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라호야 비치

샌디에고에서 바다사자가 있는 해변으로 고고!!

다운타운에서 차로 15분, 버스로 4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가는 길도 해변이 쭉 펼쳐져 있고 멋진 미국집들이 많이 있어서

가는 동안에도 멋진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해변 앞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이 있더라구요.. 해변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또 미술전시관이 많아서 미술작품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라호야 비치에 도착하면 작은 굴이 있는 바위산도 볼 수 있어요!

작은 동굴 안에서 파도가 치는 것을 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마침내!!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바다사자를 만날 수 있어요!!

다 탄 마시멜로처럼 말랑말랑 해보이고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지만 절대로! 만지면 안돼요..!

바로 앞에서 바자사자들이 수영하는 것도 보이고, 누워서 자는 모습도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근처 해변에서는 바다사자랑 같이 스노쿨링도 하고 수영도 하더라구요.
파도가 조금 세서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것도 보구
아기, 커플, 노인, 모두 나와서 여유롭게 보내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해양도시에 걸맞게 정말 평화롭고 멋진 해변인 것 같아요, 석양도 정말 멋있고
다른 해변에 비해 다운타운에서 조금 멀었지만 그만큼 더 멋지고 여유로운 해변이었던 것 같아요.

샌디에고에 오신다면 라호야 비치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