 친절히 먼저 인사해주시고 영양사분들도 식단에 신경써주신다는것을 매번 느낄 수 있었다.
큰 학원인만큼 관리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평일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편히 재충전하며 세부를 즐길 수 있었다.
주변에 쇼핑몰이 많아서 위치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쉬웠고 마사지 샵도 많아서 좋았다.
솔직히 하루종일 이렇게 스파르타로 공부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을 갖춘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일대일 수업은 스피킹 리스닝 파트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어휘도 많이 알아야 할것이고 문법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아쉽지만 내일이 졸업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도 많이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에 가게 되는 나라에서도 유용히 아이엘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아이엘츠를 선택하기 전까지 이리저리 많은 정보를 수집했다.
어디서 공부를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았고 지인들에게 문의를 해본 결과 smeag에서 아이엘츠 점수를 잘 받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역시나 그 분들의 말씀처럼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동안 주말에 돌아다녔던 쇼핑센터부터 시작해서 세부 smeag에서의 추억들이 그리워질 것같다.
특히 24시간 밤낮으로 우리를 위해 가드 해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싶다.
항상 친절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스텝분들이 있어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공부 해서 본인들이 바라는 그리고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한번 스텝 매니저분들 그리고 티쳐들께 감사하다 말하고싶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해줄만한 곳이다.
작성자 윤*엽 |
[ 8주간의 연수중 1주를 남겨둔 후기 ]
20대의 목표였던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걱정중 하나가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혼자 일을 하고 집을 구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그 와중에 유학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유학원은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캐나다에서의 어학연수와 필리핀에서의 2달 내지는 3달의 어학연수 이후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방법 2가지 중 후자를 추천해 주었다.
금액적인 장점과 수업의 구성이 그 이유였다. 필리핀 어학원 중에서도 4개의 어학원을 추천해 주었고
내가SMEAG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로 외국인 비율이 높다는 점, 캠퍼스가 3개나 될만큼 규모가 크니 신뢰가 간다는 점이었다.
기대를 안고 8주간의 ESL과정을 신청했다.
비행 후 공항에 내린 후 픽업나오신 매니저님들과 함께 도착한 캠퍼스는 겉모습부터 기대보다 깔끔했다.
일요일 아침에 도착한 터라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아침부터 간단한 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환전과 심카드구입 비자연장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기위해 캠퍼스에서 약 15분거리의 쇼핑몰 방문 후 본격적인 수업은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첫 한달간은 아침식사 전과 저녁식사 후에 스파르타 수업은 의무다.
그리고 2개의 1:1수업 1개의 1:4수업 그리고 2개의 스페셜 수업을 다하면 하루일정이 꽉 차게된다.
1:1수업과 1:4 수업 모두 특색이 있다.
2개의 1:1수업은 티쳐들과 교재들로 수업을 진행되는데 이외에도 한국어를 못하는 티쳐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해야하기위해 또 묻는말에 대답하기 위해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대화를 한게 어학연수가 끝나가는 지금 많은 도움이 된 것을 느낀다.
게다가 매일 주제를 하나 정해서 에세이를 쓰는 숙제를 하는데 첫장과 마지막을 비교해보면 표현의 풍부함이 변화된 것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
1:4수업 같은 경우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주제에 따라 생각을 말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일상대화와는 다르게 토론인지라 주제에 따라 어휘와 표현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어도 단순한 인사 뿐만이 아니라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에 도움이 된다.
다른수업의 선생님들도 다 성격이 좋았지만 1:4수업의 선생님은 정말 재미있는 분이어서 수업이 기다려질 정도였다.
스파르타와 스페셜 수업은 숙어, 음악, 영화, 비즈니스 등 여러 가지 수업이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수업으로 변경이 가능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들이다.
방은 2인실, 3인실, 4인실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나는 4인실을 선택했다.
비용도 저렴하고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장실이 1개인 단점은 있지만 룸메이트들이 화장실을 길게 쓰는 친구들은 없었기에 만족했다.
처음에는 일본인 3명과 같이 방을 쓰다가 지금은 4인실에 한국인 2명 일본인 1명 총 3명이서 방을 같이 쓰고 있다.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 더운나라에 대한 걱정은 한결 덜 수 있다.
밥은 아침엔 주로 볶음밥이나 빵이 나온다. 한국인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완전 한식에 맞춰 나오진 않지만 한번씩 비빔밥 같은 메뉴가 나오기도 한다.
좋은점은 과일이 거의 나와서 한국에서도 자취한다고 못먹었던 과일을 매일 먹을 수 있었다.
혹시 한식이 그립다면 세부에는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한식을 파는 식당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학원근처에도 삼겹살집이 있다. 기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건이나 간단한 간식은 학원매점에서 구입가능하고,
사귄 외국인 친구들과 앉아서 수다도 떨고 아침에 커피한잔 마실수 있는 카페도있다.
세탁도 맡기면 다림질하고 예쁘게 개서 다시 준다.
한국인 미용사분도 계셔서 필리핀 현지 미용실에서 필리핀 스타일로 머리가 잘릴일도 없고 한국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 관광도시 답게 구경할 곳이 굉장히 많다.
내가 2달 동안 다닌 장소가 많지는 않지만 호핑투어하기에 정말 예쁜 보홀, 저렴한 가격에 웨이크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파파키츠, 세부의 야경을 보면서 스카이워킹을 할 수 있는 크라운 리젠시 호텔,
이번 연수기간동안에 주말을 이용해 스쿠버 다이빙 중급 자격증까지 딴 막탄까지 주말동안 될수있는대로 돌아다녔다.
이외에도 가보진 않았지만 고래상어와 물속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캐녀닝, 절벽에서 다이빙 하는 장소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다이빙 자격증을 딴게 가장 좋았다.
한국에서도 가능하지만 비용도 저렴한데다가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실 8주만의 시간으로 영어를 현지인처럼 하고 싶다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건 영어쓰는 환경에 노출되있었던 만큼 영어와 친숙해졌다는 것이고, 워킹홀리데이생활에 대해 한결 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세부로 어학연수를 올 예정이라면 이런 자신감을 준 SMEAG를 강력 추천한다.
7주일을 지내고 1주일을 남겨둔 지금 아쉬운 마음과 붙은 자신감으로 빨리 캐나다로 가고싶다는 마음이 교차한다.
작성자 김*미 |
필리핀 어학연수후기....
두 아이를 가지 엄마로써 뭔가 뜻깊은 방학을 보낼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를 위해 좀 더 특별한것이 없나 생각하다가
해외여행 가고싶어하는 큰아들과 영어로 엄마와 이야기 하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결정한 필리핀 어학연수...
결정하고 나니 오히려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나는 더 걱정이 되어서 일주일 남기고선 잠도 이루질 못했다..
그래도 비행기는 뜨고 공황에 도착하니 무더운 공기가 코를 찌르듯 자극하며 학원버스에 올라타 smeag 에 도착...
처음에 낯설고 더워서 잠도 잘 못잤는데 그래도 아침은 오고 식사하러 나와보니 하얀 죽과 밥과 김치. 국에 다른 반찬..그리고 빵 까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테스트후 시작된 나의 수업들…
처음으로 만난 선생님들은 모두 한결같이 웃음며 나의 콩글리쉬를 들으면서 괜찮다고 계속해서 try it 을 말하며 용기를 주었다...
맞는건지 틀린건지도 모른채 주절이 주절이 단어를 나열해도 모두 알아듣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주시니 정말 감사했다..
처음엔 이곳 필리핀에 왔을땐 너무나 낯설고 두려웠는데 이제 4주가 다 지나가고 돌아갈때가 되니 모든게 더 아쉽기만하다...
또한 여기서 만난 필리핀 사람들의 순박함과 친절함 그리고 항상 웃어주는 그들에세서 여유로움도 배워본다..
우리아이들의 이름까지 모두 외워서 밥먹을때 마다 불러주는 배식팀 식구들도 너무 고맙고
매일 우리 숙소와 학원을 지키며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해주는 맥가이버 하우스 가디언분도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스파르타에서 하는 수영수업...
우리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으로 수영선생님의 그 미소와 친절함은 잊을수가 없을 것 같다...
다시 한번더 스파르타를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 . 맛있는 밥을 매끼 준비해주는 다이닝룸 스텝들..
