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기초가 너무 부족했고 외국인 울렁증이 있던 호주에서의 생활

영어기초가 너무 부족했고 외국인 울렁증이 있던 호주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전혀 달라진것이 없었습니다.
한국사람과 쉐어를하며 같이 살고 한국사람과 일하면서 영어를 쓸 필요없이 그럭저럭 살아갔지만 영어의 필요성은 매번 느꼈습니다.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자 생각했기에 저에게 랭귀지학원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한국사람 앞에서 영어하기를 부끄러워하고 싫어해서 "무조건 한국사람 없는 곳으르 추천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시에 제가 오전에는 일을했기에 오후반이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인 비율도 낮다고 하셔서 종로유학원에서 많은 도움과 정보를 주셔서 Greenwich College 를 가게 되었습니다.
Greenwich College는 학교 시설이 깔끔하고 깨끗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Elementary에서 upper까지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사귈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낮은 레벨부터 시작했기에 많은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하는게 창피했는데 레벨이 올라가면서부터는 한국 사람들이 너무 없어 유럽아이들 사이에서 조금은 한국사람이 있는게 좋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랭귀지 코스뿐만 아니라 Business Class, Pronunciation Class 통해서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스킬이나 방법 또한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선생님들과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구요. 지금까지 몇분 선생님들과는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반의 학생들은 대부분 일을하고 오기에 조금은 오전반보다는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인건 사실입니다. 정말 공부하길 원하시면 오전반 강추 합니다! !
Greenwich college통해서 많이 배우고 좋은 추억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