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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볍게 가기 좋은 휘슬러

ksummer | 2026.08.26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휘슬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휘슬러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편도 약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특히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로 밴쿠버에 있는 분들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여행지랍니다.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휘슬러에 도착하면 밴쿠버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웅장한 산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며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온 기분이 제대로 난답니다.

또 휘슬러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여러 종목이 진행됐던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마을 곳곳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흔적이나 기념물을 찾아볼 수 있어요.

휘슬러 빌리지에는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이 바로 ‘퓨어브레드’에요.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유명한 스콘을 골랐어요.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휘슬러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식사 후에는 오디언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오디언 미술관은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독특하고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띄어요.

내부에는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답니다.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도 마련되어 있고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여행 중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 미술이나 전시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장소랍니다.



여행을 왔다면 기념품을 둘러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죠?

같은 캐나다 안에서도 지역마다 특색이 담긴 

기념품들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휘슬러는 곤돌라로 유명한 곳인 만큼 곤돌라 모양의 

다양한 기념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WHISTLER’라는 글자가 적힌 동물 인형이나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는 휘슬러에서의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하나 구매했어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미술관과 기념품 가게까지 둘러봤다면,

이제 휘슬러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인 곤돌라를 타러 가볼 차례예요!

곤돌라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면 

아래에서 바라보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져요.

눈이 쌓인 산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멋있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쪽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곤돌라도 있는데요.

인기가 많다 보니 대기 줄도 길고, 

15-20분 단위로 한 대 씩 온다고 했어요.

저는 창문을 통해서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곤돌라는 이용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직접 올라가서 눈 덮인 산과 주변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곤돌라를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겉옷과 신발을 챙기시는 게 좋아요.

산 위로 올라갈수록 눈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반팔을 입고 갔던 저희는 제법 추웠어요.

겨울에 방문한다면 스키도 타볼 수 있는데,

다음에는 겨울에 방문해 

제대로 스키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휘슬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저희는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에 휘슬러 근처에 있는 

섀넌 폴스 파크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물과 주변 풍경의 색감도 예뻐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았답니다.

휘슬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된다면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휘슬러에서 알찬 하루를 보내고 밴쿠버로 돌아왔답니다.

휘슬러는 보통 6~9월에 여행하기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방문해서 거대한 산을 배경으로 

스키를 타보고 싶었답니다!

밴쿠버에서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자연 풍경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께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 여행지 휘슬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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