그리고 셔틀버스 기사님들.. 그리고 기숙사와 아카데미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디언분들..
그리고 우리의 불편함을 바로 해결해주시는 앤디 매니저님과 레이 매니저님..
그리고 그외 다른 스텝들과 친구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처음엔 겁이 나서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었는데
어느센가 그들과 이야기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보니 나름 4주 기간이 헛되진 않은듯...
만국 공통어 바디 랭귀지까지 동워하며 수업을 하곤있지만 내가 할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가능하지 싶다...
나의 영어실력이 많이 개선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들과의 만남이 참 소중한 기억이 된듯 싶다
작성자 육*린 |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고 영어를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싶어 어학연수를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필리핀 smeag를 알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단기간에 영어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스케줄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방학 때 다녀와보자 하는 마음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외국인보다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대일 수업을 제외하고는 그룹수업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날수 있고
외국인 친구들과 정말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된거 같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학원들 중에 smeag가 가장 크고 관리가 잘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2달 동안 학원에서 지내는데 실망스럽다는 점은 딱히 못느꼈습니다.
다만 어학연수를 신청할 떄 esl, esl2, ielts, cambrige(ket/pet/fce), toeic 코스가 있는데 대부분 학생분들이 esl이나 esl2를 신청합니다.
저도 esl을 신청해서 왔는데 내용이 쉽게 느껴지고 이렇게 해서는 어려운 부분에서 실력을 향상시키지 못할것 같다고 느껴서
cambridge fce코스로 바꾸었습니다. esl 코스는 정말 기본을 다져야 하시는 분들,
영어로 말을 할때 단어들로 말하지 않고 천천히라도 문장을 구사하실수 있는분들,
토익이 600점정도 넘으시는 분들에게 esl은 너무 쉽고 cambridge fce 코스를 추천합니다.
여기에 와서 공부하면서 저녁마다 speaking 토론수업을 들었는데
처음에 다들 유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천천히라도 자기 의견을 구사하는 걸 보고 부럽기도하고 나는 언제쯤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한달쯤 지나고 나니까 토론을 할때 미리 적어두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을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갑자기 말하기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토익같은 경우는 필리핀이나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서 배우는 것 보다 한국에서 인강을 듣거나 학원을 다니는 게
더 점수를 올리는 데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어학연수를 가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시험목적이 아니라 영어로 자기생각을 바로 말하고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를 즐겨면서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필리핀 어학연수를 추천합니다.
물론 방학때 놀러다니고 쉬는것도 정말 좋지만,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은 대학생분들에게 2달 필리핀 어학연수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실때 2달 사이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기를 바라시는 분들은 환상을 깨셔야 합니다.
영어를 진짜 못하다가 여기 와서 정말 잘하게 된다는 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있고 엄청 뛰어난 게 아닌 이상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외국인들과 나이 성별상관없이 같이 친구가 되고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좋았습니다.
필리핀 음식이 입맛에 않 맞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식단을 보면 필리핀 음식은 없고 거의 한국음식이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필리핀이 더운나라이고 해서 저는 여기 올때 얇은 긴팔은 가져와도 긴바지는 안가져 왔는데 얇은 긴바지 가져 오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모기가 많어서 모기 안물리려면 얇은 긴바지 입으시는 게 좋으실 꺼 같아요.
학원내에서는 다 에어컨을 틀어서 더운거는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
작성자 오*은 |
[ Sparta 연수후기 (오경은) ]
안녕하세요 오경은입니다. 저는 지금 2달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쓰고 있는 방입니다.
저는 2인실을 쓰고 있고 방크기는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처음 오게 되면 방안에는 콘센트가 2개가 보이실텐데요.
만약 냉장고를 쓰게 되신다면 1개만 사용가능하실텐데 굳이 쓸일이 많이 없어서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우연찮게 발견한건데 침대를 벽에서 조금 떼면 숨겨진 2개의 콘센트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저는 책상쪽을 제 룸메는 침대 옆 콘센트를 서로 2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대옆에 기내용 캐리어 가지고 오신분들은 협탁처럼 쓰시는거 추천합니다.
바로 옆쪽에 필요한것들 놓고 지내는데 저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처음 오시면 고민을 하는 부분이 에어컨일텐데요.
저희방은 세기를 좀 높이고 잠깐 틀었다가 또 괜찮으면 끄는 식으로 사용했는데
하루종일 약한세기로 틀어놓고 지내는 것보단 이게 더 괜찮은 방식인것 같습니다.
선택은 룸메들과 하시길... 그리고 가끔 방이나 욕실 모서리에서 개미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가드하우스나 매니저님께 말씀 드리면 빠르게는 당일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약을 뿌려주시기 때문에 벌레 걱정도 크게 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얄라몰 가서 아래쪽에 빨래집게가 붙어있는 옷걸이를 쓰고있는데
양말이나 속옷 빨래 하고 나서 걸어놓기 편했습니다.
사실 속옷이나 흰옷은 제가 직접 빨래를 하고있습니다.
기계에 들어가다보니 손상이 많이 되거나 완전히 세탁은 가끔 안되더라구요....
방청소는 아래쪽에 보시는것처럼 주마다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매주 일렉티브시간에 신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하우스키핑 분들 너무 친절하고 청소 깨끗히 해주셔서 좋습니다.
이 사진은 수영장입니다.
매일 저녁쯤이면 (지금은 마이너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구요
그 앞쪽에는 오두막이 있어서 룸메들 또는 배치메이트들끼리 앉아서 이야기할수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항상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고 매점에서 간식사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전부 졸업해서...
요즘은 허전함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도에서 쇼파 생겼는데 가끔 앉아서 쉬거나 청소할때 쇼파 앉아있기 편하고 좋습니다.
이런부분은 학원에서 신경 쓴 부분인건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수업관련해서는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각 담담 선생님들께 제가 하고싶은걸 말하면 선생님들이 알겠다고 하고서 그와 관련해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L/S시간에 저는 책사용 말고 그냥 스피킹만 하고싶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고 매일 스피킹만 하거나,
R/W시간에 저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책말고 문법이 약하니 문법을 공부하고싶다고 하면
또 다른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왠만하면 다 들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밥과 관련해서는 아침에는 빵이 함께 나오고 점심,저녁은 더 많은 반찬들이 나옵니다.
식당 안쪽는 조리사분들이 사진도 함께 있는데 한국인1분, 일본인1분, 필리핀 3분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메뉴를 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 김치도 함께 나오고 있고 괜찮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처음1주는 생각보다 괜찮은데?라고 적응을 해서 밥을 먹었으나
원래 제가 입이 짧은편이라 요즘들어서는 입맛에 맞지않아서 김과 참기름 사왔습니다....
고기메뉴도 자주 나오고 국도 여러가지로 나오고 반찬도 있지만....
저는 돈까스와 삼겹살 나올때 먹지 않습니다.
저한테는 고기에서 향도 조금 나고, 식감도 그닥... 너무 딱딱해서 먹다 그냥 포기한경우도 종종 있구요.
향은 뭐 저만 느끼는 걸수도 있지만 식감같은 경우는 이미 졸업한 제친구들도 가끔 그렇게 얘길했던 거구요.
물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처럼 입 까다로우시면 미리 가져오시거나 한국인마트 가서 사오시는거 추천합니다.
한국인 마트는 바닐라드 근처에 바로 있습니다.
두달동안 지내면서 느낀점은
어느순간부터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겨워져 한국이 더욱 그리울때가 더 많이 있지만
또 생각해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 이제는 이곳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기에
그 생각으로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 생활은 본인이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서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 이*호 |
[ luis 12주 어학연수 후기 ]
안녕하세요 smeag 학원 졸업을 앞둔 luis 라는 학생입니다
일단 기본회화 실력과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저의 영어 실력이 너무나 짧았던 터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1:1수업이 하루에 4시간정도 있는데 선생님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우리의 틀린 말을 수정해주고 알아들으려고
노력하시고 하니 시간이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회화는 될 정도로 성장해있었던 것 같고
부족한 부분은 셀프 스터디룸에서 부족한 것을 스스로 보충하고 하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기본적인 영어를 상승시키기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생활하는 데 있어서 정말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에어컨도 여러 곳에 잘 배치되어있어 학원안과 기숙사 여러 곳에 에어컨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고,
빨래, 청소 기본적인 일을 학원직원들이 다 해주기 때문에 더욱 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재가 여기온 이유는 외국인 친구들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여기 온 이유도 있습니다.
