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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장시간 비행에 지칠대로 지쳐서 도착한 시드니의 첫날, 나를 사로잡은건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건물들도, 온갖 인종이 뒤섞인 거리의 모습도, 달링하버의 아름다운 야경도 아니었다. 나를 단숨에 사로잡은 Busking !!
간단한 식료품을 사기위해 집근처 마트에 갔다가 사람들이 동그랗게 원을 만든것을 발견하고 빼꼼히 고개를 빼보니. 일렉 바이올린에 싱어까지 갖춘 완벽한 밴드가 한바탕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었다. 한곡이 끝나자 쏟아지는 갈채! 그때 버스킹 공연은 내가 먼 타국땅에 혼자 와있다는 어색함을 잊게 해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유쾌했다.
나는 한국에서도 버스킹을 퍽 좋아했다. 홍대에 버스킹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지하철로 한 시간이 넘게 달려가서 자리를 깔고 앉았다가 밴드 뒷풀이 까지 쫓아가곤 했으니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공연장을 찾아가도 되고 앨범을 구매해도 된다. 하지만 내가 유독 버스킹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특유의 자유분방함이다. 티켓값에 따라 A석과 B석이 갈리는 콘서트 보다 집시풍에 맨발로 일렉바이올린을 켜는 버스킹 밴드가 좋은 이유는 거기에 있다.
시드니에 온 첫 주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How did you find Sydney? (시드니 첫인상이 어땠어?) ' 이다. 이 질문에 나는 항상 시티의 버스킹 밴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는 한다. 한 친구는 자신도 처음에는 거리공연에 설렜지만 나중에는 'They are there (아, 그냥 그들/버스킹 밴드/이저기 있구나)'라고 무관심하게 됬다고 했다. 나는 지금도 버스킹을 보면 잠시라도 발걸음을 멈추고 듣다가 간다. 집에서 오분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매일 저녁 신나는 한바탕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행운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 시드니는 버스킹 천국이다. 시티를 돌아다니면 어렵지 않게 여러 버스킹 악사들을 볼 수 있다.
시드니의 버스킹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아닐까. 버스킹을 하는 에버리진. 호주에 들렸다면 에버리진의 앨범을 사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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