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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oronto
[지사후기]
2016.07.29

PRIDE TORONTO VOLUNTEER 후기
-이*섭-
먼저 Pride Toronto는 토론토의 연간 행사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세계 최고의 프라이드 퍼레이드 중의 하나로 알려진 Pride Toronto Parade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토론토 경찰이 동성애자들의 장소인 토론토의 목욕탕들을 불시에 단속을 해 많은 동성애자들을 체포했고, 그에 따른 반항으로 토론토의 동성애자와 지지자들이 시위를 시작하였는데, 이가 Pride Toronto Parade의 시초이다. Pride는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동성애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Gay대신 Pride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년도 Pride Toronto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첫째날은 Transgender와 동성애자 Family들의 Parade가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Lesiban, 마지막날에는 LGBTQ가 모두 참가하는 Pride Parade가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Parade는 2시에 시작하여 7시쯤 끝날정도로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고, 올해는 특히 캐나다 총리인 트뤼도도 Parade에 참가하여 이슈를 모았다.
TD뱅크가 Pride를 후원하고 있으며, Pride Toronto에 참가하다 보면,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문화들
을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유학생들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년도 Pride는 3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종로유학원 토론토지사에서 Volunteer공지와 함께 신청까지 도와주었다. Position과 Time이 다양하게 있어서, 자신의 Schedule과 흥미가 있는 Position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것만 신청하면 된다. Pride Toronto는 다른 Volunteer와 다르게 인터뷰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았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Position이나, Time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가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신청해도 된다.
첫번째날에는 Garden Ambassador, 두번째날 Welcoming greeter, 마지막날에 Lunch server를 지원하였다. 특히 마지막날 Lunch Server는 Family Pride팀 소속으로, 어린아이들을 상대하는 Position이기 때문에, 경찰서 신원조사를 받아야 했다. 신원조사는 간단하게 Pride Toronto 사무실에 가서 간단한 서류 한장 작성하면 끝이고, 그 결과는 Pride Toronto 시작 일주일 전에 개인 집 우편으로 보내준다.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은 5월 중순쯤에 사전 가능한 시간을 E-mail로 조사하여, 6월 초에 각자 Position과 Team에 맞게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진행하였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Volunteer의 연령층, 성별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는 동성애자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교육간 PT내용을 다 숙지하지 못하였더라도, 따로 요청을 하면, PT를 E-mail로 보내주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Pride Toronto Volunteer 티셔츠는 Volunteer 당일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Volunteer 목거리와 함께 티셔츠를 준다. 그리고 Volunteer들에게 HQ에서 PIZZA PIZZA와 과일,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점심이나, 간식은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2016.07.01
첫번째날 Garden Ambassador를 진행하였다. 투입되기 전에 HQ에서 어떤일을 하게 되는지 설명을 받고 Volunteer에 투입되었다. Garden에서는 클럽음악과, 음주가 허용되었기에, Garden에 서있으면서, 인원 통제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다. 클럽 음악과 함께 Volunteer를 즐길 수 있으며, 팀별로 움직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팀 서로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Security 관련된 Position이였기 때문에 사람들과 많이 말하기 보다는 팀끼리 서로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2016.07.02
두번째날 Welcoming Greeter를 하게 되었다. 첫번째날처럼 투입되기 전에 교육을 받았다.
Welcoming Greeter는 Pride zone 입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Information centre에서 책자배포와 Pride 안내, 환영인사를 하였다. 사람들을 볼 때 마다 “Happy Pride” 인사를 하며, 혹시 필요한 정보가 있나 물어보고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가끔 한국인이냐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과 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팀끼리 서로 친해 질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16.07.03
마지막날 Lunch Server도 마찬가지로 투입전 교육을 받고, 초등학교로 이동하였다. 초등학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Zone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다양한 동물들도 체험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었다. Lunch Server 였지만, 다른 Position에 인원이 부족하여, 간식을 나눠주는 Position에 주로 있게 되었다. 간식을 나눠주며, 어린아이들과 같이 놀고, 각종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었다.

Pride Toronto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가 배웠던 영어를 직접 현지인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Festival에 기여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성취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학생비자를 가지고 학원을 다니는 나에게는 실제 Canadian들과 이야기하고 Contact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봉사활동을 최대한 활용하려 하였다. 덕분에 실제 Canadian들과 연락처를 교환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캐나다에 온지 약 4개월 만에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었던 봉사활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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