여기는 일단 일본인과 중국인과 대만, 사우디, 러시아 등등 여러 국적을 가진 친구들이 영어를 배우고자 오기 떄문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또한 많다는 점!!
저 또한 여기 와서 많은 외국인친구들과 친해지고 그들과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여행도 갔다 오고
잊지 못할 추억 또한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세부에 크나큰 장점은 여행지와 힐링할 곳이 되게 많은 것!
공부하다가 가끔 힐링이 필요한 시점에 주말을 이용해 외국인친구들과 여행도 갈 수 있고
마사지와 쇼핑 등등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세부에 다시 오고 싶네요
세부로 어학연수를 와서 그런지 영어대한 흥미가 잔뜩 생겨서 한국 돌아가서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호주 워킹을 가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네요
정말 좋은 친구들과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 갑니다
SMEAG 필리핀어학연수 꼭한번 쯤 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작성자 심*수 |
필리핀 세부 스파르타 캠퍼스에 온 지 8주차 된 학생 입니다.
이번주가 저의 마지막 주이기에 떠나기 전에 저의 경험담을 살짝 담아보고자 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미국으로 바로 가려했던 제 계획은 유학원 추천으로 인해서 필리핀 8주 코스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단순한 홍보가 아닌 왜 많은 유학원들이 필리핀 단기간 코스를 추천 하는지 몸소 겪고 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파르타 하루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면 평일 아침 6시 40분에 수업을 시작해서 저녁 8시 40분에 정규수업이 끝납니다.
수업량은 충분해서 부족 할 일은 없지만 복습 혹은 예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Dining룸 혹은 셀프스터디 룸에서 부족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양쪽방 모두 에어컨이 설치 되있어서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는 금요일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외출 할 수 있고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저녁 9시반에 수업이 있기에 9시까지가 통금 시간입니다.
스파르타 캠퍼스는 다른 캠퍼스와는 달리 이름부터 남다른 포스를 담고 있기에 통금시간 및 룰이 엄격히 정해져 있어서 지키지 않을시 경고를 받게 됩니다.
첨엔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룰들이 본인의 영어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설은 아무래도 오래된 건물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진 못했지만 지내는 데에는 전혀 문제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금방 적응 됬습니다. 문제점이 있을시에 한국 매니저 분이 굉장히 친철하기에 상담하시면 조치 또한 빠르게 이뤄집니다.
스파르타 캠퍼스 안에는 E.O.P ZONE ( ENGLISH ONLY POLICY)라는 룰이 있기에 특정된 장소외에 영어를 안쓰면 경고를 받게 됩니다.
첨엔 무척이나 답답했지만 이러한 룰은 저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점차 사라지게 만들어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져서 외국 친구들에게도 먼저다가가 대화를 나누고 했습니다.
아마 처음엔 "내가 영어가 늘고 있는건가?" 하는 의심이 대부분 들겠지만 졸업할때 본인의 영어실력을 되돌아 본다면
놀랄정도로 향상된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는 굉장히 아름다운 섬도 많고 다양하게 즐길 Activities도 많습니다.
주말에는 답답한 캠퍼스에서 벗어나 외국 친구들과 함께 섬에 놀러가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게
필리핀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점은 어느 섬을 놀러가든 기대 이상의 것들을 보고 오실겁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아주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작성자 박*민 |
안녕하세요 현재 SMEAG 스파르타 캠퍼스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주가 11주차이고 앞으로 9주 더 남아있네요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제가 느낀점을 위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제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한 이유는 우선 다른나라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친구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모든 수업은 아시다시피 영어로 진행됩니다.
스타르타 캠퍼스다 보니 평일 외출을 할 수 없고 불가피하게 병원이나 약국 등 학원에서 퍼미션을 받은 뒤에는
외출이 가능하고 토일요일 주말은 경고를 받지만 않으면 외출/외박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수업관련해서 알려드리는게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어 수업관련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파르타 캠퍼스의 특징은 다른 캠퍼스와 다르게 모닝/이브닝 스파르타 수업을 의무적으로 참여하셔야 됩니다.
결석시 네가티브포인트를 받게되고 포인트가 쌓이면 경고를 받게 됩니다. 경고를 받으면 외출/외박이 제한됩니다.
스파르타 수업은 step-up 단어/숙어수업으로 레벨 1L~1H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스텝업 수업을 참여해야합니다.
단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도움이 됩니다.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처음에 알다 듣기 어렵지만
티쳐들이 재밌게 수업을 진행하고 최대한 쉬운 단어들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이해하는게 크게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이어서 설명해드릴 수업들은 레벨2L 이상학생 또는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시험의 일정점수를 통과한 학생들 한해서 참여하실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다른 모닝스파트라 수업은 CNN 뉴스 듣기 수업이 있습니다.
CNN뉴스를 듣고 받아쓰기 형식으로 문제를 풀고 티쳐가 풀이해주는 방식입니다.
또 다른 수업은 패턴English 1 & 2 패턴영어 참여하시면 문법관련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수업관련 내용들은 티쳐들이 수업자료를 준비해오기 때문에 딱히 정해져있는 주제는 없습니다.
문법이 약하신분 들은 이 수업에 참여하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캠브리지 수업은 캠프리지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참여 하시면 좋지만 ESL과정 학생들도
문법과 단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다른 수업보다 수업관련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브닝 스파르타 수업은 아이엘츠 스피킹, 토익리스닝, 영어시트콤 수업, 캠브릿지 수업 스텝업 수업이있습니다.
아이엘츠 스피킹은 티쳐가 주제를 정해주면 학생들끼리 토의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스피킹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니다. 토익리스닝은 말그대로 토익리스닝 파트별로 티쳐가 수업자료를 준비해오고 듣고 푸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영어시트콤 수업은 시트콤을 보면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리스닝과 스피킹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스텝업은 모닝수업과 만찬가지로 단어와 숙어 수업으로 티쳐만 다를뿐 수업형식은 모닝수업과 똑같이 진행됩니다.
솔직히 저처럼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다른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step-up 수업 참여해서 단어 공부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생각됩니다.
지극히 제 입장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는거라 단어공부와 문법공부가 충분히 되신 학생들은 레벨에 한해서 다른 수업을 참석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필리핀으로 오기전에 가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 왔습니다.
어학연수를 생각 중 이신분이면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오시기전에 공부를 미리하시면 와서 적응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작성자 윤*영 |
벌써 필리핀에서 지낸지 8주차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생겨서 한국에 돌아갈 날을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ㅠㅠ
지난 필리핀 선거날에 막탄 뫼벤픽 리조트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후기를 쓰게 됬습니다.
택시로 이동하면 스파르타 캠퍼스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고 300페소 덜나왔던걸로 기억이나요
멀리서 봤을때는 큰 빌딩처럼 보여서 다소 실망했지만 내부를 보는 순간 깜짝놀랐어요!!
방내부에서 바다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바로앞에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맛과 시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3접시를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했어요!
1000페소 덜나온걸로 기억이나요!
그리고 뫼벤픽에서 가장 좋았던건 수영장이였습니다!
다른 리조트와 달리 뫼벤픽은 24시간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어서 밤에도 수영을 할수 있었는데
수영장안에 조명이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수건도 무료로 대여를 해줘서 따로 짐을 가져갈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호텔에 있는 뷔페를 먹었는데 주말마다 뷔페 매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아시아 음식이 나와서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1인당 1300페소 정도 지불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휴양하고 왔어요!! 돈이아깝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정*훈 |
안녕하십니까 저는 4월2일부터 이 멋진곳에서 연수를 시작한 정*훈(Jay) 입니다
여러분들도 연수를 떠나시기전에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저 역시 걱정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위험하다, 생활하기 적응이 잘 안될것이다, 음식이 입맛에 안맞을것이다 등등..
