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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kimdaeun0701 | 생활(맛집,여행등) | 2024.02.10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론토 탐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토론토에 도착한지 몇일 안 됐을 땐 토론토에 뭐가 있는지, 어디가 유명한지, 뭘 해야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잘 몰랐기에
토론토에 있는 씨티 패스를 하나 샀습니다.
제 기억에 가격은 12만원 조금 넘었었고 CN타워, 아쿠아리움, 온타리오 박물관,
카사 로마, 과학 박물관, 동물원, 토론토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크루즈) 이렇게 일곱 개중 4개를 선택하여 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기한은 9일이었고 제가 이 씨티 패스를 샀을 땐 추워서 크루즈가 영업을 안 할 때였습니다. (크루즈는 5월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물원도 날씨가 추워서 동물들이 잘 안 나온다는 말을 들어서 크루즈와 동물원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군데를 갔습니다.
먼저 CN타워는 굉장히 만족하고 왔습니다.
야경이 정말 정말 예뻤고 우리나라에서 야경 보러 가면 항상 뿌연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토론토에서 본 야경은 그런 게 전혀 없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에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예쁘게 잘 나왔었습니다.
다음으로 카사 로마를 갔습니다.
여기가 제가 듣기로 어떤 부자의 대저택이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보니 진짜 진짜 컸습니다.
집 안에서 길을 잃을 거 같더라고요.
할로윈에는 할로윈 컨셉으로 꾸미는데 꽤나 으스스하다고 들었습니다.
전 그 당시 재정이슈로 못 가긴 했지만 갔다 온 친구들이 추천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은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ROM)을 다녀왔습니다.
다 보려면 4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할 정도로 큰 박물관입니다.
솔직히 여기 보고 온 날 기가 많이 빨렸습니다.
상당히 넓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있는 공룡, 보석 쪽을 집중적으로 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으로는 Science Museum 과학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여기가 제일 재미없었습니다.
솔직히 어른용은 아니었고 초중등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올 만한 곳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어린 학생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씨티 패스 돈 낸 게 아까워서 다 구경하고 오긴 했습니다.
토론토에서 해본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아이스하키를 보러 간 것이었습니다.
캐나다가 아이스하키 강국이라고들 하잖아요?
사실 전 스포츠에 딱히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었어서 반신반의한 상태로 하키를 보러 갔었습니다.
근데 와 정말 경기장 자체가 엄청 크고 웅장한데 사운드도 빵빵해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그 압도적인 스케일과 사람들의 열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토론토 메이플 립스 라고 토론토 아이스 하키 팀 중 메이저 팀이 있는데 하키를 되게 잘 하더라고요.
미국 팀과 붙었었는데 그때 2 : 1로 이겼었습니다.
마지막 5분 남았을 때까지 1 : 1이었는데 막판에 토론토 팀이 골을 넣는 걸 보고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과 제 앞뒤로 있는 사람들 모두 일어나서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앞 좌석에 앉아있던 캐나다 아저씨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신나서 셀카도 같이 찍었습니다.
진짜 재밌는 경기였고 재밌는 문화였습니다.
끝나고 나서 기념품 샵을 갔는데 하키 팬들이 입는 티가 20만원이 넘는 거더라고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티를 입고 있었는데 확실히 하키가 상류계층 스포츠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날 저도 키링이랑 뱃지 하나씩 사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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