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주요대학 합격자 이번 주부터 발표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지난 17일 합격자를 통보한 데 이어 전국 상위권 사립대학들이 이번 주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결과를 일제히 발표한다.

아이비리그 대표 학교인 하버드대를 비롯해 예일대 프린스턴대 펜실베이니아대 코넬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컬럼비아대는 27일 오후 5시(동부시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존스홉킨스대는 오는 28일 스탠퍼드대 뉴욕대 듀크대 USC 조지타운대는 오는 4월 1일 합격자를 통보한다.

일부 사립학교들은 웹사이트에 공고하기 전부터 우편으로 합격통지서를 먼저 발송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합격 통지서를 받는 날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우편 통지 방법을 선택하는 학교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IT 입학사무처가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모집에 조기전형을 포함해 1만 8357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419명인 7.7%가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는 역대 가장 낮은 수치로 지난해 합격률인 8.1%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출처-koreadaily.com]