연수 준비하시면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
결국 100마디 말 듣는것보다 한번 경험하는것이좋다는 말이 있듯이 도전하시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로 걱정하시는부분이 치안 부분이 가장 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물론 사람마다 겪는 상황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위험했던 부분이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현지인들 먼저 인사를 걸어주고 심지어 관광지 같은 곳을 가면 한국어로 먼저 인사를 해주기도합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굉장히 friendly 하고 항상 미소를 지어줍니다.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물론 이곳 SMEAG 학원 내의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운영진분들,
학원을 지켜주는 가드분들, 배식담당등등 많은분들이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시니
걱정이 싹 사라지고 오히려 먼저 말을 걸어주시니 저도 영어를 더 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더라구요 ㅎㅎ,
둘째 생활부분 네 솔직히말해서 굉장히 덥습니다. 제가 온 시기가 건기라서 특히 더 더운것일수도 있지만
확실히 덥습니다. 이곳 선생님들께 물어봤는데 태어나서 눈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고 할정도로 여름나라니까요.
날씨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사람은 적응의동물이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저는 겨울에 태어나고 더운게 질색이었는데,
결국 견뎌내고 적응도 잘 하고 한달동안 즐겁게 공부하고 있네요.
에어컨도 빵빵해서오히려 긴팔을 입고 다니는 학생들도 꽤나 많습니다.
셋째 음식부분은 정말 개인간의 차이와 기준이 달라서 함부러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저는 소위말하는 초딩입맛이라고 할 수 있는사람인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놀랐었습니다.
한식은 물론이고 일식, 타이완식,미국식 가끔은 퓨전으로 나오기도 하고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학원 가까운곳에 큰 마트가 있는데 필리핀 물가 답게 굉장히 저렴해서
특히 망고 역시 필리핀답게 망고가 굉장히 흔하고 맛있네요 ㅋㅋ.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구들 너나할거없이 귀국할때 사오라고 하네요.
교육적인 부분은 한미디로 좋습니다.
그냥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시도하시면 선생님들이 다 알아 듣고 틀린부분은 바로 고쳐주시고
필리핀 유학의 가장 큰 메리트인 1:1수업이 단시간에 영어가 늘기에는 정말 좋은 방식인듯합니다.
대화주제가 책만보고 할줄 알았는데.
대화 주제가 한정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제가 대화를 이끌어나가려고 노력하면 그것에 대해 잘 맞춰주셔서
정말 영어가 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영어가 늘고있습니다.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한국에서같이 뭔가에 쫒기듯이 공부하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공부가 더 잘되는것같습니다.
물론 이곳의 선생님들도 도움을 많이 주시지만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선생님들을 이용을 한다는 느낌으로 대화를 먼저 걸고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느는것 같습니다.
저는 2달코스인데 너무나도 아쉽네요 겨우 한달밖에 안남아서..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공부를 "즐겁게" 한 것 같습니다.
이곳의 친구들도 다 같이 으쌰으쌰 분위기라서 공부도 함께 하면 재밌습니다.
선생님들, 학생들 구별 없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드는 시스템이라서 적응이 생각보다 빨리되는것 같습니다.
어느 일을 하던 본인이 하기에 달렸다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곳의 시스템은 상상 이상으로 좋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왔던 저로써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정도로요.
이곳은 믿음직한 어드민 센터 입니다.
이곳은 쉬는시간마다 각국의 친구들끼리 대화하고 편히 쉴수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짧은 후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가격대비 최상의 효율을 뽑아낼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가진 교육센터.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 do it!
작성자 현*지 |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SMEAG어학원에서 3개월(12주) 신청하고 지금은 6주째 공부하고 있어요.
필리핀 오기 전에 일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영어를 배우려던 차에 친구가 먼저 연수가게 되었다고 해서
그럼 나도 해외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며 영어실력을 키워보자 하는 마음에 어쩌다보니 친구랑 같이 오게 되었어요.
제가 이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영어실력향상, 시설 등, 제일 괜찮다고 추천받아서 SMEAG어학원으로 오기로 결정했어요. 실제로 와서 생활해보니 시설도 잘 되어있고 위치도 좋고,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요.
총 6층까지 있는데, 1층은 밥 먹는 곳과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수다 떨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해요.
2층은 오피스, 휴식공간과 많은 교실들이 있어요. 휴식공간도 와이파이가 잘 돼요. 3, 4 ,5층은 기숙사이고 6층은 헬스장, 독서실이 있고 당구, 탁구를 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요.
수업은 ESL1 과정이고, 아침, 저녁 스파르타 수업과 스페셜클래스, 1:1수업, 1:4수업이 있습니다.
스파르타 수업은 한 달간 필수로 출석해야하고 스페셜클래스는 자유출석 이예요.
어학원 주변에 맛있는 식당도 있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가까이 있어서 자주 가요.
또 5분정도 거리에 큰 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거 있으면 멀리 나가지 않고 걸어갈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주말에는 보통 여행을 가는데 평일에 받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고 너무 좋아요.
작성자 홍*솜 |
벌써 smeag에서 공부한지 7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엔 덥고 낯선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친구와 함께 등록하여 외로움을 덜 느꼈던것 같습니다. 또 이곳에서 사귄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함께 모여 공부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녔더니 7주란 시간이 빠르게 훅 지나갔습니다.
처음엔 여행계획이 없었는데 주변의 권유로 떠난 오슬롭을 다녀온 후 세부에 있는동안 최대한 여행을 많이 다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말라파스쿠아, 날루수안을 다녀왔습니다. 오슬롭은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길고 출발시간도 너무 일러서 몸이 너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고래상어를 보러가는게 주 목적인데 바다수영이 처음이라 두려움이 커서 즐기지 못했던거같습니다.
그치만 오는길에 들른 폭포와 성당의 경치가 너무 좋아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말라파스쿠아는 오고 가는시간이 너무 긴것만 빼고 다 좋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꼭 가보려고 합니다. 또한 필리핀휴가기간과 여행기간이 겹쳐 수영장이 없는 리조트에 묵는 바람에 야간수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기전에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날루수안은 포카리스웨트 촬영지라는 얘기를 듣고 엄청 기대를 했는데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온 다음에 가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간 사람들이랑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번달에는 카와산폭포와 카모테스를 갈 예정이고 다음달에는 말라파스쿠아, 깔랑가만, 반타얀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평소에는 친구들과 함께 맛집탐방을 하였습니다 그중 제일 좋았던 곳 두곳을 추천합니당!
제일 처음은 La vie parisien입니다!
와인도 300페소대로 저렴한 편이였고 빵도 다양하면서 저렴하고 치즈와 피자도 저렴하니 맛있었습니다. 위생은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멋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는 Lantaw입니다. 세부에 Lantaw가 세 곳이 있는데 저는 Tops에 있는 Lantaw에 두번이나 다녀왔습니다.
Tops는 세부의 야경이 한눈에 다 보이는 곳이라 그런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가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또한 Lantaw의 Garlic Rice를 추천합니당!
작성자 박*은 |
[ SMEAG 3주차 연수후기 ]
SMEAG 캐피탈 캠퍼스에 온지 3주차 된 후기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 어학연수를 결심했을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었고 혼자 타국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학원에 입교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않아 그런생각은 사라졌습니다.
일단 어학원 시설이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었습니다.
(카페,마사지샵 등등)
학원 식당 밥도 여러 나라 학생들을 위한 음식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었으나,
지금은 너무 맛있게 먹고있고, 주말 또한 꼭 시간맞춰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1층카페와 2층 로비 휴식공간에는 학생들을 위한 와이파이 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처음 기숙사에 들어오면 간식거리와 여분의 샴푸린스, 휴지도 줍니다.
첫날 오티가 끝나면 다같이 환전이나 쇼핑하러 아얄라몰에 나가니 굳이 챙겨오지 않으신 분들도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 3주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필리핀 현지를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첫주 주말에는 운좋게 SMEAG 10주년 행사가 있어 어학원 teacher들의 춤과 노래 등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연휴가 겹쳐 친구들과 보홀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기간동안 세부 주위의 여러 아름다운 섬들을 더 많이 가볼 생각입니다.
저는 평일에는 대부분 학원안에서 생활합니다.
수업은 1:1 수업도 있지만 1:4 수업 및 스파르타 수업 등 여러 케이스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때문에 외국 친구들과 더 말할 기회가 생기고 처음에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저는 그만큼 영어도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발음이나 리스닝등의 공부는 1:1 시간에 많이 배우게 됩니다.
