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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학 후기~
작성자 임*수 |
| 안녕하세요. 저는이번에 랑가라컬리지에 신입생으로 들어가게 된 임민수라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9학년 2학기 시작할때 들어와서 고등학교를 여기서 졸업하고 이번에 랑가라에 들어가게 됬는데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한국인이 전교에 두세명 밖에 없던 곳이라서 친구를 사귀는 데처음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 니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고 그러다보니 영어도 자연스럽게 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대학교 진학을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일단수업이에요. 시간표를 자기가 직접짜서 수업을 듣다 보니 시간표 자체는 오히려 고등학교때 보다 훨씬 자유 시간도 많고 시간도 널널해요.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출석 체크를 일일히 하지않는 교수님들도 많고 숙제도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다 보니 아~ 대학 생활은 쉽구나 하는 착각을 들게 하는데 시험이무지 어렵다고하니… 정말 공부를 해야 되요. 솔직히 고등학생때는 대부분 학생들이 따로 정말 방과 후에 시간을 많이 내서 공부를 하고 그러진 않아요. 그만큼 한국에 비해서 고등학교과정이 어렵지가 않기 때문인데 대학교 들어오면서부터 정말 180도 달라지는것같아요. 공부를 안하게 되면 수업자체를 못 따라가는 경우도 많고 학점이 딱 시험 3개로 결정되는 과목들도 많아서 시험에 대한 준비를 안하면 큰일나요. 또 다른 한가지 큰 차이점은 흔히들 대학가면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더많이 사귀고 한다고 하는데 저는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고등학교에 경우에는 8학년부터 12학년까지같은 친구들을 5년동안보니까 정말 서로 다 잘알게 되는데 반면에 대학에서는 새로운사람들하고 말섞기가 참 어려워요. 물론 외국 인이라는 장벽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수업도중에는 아무도 떠들지도 않고 다 공부만하고 수업이 끝난후에는 대부분다 집으로 곧장가거나 밥을 먹거나 도서관에서 공부를해요. 그러다보니 저도 대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같은 대학에 들어간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밥을 먹게 되고 같이 공부하게 되고 그래요. 제가 대학교 들어가기전에 비자문제, 원서 제출하는 것 등 종로유학원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는 내년혹은 내후년에 UBC로 편입을 생각중인데 편입하는데 에크레딧으로 인정이되는 과목들을 무엇 을 들어야하는지 그런 세세한것들을 종로유학원 선생님들이알려주셔서 좀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게 되었던것 같아요 ^^. 컬리지나 대학교에 오면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훨씬 많다 보니 여러 저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국제학생들도 훨씬 많고, 학교 클럽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되게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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