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템포 쉬어가고 싶을 때- Argo Tea in Union Square (NY)

오늘 소개 드릴 곳은 한국에도 들어온 티 전문점에 대해 소개 할려고 해요.

14가 유니언스퀘어에서 조금 더 다운타운 쪽으로 5분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argo tea예요!
저도 여기 처음가본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옆에 싸이공 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밥먹고 나오는 길에
 디저트는 조금 부담스럽고 간단한 티나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가 볼만 한 곳 이예요.

저는 헤이즐넛과 꿀이 섞여있는 커피랑 페퍼민트 차를 마셨었는데
가격은 그냥 보통 스타벅스  그란데 커피사이즈 값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맛은 정말 가격에 비해 맛있었어요!

특히 헤이즐넛 커피에 꿀이라니?! 보자마자 바로 결정해버렸는데 혹시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솔직히 안 단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인위적인 설탕맛이 아니어서 무엇보다  좋앗던 것 같아요.
혹시 너무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 깔끔한 종류의 티, 커피들도 많으니까 본인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추운 겨울날 디저트대신 한 번 시도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