또한 매일 Red diary를 쓰고 다음날 검사를 맡아 틀린부분을 고쳐주기 때문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6층에는 자습실, Gym 이 있어서 남는시간을 활용해 공부하거나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3주간의 짧은 생활을 했지만 너무 재미있고 도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남은 기간 학원에서의 생활이 계속 기대됩니다.
작성자 정*원 |
[ SMEAG 스파르타 4주, 캐피탈4주 총 8주 어학연수후기 ]
안녕하세요 SMEAG 스파르타 4주, 캐피탈4주 총 8주 어학연수를 받은 Kelly입니다.
처음에 오리엔테이션 받을 때 “전기세 할인 받고 싶으시면 연수를 작성하세요~”라고 매니저님이 말씀하실 때는
그거 전기세 얼마 한다고 인터넷도 잘 안 터지는 필리핀에서 귀찮은 일을 하나 했는데...
전기세를 무시 못하고 이렇게 연수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공부를 빡쎄게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스파르타 8주로 계약하고 왔는데,
막상 생활을 해보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은 많이 있는데 자기공부시간은 없고
하루하루가 농담 따먹기 식의 수업에 회의감도 들어 새롭게 공부의지를 다지고자 토익코스로 변경하여
캐피탈캠퍼스에서 남은 4주를 공부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외관적인 캠퍼스 차이는 아무래도 제 1캠퍼스인 만큼 오래된 스파르타 캠퍼스보다는
최신식 건물인 캐피탈캠퍼스가 깔끔하고 외출 시 교통편도 아주 좋았습니다.
캠퍼스를 옮긴다고 할 때 먼저 경험했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캐피탈은 선생님들이 정이 없고 친해지기가 힘들거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학생도 많고 주중에 외출이 가능하여
다 따로 따로 놀게 되는 캐피탈 캠퍼스에 비해 스파르타 캠퍼스는 주중엔 외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이 자주 마주치고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ESL과 TOEIC코스를 둘 다 경험한 사람으로서는 물론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코스인 ESL보다는 조금 더 전문성이 필요한 TOEIC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준비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일본학생이 70~80%의 비율을 차지하는 캐피탈캠퍼스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 쉬었습니다.
하지만 다이닝룸, 스터디룸, 라운지를 포함하여 방에서까지 와이파이가 터지는 스파르타캠퍼스에 비해
사람도 많은 캐피탈캠퍼스는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것에 대해 계속 로드를 사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모든 후기가 그렇듯이 제 후기도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분들께서는 신중하게 잘 생각하시고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작성자 윤*나 |
[ ESL 12W 연수후기 (윤미나) ]
안녕하세요. esl 코스 이제 4일 남은 윤미나 입니다.
저는 3개월 코스를 신청해서 이제 12주 차 마지막 주차인데 글 쓰는데 뭔가 아쉬움이 벌써 드네요ㅜㅜ
처음 세부 도착했을때 공항에 마중나와 피켓들고 서 계신다고 했는데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서 좀 당황했어요. 알보고니 미리 도착하신 분들 인솔하고 계셨더라구요ㅋㅋㅋ
저는 토요일에 도착해서 주말내내 할거 없어서 방에만 있다가 배고프면 밥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답니다..
오시려면 일요일에 오시는걸 추천합니다..ㅋㅋㅋ
월요일 오전에 테스트 받고, OT하고 오후에 다같이 아얄라몰에 가서 바꿔오신 달러를 페소로 환전을 하는데
아얄라몰 안에 있는 환전소가 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환전하고 자유시간을 주는데 필요한 물건 사고 같이 온 배치분들이랑 어색하게 첫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부터 수업을 시작하는데 영어도 안되고 들리지도 않고..ㅜㅜ
그리고 그 다음날 1:1 티처가 이틀 연속으로 수업을 안와서 오피스에 말을 했더니 바로 다른 티처로 바꿔주셨습니다!
바뀐 티처랑 정말 잘맞고 친해져서 지금 너무 좋아용키키
esl 1 코스가 1:1수업 2시간씩 2번 있고 1:4 수업 2시간에 스페셜 수업 2시간씩 2번 있어요!
스페셜 수업중에 idium class 있는데 티처가 정말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줬습니다!
근데 저는 약간 이해하는데 힘들어서 일주일 가고 안갔는데..ㅎㅎ
티처가 이해안가는 학생들 이해하게 해주려고 정말 노력 많이 하더라구요!! 진짜 착하고 좋은 티처에요!!
reading&writing, listning&speaking, 1:4 그룹수업 중에 개인적으로 listning&speaking 수업이 재밌어요!
티처랑 코드가 잘맞고 영어책으로 듣기 하는거 좀 지루했는데
팝송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나 의미 설명 하면서 공부하니까 아는 노래도 생기고 재밌게 수업했어요.
1:4 그룹수업 할 때는 새로운걸 시도하면서 수업하니까 좋았어요!
영어게임도 하고 요리도 만들었어요.
요리는 일본식 카레 만들었는데 필리핀 카레가루가 맛이 없어서 맛은 별로였지만 그 과정이 재밌었어요.!
listning&speaking 제일 친한 yoshiko teacher! (아 얼굴 너무 작아...envy you...)
reading&writing rozil teacher!
1:4class 카레만들기ㅋㅋ
형식적인 1층 로비 사진입니당..ㅋㅋㅋ
1층에 카페안에 졸업한 학생들이 버리고 간 책도 볼수도 있고, 수업 책을 무료로 가져갈수 있어요!
잘 찾아보면 앞부분만 사용한 깨끗한 책을 고를수 있습니다.
자주간 라파엘 식구들이랑 만취셀카 찍었어요 ㅋ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시원해서 자주갔어요. 이제 여길 못간다니..더더더더 아쉬워요..
3개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저는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ㅜㅜ
영어도 전보다 많이 늘고 문법도 하나도 몰랐는데 이제는 문법맞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정도?
귀랑 말이 트여서 다행이에요. 영어 자신감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은데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모든게 다 아쉬워요. 좀 더 많이 놀러도 가고 할걸...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한국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성자 L*e |
많은 분들이 이미 시설에 대해서 올리셨기에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한 공부방법과 SME생활에서 깨달은 몇 가지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1. 파워스피킹에 관련해서
- 3교시 Sarah의 Pronunciation 파워스피킹
파워스피킹에 관련해서 학생들마다 의견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3교시 Sarah의 Pronunciation수업과 5교시 Shella의 Speak Up수업을 3달간 참여하였습니다. 3교시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리와 발음에 관련해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사실 듣기가 되지 않으면 읽기가 불가능 한 것이 언어입니다. 영어를 포함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친구들, TV 등 미디어를 통하여 소리와 말을 배우게 됩니다. 사실 알파벳이라는 것은 소리를 그리기 위하여(문자로 표기) 존재하는 것입니다. 언어의 소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규칙적으로 읽기(Reading)가 불가능 한 것입니다.
물론 듣기는 못해도 읽기는 가능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읽는것이 아니라 한글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원어민처럼 모든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석과 영어자막, 한글자막 없이 꾸준히 들어야 됩니다.
그런점에서 3교시 파워스피킹은 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티쳐들의 발음을 모방하는데 있어서 듣기(Listening)을 훈련하기 위한 더 없이 좋은 수업입니다. 자신이 발음을 하지 못하면 듣기가 당연히 힘든 법입니다.
- 5교시 Shella의 Speak Up 파워스피킹
5교시 파워스피킹은 다양한 주제로 끊임없이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장점입니다. 여러 주제를 통해 자신이 익힌 다양한 어휘를 자주 연습할 수 있어서 말문을 트는데 이것만큼 좋은 수업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Shella의 전임티쳐 Christy의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오로지 힘들게 질문을 듣는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시간만 되면 엄청난 고역으로 다가왔으며 참여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서든 한마디라도 하는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무작정 어려운 환경에 부딪히면서 3달간 한 결과 이제는 저의 주장과 그에 관련된 근거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말문이 열렸습니다.
