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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zino | 생활(맛집,여행등) | 2026.04.20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연수 중인 해외리포터 김정아입니다:)
어느덧 저희 여정도 3주밖에 안 남았는데요..
지난 3달이 어떻게 지나간 건지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어학연수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준비했던 여행을 차근차근 다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를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옐로나이프 공항에 도착하면 다들 찍는 이 오로라 배경에 북극곰!!
이걸 보니 내가 진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걸까 들뜨더라고요 ㅎㅎ
밴쿠버에서 옐로나이프 직항이 비싸서 저희는 캘거리에서 경유하는 비행기로 예약했어요!
직항과 20만 원 정도 차이 나는데 비행 시간이 길지 않고
중간 환승시간도 짧은 편이라 할 만 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보통 캘거리에서 경유하는 밴쿠버>옐로나이프 웨스트젯 비행기는
환승 이후 탑승 게이트도 똑같고 긴 환승시간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모를 지연만 고려해서 1-2시간의 환승시간 정도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온도계도 옐로나이프에서 꼭 찍어야 하는 사진 중 하나죠~
저희는 4월에 가서 -5도 정도의 인증하기 민망한(?) 온도를 찍었는데요 ㅎㅎ
1,2월에 가신다면 -30도의 온도계를 인증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4월에 갔어도 오로라 헌팅이 밤에 진행되다 보니 밤마다 정말 추웠어요..
다들 1,2월에 오로라 헌팅을 어떻게 하시는 거죠...?

보통 투어는 밤10시부터 새벽 2,3시에 끝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낮에는 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희는 3박4일 일정이었는데, 옐로나이프는 굉장히 작은 마을이라 여유롭게 다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다운타운에 있는 방문자센터에 가면 이렇게 무료로 엽서와 뱃지를 줍니다.
옐로나이프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 스탬프도 있어서 엽서에 찍을 수도 있어요!
저희는 엽서에 여행을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ㅎ

정말 운 좋게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여우를 만나기도 했어요!!
너무 가까이 와서 깜짝 놀랐는데,
왠지 첫날부터 오로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ㅎㅎ 기대를 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첫 오로라 헌팅부터 너무 선명한 오로라를 볼 수 있었어요!
사실 밤 12시까지는 구름도 많이 끼고 오로라가 안 보여서 못 보겠구나 하고 희망을 버리고 있었는데
12시가 넘어가니 구름이 걷히면서 오로라 댄싱까지 볼 수 있었어요!!
정말 감동적이고 제가 그동안 하던 고민이 얼마나 작은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자연에 압도당하는 기분이었답니다
다들 인생에 한 번쯤은 꼭 오로라 보러 떠나보시길 바라요!!

새벽에 투어가 진행되다 보니 배가 고파지잖아요 ㅎㅎ
매일 중간에 간식을 주셨는데 이때 먹은 신라면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제 인생에서 먹은 라면 중에 손에 꼽아요 정말.....!!!!
둘째날에는 소세지랑 쿠키, 셋째날에는 튀김우동을 주셨는데 너무 센스 있는 메뉴 선택!!

낮에 돌아다닐 만한 곳들도 추천드릴게요!
Bush Pilots Monument는 오지라고 할 수 있는 옐로나이프에
구호품을 전달하다 돌아가신 파일럿들을 기리는 기념비에요.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어서 옐로나이프 전경을 볼 수 있었는데
아직도 얼어있는 광활한 호수를 보던 게 잊혀지지 않네요.

Prince of Wales Northern Heritage Centre는
옐로나이프 부근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이에요!
무료인데도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Legislative Assembly도 일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었는데요.
북극곰 가죽이 있는 의회장 인증샷 찍는 게 관광객 필수코스랍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Snowkings' Winter Festival도 방문했어요!
페스티벌은 이미 끝나서 눈으로 만든 성과 조각들을 부수고 있었는데
막바지에 볼 수 있었답니다 ㅎㅎ
저희도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같이 투어를 진행한 다른 관광객 분들이랑 친해지면서 알려주셔서
마지막 날에 놓치지 않고 갈 수 있었어요!!
새벽까지 진행되는 투어가 춥고 피곤해서 힘들기도 했는데,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고 얘기를 나누며 힘듦을 이겨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옐로나이프에 간다고 오로라 보기를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고,
(제 친구는 3일 내내 오로라를 보지 못했답니다..)
4월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막바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너무 운이 좋게도 저희는 3일 내내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밤에는 구름이 많이 껴서 선명하게 보진 못했지만
매일 오로라 댄싱도 보고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이랑 가서 그런지 오로라를 잘 보지 못했던 날도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을 쌓은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혹시나 오로라 보기를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오지를 탐험하는 흥미로운 경험이니 잘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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