사람은 극한 환경에 몰릴 때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 여러번 부딪혀 봄으로써 자신의 영어실력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야 합니다. Shella수업은 전임티쳐에 비해 토론 난이도가 크게 높지않아 부담없이 들어가서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 파워스피킹 총평
3교시, 5교시 파워스피킹은 듣기와 말하기를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수업입니다. 잠을 조절하지 못하여
파워슬리핑을 하는순간 이미 나태의 길로 빠져드는 것입니다. 피곤해도 저는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발음을 흉내내며 최대한 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아무리 좋은 티쳐와 수업이 있어도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며 단순히 어학연수를 와서 '나도 말이 트이겠지'라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오산입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100번을 강조하여도 부족합니다. 꾸준히 영어에 노출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좋은 수업들을 이용하여 본인의 영어역량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Sarah와 Shella의 파워스피킹을 적극추천합니다.
2. 1:1수업과 1:4수업에 관련해서
- 1:1수업
:저는 Reading&Witing시간에도 책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순간 그건 한글공부를 하는것이지 영어가 아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듣기와 말하기가 부족하므로 Red Diary를 제외한 모든 수업을 말하기와 듣기로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티쳐는 저에대한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며 토론 위주로 수업하였습니다.
- 1:4수업
:1:4수업은 여러명이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보다 즐거운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말하기 환경을 중요시 여기므로 본인이 내성적 성격이라도 최대한 수업시간만큼은 티쳐로부터 "Talktive"란 말을 들어야 합니다.
말문을 트일 수 있는 환경을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3. 영어방법론
:여기와서 한 가지 꺠달은 사실이 있다면 바로 영어듣기가 모든 공부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았습니다.
사실 듣지 못하는 이상 읽기, 말하기, 쓰기는 불가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한국방식대로 공부해서는 절대로 영어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많은 SME학생들이 성문기본영문법을 셀프스터디 룸에서 공부하면서 문법을 과도하다 할 정도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들어서 배워야 합니다. Toeic시험에서 영어듣기를 할 때 아는단어 몇 개 나온다고 짐작해서 답을 고르는 것은 영어듣기가 아닙니다. 진정한 영어듣기는 영어를 한국어처럼 이해하듯이 번역없이 곧바로 들을 줄 알아야 하며 뉴스, 드라마, 라디오 등 모든 미디어를 듣는즉시 한국방송처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의 말을 즉시 이해하게 되면 그림으로 그린 영어문자(알파벳)을를 한국어 개입없이 읽히게 되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언어습득현상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언어는 소리와 말을 통해서 배운 후에 읽기와 쓰기를 배워야 합니다. 언어는 운동과 비슷합니다. 자전거와 수영을 눈을 통해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몸으로 직접 연습을 해서 배웁니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내용을 외워도 수영을 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영어라는 바다에 몸을 깊숙히 담그지 않으면 절대로 영어라는 바다에 헤엄을 칠 수 없습니다.
눈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귀와 입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는 사실을 SME에 와서 1달 뒤에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문법공부보다는 듣기와 말하기에 치중하여 훈련해야 합니다. 말할때 문법을 생각해서 말해야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어 말할 때 문법 생각하면서 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토론할 때나 말하기 테스트를 할 때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쓰는 단시간의 트릭이지 일상대화를 할 때 문법 생각하면서 대화하다보면 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영어는 수학과 과학이 아닙니다. 문법이라는 공식에 단어와 숙어라는 수식을 끼워맞추어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필리핀 티쳐들과 자세히 이야기 해보면 어린시절 스토리를 많이 들으며 영어를 익혔지 학교에서 수 많은 어휘와 문법 암기를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어를 암호문 같이 공부한다면 결국은 많은 두통과 스트레스가 생기며 영어는 친구가 아니라 영원히 쳐다도 보기 싫은 원수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문법 생각없이 말을 할려면 무조건 많이 들어야 합니다. 큰 그릇을 생각해 보십시오. 큰 그릇에 영어라는
소리를 많이 담아야 넘쳐흘러서 쉽게 영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
4. 태도
- 저는 제가 와서 번 돈으로 영어를 익혀애 된다는 강박관념에 파워스피킹을 포함하여 단 한번도 빠짐없이 수업을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영어가 별로 친숙하지 못해서 친구가 될 수 없었기에 독한 마음으로 정복을 해야 되는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영어에 대한 대토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는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저를 더 가혹한 환경에 내던져서 영어라는 언어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 잠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잠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영어습득의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20분간의 낮잠을 통해 맑을 정신으로 수업을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졸음을 피하기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잠을 멀리 하십시오. 나태함은 영어습득의 적입니다.
- 한국인 배치메이트
한국인 베치메이트는 좋은 친구들임에는 틀림없지만 영어습득에 있어서는 좋지 않습니다. 사람은 편한것을 찾는것이 대부분이며 영어를 쓰려하기 보다는 당연히 말이 잘 통하는 한국어를 선호할 것입니다. 따라서 영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티쳐들과 쉬는시간, 식사시간 등을 통하여 영어로 대화를 하는것이 좋으며 한국인 베치메이트들과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이상 평일에는 너무 자주 만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5. 매니저
- ADMIN OFFICE에는 Kevin매니저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학생들 고민이 있을 때 두 팔을 벌리며 상담을 해 주시는 친절한 분이십니다. 경고에 관련된 것은 매니저님의 직업이기 때문에 규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을 잘 지키는 학생은 경고를 받지 아니할 것입니다. 학생을 아끼시는 분이므로 영어나 생활에 관련된 고민이 있으면 해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셔츠 하나를 잃어버려서 매니저님께 부탁드렸는데 세탁업체와 연락하시더니 바로 찾았습니다.)
한국인 매니저 분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시며 웃으면서 학생을 환영해 주기 때문에 필리핀 매니저에게 영어로 부탁하기 힘들면 즉시 도와주시므로 생활에 관련된 어려움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 수업에 관련된 부분은 ACADEMY OFFICE의 Elaine매니저님을 찾으시면 친절히 상담해 주실 것입니다.
6. 종합
- SME 스파르타 커리큘럼은 오랜시간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수업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으며 학생 스스로 공부방법을선택하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식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꺠끗한 프리미엄 기숙사에서 아무 문제 없이 지냈으며 매일 빠짐없이 Tee Time에 참여해 또한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수업을 꾸준히 듣다보면 나중에 영어실력이 자신도 모르게 향상될 것입니다.)
SME 스파르타 캠퍼스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과 많은 티쳐들 그리고 친절한 매니저분들을 만났다는 것은 제 인생에 있어서 큰 행운이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며 자신감을 통해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SME의 잘 짜여진 시스템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함께 해준 Listening&Speaking Teacher MJ, Reading&Writing Teacher Brian/Mennie, 1:4Teacher Erik,
Speak up Teacher Shella/ 지금은 없는 Christy, Pronunciation Teacher Sarah, 항상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Security Staff들, 집안을 청결히 해주어서 너무나 고마운 Housekeeper들, 한국인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든 다이닝 룸의 쉐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수업을 들었던 소중한 배치메이트들, 클래스메이트, 하우스 메이트와 더불어 이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해주신 Kevin매니저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3개월간 SME에 있으면서 많은 티쳐들과 매니저분들, 친구들 그리고 SME생활에 활력이 되어주신 뭉치님과 흰둥이님, 그리고 애기 엄마가 된 나비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작성자 박* |
안녕하세요,
처음에 올 때는 2 달이라는 시간이 참 길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마지막 수업을 하루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생각해보니
살면서 2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까지 짧게 느껴졌던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공항에 내려서 SME에 Bruce매니저님과 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했네요,
우선 저 같은 경우는, 보통의 연계연수 case와는 다르게 호주를 먼저 다녀온 뒤, 필리핀을 왔습니다.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철부지였던지라, 저는 영어가 제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존재일지, 그리고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히 늘거라는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겁도 없이 무작정 호주 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역시 기초도 전혀 없던 저에게 쉽지만은 않았던 호주 생활이었습니다.
Working Holiday Visa로 가서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여행하고 나서 한국을 돌아가려고 준비하던 중, 문득 이대로 한국을 돌아가기에는 뭔가 너무 아쉽고,
영어가 안 늘었다는 부분에 제 자신에게 너무 부끄러워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같은 아니 더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는 필리핀으로 오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물론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다들 왜 호주를 다녀오고서는 필리핀을 가냐고.. 하지만 제 실력이 워낙 기초가 안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호주에서 살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외국인과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눴다는 점과 영어를 못해서 받을 불편함 들을 생각하며
저는 필리핀에서 큰 것을 바라지는 않아도, 자신감 하나만큼은 가지고 한국을 돌아가려고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나긴 비행을 지나 드디어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그날이 어제처럼 아련히 생각나네요^^
워낙 사건사고 소식을 많이 들었던지라 필리핀이란 곳이 너무 무섭게만 느껴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도 잘 안 되는 상태에서 혼자서 공항에 내려서 벌벌 떨고 있는데, 그 때 만난 Bruce 매니저님이 어찌나 구세주처럼 보이던지........kk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SME생활에 대하여 후기를 몇 자 적겠습니다.
주말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월요일이 시작되면, Level Test를 치시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지..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지금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Level이라는 건 단지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SME 전반적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필리핀 생활의 대부분을 함께 하실 Batchmates 분들과 함께 쇼핑도 하시고,
생필품도 사시면 필리핀의 첫 날은 무사히 지나시게 됩니다.
화요일부터 S/A teacher를 배정받은 뒤,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수업에 참여하시게 됩니다.
저의 커리큘럼은,
06:40 - 08:10 Morning Sparta
08:10 - 08:50 Breakfast
08:50 - 10:20 Free Class (Movie)
10:30 - 12:00 1:1 Class (L/S)
12:00 - 13:00 Lunch
13:00 - 14:30 1:1 Class (R/W)
14:40 - 16:10 1:4 Class
16:20 - 17:50 Free Class (Speak up)
17:50 - 19:00 Dinner
19:00 - 21:00 Evening Sparta (add. 1:1 Class)
21:30 - Tea Time (Premium)
처음에 제가 이 커리큘럼을 봤을 때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고, 숙제를 하기에도 하루가 너무 모자라게만 느껴졌습니다.
적응기간? 몇 일만 지나시면 금방 익숙해져서, 복습에 예습까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
저 같은 경우에도 제일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teacher들의 발음과 실력이었습니다.
물론 발음이 정말 전형적인 필리핀발음인 teacher들도 있지만, 제 teacher들 같은 경우에는 다들 발음도 너무 좋았고, 편하게 speaking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달 동안 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teacher change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 영어실력이 늘까.. 기초가 너무 안되어 있는데.. 이런 걱정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전자사전이 없으면 대화조차 불가능하고, 한 마디 하는데만 해도 수 십분 씩 걸리던 제가 이제는 사전이 없어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고, 뭔가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
너무 기뻤습니다. 끝 물로 갈수록 조금 나태해져 더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너무 후회로 남아서 아쉽긴 하지만, 초반의 제 영어실력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제 영어실력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정말 의욕이 강해서 열심히 공부도 하다 보니 한 달도 되지않아서 level이 3단계나 올랐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문득문득 ' 내 실력이 늘었구나.. 내가 이 부분을 설명을 하고 있다니...'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Premium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싸지는 않은 곳이지만 정말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빨래도 알아서 다해주고, 시설도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간혹 몇몇 분들은 Academy까지 왔다갔다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 하시는데, 저는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Shuttle time에 맞춰서 이동하면 전혀 불편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파르타에서는 방이 바로 앞이다 보니 틈틈히 자러 가시는 분도 많았는데,
저는 Premium다녀 오는 시간이 아까워 오히려,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teacher들과 함께 생활하고, 매일 저녁 있는 tea time과 Premium English zone 시행으로 영어를 하루 종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complain 같은 부분이나 조금 난처한 경우가 발생했을 시에 그것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하냐고, 불편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가능하고, 저녁에 일과가 끝난 뒤 teacher와 free talking도 나누고 같이 운동도 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Toeic, IELTS, Progress test를 치시게 될 거에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황금같은 외출기간 ㅋㅋㅋㅋㅋ
거의 Batchmates와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재밌는 경험도 많이 하실 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필리핀에 대해서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필리핀이라는 곳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곳이라고 느끼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착하고 순박한지라 너무 좋았네요, 하지만 간혹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이 뚝뚝 떨어지기도 하고 ㅜㅜ
결론적으로, 필리핀이라는 곳과 SME라는 곳에 너무 정이 들어서 정말 떠나기 싫네요..
졸업식 때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지만... ㅋㅋ
여기를 선택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한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저처럼 무턱대고 자신감 하나만 가지고 외국에 나간다고 하면..
영어공부 많이 하고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계 어디든 무조건 영어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여기서 배운 영어를 다시 더 큰 외국에 나가서 쓰고 싶은 마음밖에 없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필리핀과 SME생활은 아마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중에 한 부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들 저희 때문에 항상 고생하셨고, 우리 teacher들은 너무 착하고 보고싶을거고, Batchmates들도 너무 그리울 꺼 같습니다......ㅜㅜ
작성자 J* |
제목에 대장정이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 저에겐 너무 짧고 값진 반년이었습니다.
스파르타 7주 클래식 IELTS 5.5 과정 17주를 지내면서 얻고 가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 친구와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비행기에 탔을 때만 해도 excuse me 조차 낯설고 어려워 한마디 못했던 나였는데 지금은 우선 영어 울렁증 부터 사라졌으니까요.
처음엔 3개월 과정을 끊고 와서 스파르타 캠퍼스로 갔고 아이엘츠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엘츠 캠퍼스에서 호주에 가려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듣고 하다보니 세상을 보는 식견이 넓어졌다고 할까요 ,관심도 없던 아이엘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 본 아이엘츠 시험 성적은 3.5....
처음보는 단어가 난무하는 리딩, 따라 갈수 없는 리스닝, 입을 떼기 무서운 스피킹 , 감조차 안잡히는 라이팅을 두고 내가 정말 6.0을 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걱정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제 티쳐들의 퀄리티와 여기 아이엘트 스케쥴에 정말 만족했고
성적은 눈에 띄게 늘어 아이엘츠 과정 한달 반 정도가 지난 후부터는 꾸준히 주간테스트에서 5.5이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본 리얼테스트 너무 떨리고 부담이 되었지만 주간 테스트보다 비교적 쉬웠던 난이도 덕에 6.0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최고의 장점은 항상 내가 생활하는 여기 SME 클래식 캠퍼스에서 리얼 테스트를 본다는 점이었고
저렴한 비용으로 1:1 수업을 하루에 2번이나 들을 수 있으면 그룹클래스도 항상 만족 했었습니다
제가 게으른 사람이라 스파르타 클래스나 스패셜 클래스는 듣지 않았지만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정말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고 체력이 넘쳐난다면 여기 SME는 꿈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새삼 보장반이 왜 있는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성적을 올려 줄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스케쥴만 따라간다면 분명 타겟 스코어는 충분히 따고 가실 수 있을 겁니다
공부외적으로도 저는 여기서 정말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났고 2012년은 저에게 정말 값진 해였읍니다.
정들었던 사람들을 한명 한명 보낼 때 마다 정말 슬펐지만 이제는 제가 가야 할 시간이네요
한가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전 여기 SME를 선택해서 후회했던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시설이나 교육의 질이나 제가 여기 6개월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으로는 SME가 Top of Cebu 입니다 ^^
작성자 S*y |
눈물 살짝 흘리며 공항 게이트로 들어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졸업이네요.
먼저 클래식으로 2개월을 보내고 스파르타로 2개월을 지내왔습니다.
SME의 최대장점이 스파르타와 일반캠퍼스가 있어서 갑작스런 자신의 마음의 변동에도 이동이 가능한 점이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스파르타로 이동을 할 땐 프리미엄 캠퍼스로 선택을 했는데 티쳐와 같이 살며 영어의 접근성이 더 용이하다는 점과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설 때문에 프리미엄을 선택했어요.
사진은 제가 지냈던 프리미엄A타입이에요~
방 꾸미는걸 좋아해서 사진도 붙이고, 커튼에 리본도 달구^^ 도착하고 정리 좀되고 찍은 사진이구요.
지금은 룸메랑 친해져서 요렇게 침대를 같이 붙이고 책상도 옮기고 가끔 가구옮기는 것도 굉장히 커다란 변화가 와요.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랄까 A타입은 이렇게 파우더 룸 공간이 조금 있어요.
화장실도 방안에 있고 아무래도 스파르타이다보니까 일어나는 시간이 다 똑같고 수업 마치는 시간이 같아서 화장실이 방안에 있는 타입을 선택하는 게 편해요.
제 배치메이트 중 한 오빠가 사진을 보더니 한국에 있는 자신의 방보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청소며 빨래며 하우스키퍼들이 있어서 너무 편해요.
제가 2년 전에 호주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다가 하루가 다 간 적도 있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공부하러 왔는데 공부에만 집중하고 영어로 말 한마디 해볼 시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호주는 1:1 , 1:4 , 1:8 과 같은 인원수제한의 개념이 없어요. 무조건 자신과 같은 레벨의 친구들이 같이 들어요. 물론,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학원은 멜번의 어떤 Univ. 부설의 인터내셔널 어학원이었는데 한 클래스에 10명은 초과하지 않되, 비슷한 레벨의 사람들과 같이 수업을 했어요.
운이 좋으면 4명 이서도 할 수 있고, 10명이 될 수도 있고 하지만 절대 1:1이 될 수는 없어요.
게다가 같은 클래스 사람들을 거의 하루 종일 봐요.
오전/오후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국인 비율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나라사람을 둘 다 영어를 잘못하는 상태에서 매일 보니 친해질 수가 없을 뿐더러 영어를 배우러 온 제 입장에선 친해질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수업이 끝나고 외국인들과 놀러 나가려고 해도 모든 상점들이 6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놀려면 수업을 빠지고 놀아야 되는 상황이어서 아쉬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수업에서도 충분이 즐길 수 있고 3시간의 1:1수업에 그룹수업에, 또 마지막 프리미엄기숙사 같은 경우는 티타임까지 밖에서 외국인친구를 사귈 시간도 없이 영어 사용빈도가 높았어요.
호주에서의 어학연수가 영어가 많이 늘지 못해서 다시 한번 어학연수를 결심했던 저로서는, 하루 종일 꽉 찬 프로그램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당연히 힘들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
하지만, 목표가 있고 하고 싶은 게 있고 해야 할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다들 잘 버텨요.
분위기가 그래요. 힘들지만 해야 한다는 분위기? 그 분위기를 따라가기를 추천해드립니다 ㅋ.ㅋ
저희 배치메이트(같은 시기에 들어온 입학동기)는 주말에는 정말 미친 듯이 놀러 다니지만 평일에는 아침, 점심 뒤 시간에도 깨알같이 다들 셀프스터디룸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이유인즉 다들 더워서 더위를 피하러 왔다지만 공부를 하려는 마음이 분위기를 만든 것 같아요.
영어를 처음 여기서 시작을 했다고 해도 맞을 정도로 까마득했던 실력이 어느새 2H까지 올라왔네요.
처음에는 리딩을 공부하는데 written 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사전을 찾아봤더니 사전에도 안나 오고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write 의 과거분사형 이더군요. 이 정도로 베이직이 없는 상태였는데 지금은 티쳐와 농담도 주고 받을 정도가 되었어요.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는걸 부끄러워하고 해외로 나올 때 영어 못하지 라는 걱정부터 너무 앞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못된 것을 고치려는 노력이 저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문법 다 틀려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우선 말하고 듣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어! 중요해요 정말
한국에서 3년 끙끙 앓지 말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3개월 나와서 공부해보길 추천해드려요
지금 저는 후회 없는 선택을 해서 참 자랑스럽구요,
티쳐들과 많이 친해진 저는 졸업을 앞두고 지금 정말 바쁘답니다.............
처음 1:1 룸을 들어갔을 때 벽에 붙어있던 졸업생사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저도 꼭 저를 기억할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여기 올 때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집에 돌아갈 때도 약간의 눈물을 흘릴 것 같아요 너무 정들고, 무엇보다 너무 고맙습니다^^
학원에서 한 달에 한번 금요일, Crazy Day라는 이벤트가 있어요.
선생님들을 위한 이벤트인데, 한가지 테마를 정해서 룩을 맞추는 이벤트인데 이날의 테마는 직업이었어요.
저의 꿈이 Flight attendant 인지라 룩을 준비하고 티쳐들과 함께 크레이지 데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좀 길지만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 도움되셨으면 해요 ㅋㅋㅋㅋ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가요! 모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작성자 이*경 |
SME에 온 지도 1달이 지나가네요. 3주간은 SME Sparta campus에서 ESL과정을 들었고 지금은 IELSTS 아카데미 2주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스파르타 시간표는 새벽 6:40부터 시작하여 아침, 점심, 저녁을 식사 시간을 빼고는 밤 9시까지 7개의 수업이 시간표가 intensive하게 돌아갑니다. 스스로 계획을 짜서 꾸준히 공부하기가 힘들었던 저에게는 참으로 영어공부만 하기에 좋은 스케줄이었습니다.
영어를 전공했지만, 영어전공자의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으로 항상 영어공부를 뽕 뽑아 볼 만큼 열심히 하고 싶었기에 SME Sparta는 영어공부만을 All in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주 간격으로 다양한 선생님과 1:1, 1:4 그룹 수업을 통해 영어실력도 높이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 영어 공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식사도 한국식단으로 구성되어 최대한 한국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수고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 맛있는 식사를 준비 하고자 하는 주방장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TOEIC, 레벨테스트, IELTS 모의 시험을 통해 주중에 공부의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좋았고, 특히 새벽에 듣는 CNN강의는 아나운서처럼 속독을 내어 읽는 연습을 통해 영어실력의 진보를 빨리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주는 브레이크 주간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세부 근처로 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추억도 쌓고, 아름다운 필리핀 자연경관을 통해 공부로 지쳐 있던 심심을 달래기도 하였습니다.
ESL 3주 과정을 들은 뒤, 학문적인 영어공부를 하고자 IELTS 12주 과정을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2주 차 공부중인데, 점수가 필요한 사람외에도, 영어공부를 더 깊이 있게 하고자 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워고 싶으신 분은 ESL 수업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IELTS점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국사회에서도 IELTS를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떠오른다는 얘기를 듣고, 이왕 온 김에 점수를 받아가려 합니다.
이 곳의 생활은 아주 단순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수업듣고 밥먹고 또 수업듣고 조금 쉬었다가 수업 또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어떻게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공부만 하고 끝내는 연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스크버 다이빙 자격증도 취득하고, 쇼핑몰이나 필리핀 재래시장 구경을 다니며 필리핀의 삶을 살펴보거나, 현지인 성당이나 교회에 가서 그들과 어울렸습니다. 세부 이곳 저곳을 누비며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SME 캠퍼스 내에 수영장, 베드민턴장, 그리고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며 다른 나라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단 한번의 청춘의 때에 영어공부 + 인생공부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곳에 오기 전에 이런 고민만 하였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잃을 것과 얻을 것이 무엇일까!? 얻을 것이 더 많았기에 빠른 결정으로, 저는 지금 이 곳에 있습니다. ^^
Good luck~!
작성자 이*정 |
어느덧, 8주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 11월 첫째주에 이곳에 도착해서, 이제 이번주 금요일이면 졸업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캐피탈 캠퍼스에 와서,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에 적응하느라 1주일 동안 향수병도 걸리고 했지만,
2주일차 정도 되면, 친구들과 서로 노력하면서 대화도 가능합니다. (비록 많이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하면 다 됩니다. ㅋㅋ)
한국인 비율이 많을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일본인 친구들과 타이완 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룸메이트가 외국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방에서까지 영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면 처음에는 많이 힘들겠지만 점점 이야기 하다보면 자신감이 붙습니다. !!
처음에 와서 못한다고 낙담하시지 마시고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샌가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선생님들과 신나게 이곳에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서 밥도 아침,점심,저녁 다 나오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니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이라 편하게 있다가 갑니다. ^^
뭐 가끔 입맛에 안 맞는 반찬이 나오긴 하지만..;; 학원 근처에 맛있고 싼 레스토랑이 참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치안 걱정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캐피탈 캠퍼스는 세부에서 안전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걱정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다니시면..;;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위험하니까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서 다니시구요 ㅎ
요즘에 tv 룸을 설치하여 학생들 편의를 도모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매주마다 자신이 원하면 모의 토익 시험을 칠 수 있고, 바로 성적도 알려주어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처음에 바로 캐나다를 들어갈까 했었는데 워낙에 기초가 없었던지라ㅋㅋ 기초를 배우려 이곳에 왔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고, 이제 졸업하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ㅠ
선생님들과 외국 친구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 감사합니다.
ps. (위에 사진은 방 내부 사진과 음식메뉴,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